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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부부

.. 조회수 : 6,355
작성일 : 2022-12-16 02:15:51
제가 내키지 않아서 남편의 요구를 외면하고 있는데..
그럴 때마다 남편이 은근히 첫사랑이나 다른 이성의 이야기를 꺼내요.
제가 남편과의 잠자리가 내키지 않는다고 해서 바람피는걸 허락할 수 있능건 아니에요.. 남편을 사랑하기고도 하고요.
답답하네요
IP : 116.40.xxx.17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16 2:18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대화를 할 타이밍이네요. 아직 원글님이 남편을 사랑하신다면요.

    왜 잠자리가 내키지 않는지 대화하시고 서로 개선하려고 하세요.

    마냥 외면한다고해서 해결될 문제도 아닙니다.

  • 2. //
    '22.12.16 2:19 AM (14.45.xxx.29)

    음...남편이 더 답답할 것 같은데요....

    그냥 이혼을 하시는건 어떨까요?

    비꼬려는게 아니고 방법이 없쟎아요.

    안하고 살거면 여자랑 결혼해서 의좋게 오순도순 성관계없이 살든가

    왜 굳이 남자랑 결혼해서 하니 안하니 옥신각신하고 사나요.

    사랑하기에 헤어져주세요 사랑하는 사람이 성관련 문제로 괴롭지 않게...

    그게 사랑이라고 봅니다.

  • 3. ..
    '22.12.16 2:47 AM (125.178.xxx.135)

    첫댓글님 말씀대로 솔직하게 얘기해서 개선해보세요.
    사랑하기까지 하는데
    남편이 원하는 걸 안 해준다면 모순이죠.
    또 부부의 의무잖아요.

  • 4. 동감
    '22.12.16 3:14 AM (116.34.xxx.24)

    남편이 더 답답할 것 같은데요...2222

  • 5. ㅇㅇ
    '22.12.16 4:27 AM (109.252.xxx.99)

    이해가 안가네요

  • 6.
    '22.12.16 4:29 AM (98.225.xxx.50)

    읽는 사람도 참 답답하네요
    마음에 안드는 부분 있으면 얘기하고 개선해야죠
    그게 아니라 그냥 무조건 내키지 않는거면 진짜 남편을 사랑하는게 아닐 수 있어요

  • 7. 사랑
    '22.12.16 5:02 AM (41.73.xxx.78)

    하는데 어떻게 거부하죠 ?
    상당 중요한 부분인데 …
    남편이 거절하면 여기 모두 이혼해라 , 인생이 아깝다 다시 생각해라 난리잖아요 ?
    똑같아요 . 사랑하는거 아닌듯
    무슨 이유인지 모르나 남편 고문할 일 있어요 ?
    마음 차갑게 싸늘해지고 딴 생각 할 여지를 주는건데….

    답답한건 남편일듯 ..

  • 8. ..
    '22.12.16 5:51 AM (222.104.xxx.175)

    남편이 더 답답할 것 같은데요...33333

  • 9. 전형적인
    '22.12.16 6:30 AM (121.133.xxx.137)

    이기주의네요
    사랑하지만 그건 하기 싫다
    딴짓하는것도 못보겠다
    어쩌라구요 ㅎㅎㅎ

  • 10. 사랑한다면
    '22.12.16 6:50 AM (116.37.xxx.37) - 삭제된댓글

    노력하세요
    부부가 솔직하게 대화하시고 같이 공부?하며 노력하면 좋아질수있어요

  • 11. 남편을
    '22.12.16 6:53 AM (41.73.xxx.78)

    사랑하면 다른 여자에게 넘기세요
    그게 답이 될듯

  • 12. 공부
    '22.12.16 7:19 AM (116.37.xxx.37)

    사랑한다시니 솔직하게 대화하며 같이 노력해보세요

  • 13. ...
    '22.12.16 7:22 AM (106.102.xxx.205) - 삭제된댓글

    전 내가 하기 싫어 안하기때문에
    속박도 안해요
    여자를 만나는지 안만나는지는 모르지만
    남편도 나처럼 수도승처럼 살라고 죄지 않아요
    그건 그 사람이 알아서 할 일이고
    이래라저래라 안해요
    결혼생활 20년 지나니 그런 생각에서 자유로워지네요

  • 14. 점셋님
    '22.12.16 7:32 AM (182.172.xxx.136)

    속박 안한다고 쿨하게 말씀 마세요.
    제가 그랬다가 남편 성매매 중독됐어요.
    돈이고 정신이고 홀딱 나가서 인간말종 됐는데
    그래도 상관없나요? 한 사람의 인생이 바뀌는건데
    남도 아니고 내 남편, 내 아이들의 아빠에요.

    원글님도 더 늦기전에 잘 생각하세요.
    저도 된통 당한 다음에 후회합니다.
    모든게 마음먹기 나름인데 남편을 사랑하고
    관계만 이유없이 싫고..
    충분히 개선할 수 있어요.

  • 15. . . .
    '22.12.16 7:38 AM (180.70.xxx.60)

    전형적인 이기주의네요
    사랑하지만 그건 하기 싫다
    딴짓하는것도 못보겠다
    어쩌라구요 ㅎㅎㅎ
    222222222

  • 16. ..
    '22.12.16 8:02 AM (218.152.xxx.47)

    원글 남편분 꼭 이혼하고 새인생 사시길 바래요.
    진짜 나쁜 여자네요. 년이라고 쓰려다 참았습니다.

  • 17. ㅁㅁ
    '22.12.16 8:38 A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희망고문도 아니고
    장난하나

  • 18. 어쩌라고
    '22.12.16 9:30 AM (125.190.xxx.15)

    사랑은 하는데 내키지가 않는다...진짜 어쩌라고요.

  • 19. ..
    '22.12.16 10:00 AM (125.186.xxx.181)

    원글님이 남편을 사랑하지만 신체적으로 힘들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서로 이야기해서 좀 다른 방법을 강구하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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