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십후오십초 부부 몇 번 정도 하세요?

ㅇㅇ 조회수 : 14,684
작성일 : 2022-12-16 00:41:26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그냥 사이 안 나쁜 부부일 경우.
한두달에 한번 할까말까 하다가 남편이 이렇게는 못산다고ㅜㅜ 이젠 의무적으로라도 해야 해요.
저는 이주일에 한번 생각하는데 이것도 너무한가요?
그냥 남들은 어떤가 듣고 마음 먹으려고요.
IP : 58.122.xxx.37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12.16 12:42 AM (14.52.xxx.22) - 삭제된댓글

    오십 초, 폐경 된 후로 안해요
    미안하지만 억지로는 못하겠어요

  • 2. ㅇㅇ
    '22.12.16 12:47 AM (211.245.xxx.37)

    오십초 폐경했지만 남편이 동갑이라 그런지 일주일에 한번
    주말 아침 ..
    별감흥이 없긴해요 그냥 의무방어전 느낌
    그냥 맞춰주고 살아요

  • 3. ㅡㅡ
    '22.12.16 12:48 AM (211.234.xxx.53)

    일주일에 2번정도

  • 4. 사십중후반
    '22.12.16 12:54 AM (223.38.xxx.152)

    일년에 한번. 두번
    생각이 아예 안들어요
    예전부터 좋은 느낌도 전혀없이 의무로 했다가
    자녀없이 살기로 한후는 더욱. .

  • 5. ..
    '22.12.16 12:54 AM (58.143.xxx.125)

    문제는 피임이죠
    피임을 잘해야죠

  • 6. 음..
    '22.12.16 12:55 AM (211.227.xxx.172)

    이제 얼마 안 남은거 같아서 주2회 하긴 합니다.
    내 맘 같아선 한번정도도 충분한거 같은데..

  • 7. 누구든
    '22.12.16 12:57 AM (211.206.xxx.64)

    배우자가 원하면 하는게 맞다고 봐요.
    남자든 여자든 결혼을 했으면 당연한거 아닌가요?
    형편이 안된다면 모를까 단지 싫다고 거부하는건
    서로에게 상처주는거죠. 그래도 오십 넘어도 남편이
    거부하는 아내라도 사랑하니 하지겠죠 아님 밖으로
    돌거예요.

  • 8.
    '22.12.16 1:06 AM (119.193.xxx.141)

    53인데 2주에1번 합니다
    한달에 한번 하고 싶은 저와 일주일에 2번 하고 싶은 남편과 서로 애기하고 정했어요 물론 예외의 상황도 있구요

  • 9. 흠...
    '22.12.16 1:11 AM (58.78.xxx.72)

    1년에 3-4번정도
    부부 사이 좋아요.

  • 10. 50대 초인
    '22.12.16 1:15 AM (125.178.xxx.135)

    저는 할 마음이 안 생기는데
    동갑인 남편이 1주일 주기로 원하더군요.
    사랑받는 느낌이 좋아 응해줍니다.

  • 11.
    '22.12.16 3:03 AM (61.254.xxx.115)

    석달에 한번 정도 함.남편은 한두달에 한번 원하는데 문제는 신혼때부터 한달에 한두번 했으니 그리 큰차이가 아님.

  • 12.
    '22.12.16 5:10 AM (41.73.xxx.78)

    남편 60 이여도 일주일 1번 하는데 난 아직 좋아요
    남편이 너무 좋으니 . 사랑하는 마음도 더 전달되는거 같고 .
    문제는 너무 피곤해요 하고나면 … 기 빨린다해야하나 …
    늙으니 여러가지로 슬프네요 .
    여전히 스칸 쉽도 좋고 수시로 서로 맛사지하고 우린 꾹 붙어 있어요
    야들 다 독립 시키고 둘이 여행 다니고 산책하고 운동하고 …
    모든게 늘 함께 …. 님도 남편이 하자고 할때 하세요
    다시는 안 올 시간들 ….

  • 13. 애둘낳고
    '22.12.16 5:34 A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45살 이후론 단 한번도 안했어요.
    그거 한다고 사랑 더할것도 아니고 아주 피곤하고 귀찮아요..
    집안일 안해줘도 되요.
    살아보니 셜혼은 참별로에요. 득되는게 하나도 없고 여자만 힘든게 결혼 같아서 담생엔 태어나고 싶지도 않고 혹시 태어난다면 돈많아서
    평생 싱글로 살며 내하고픈 대로 하고 살고 파요. 대신 을애들은 좋아요.

  • 14. 애둘낳고
    '22.12.16 5:36 AM (39.7.xxx.245) - 삭제된댓글

    45살 이후론 단 한번도 안했어요.
    그거 한다고 사랑 더할것도 아니고 아주 피곤하고 귀찮아요..
    집안일 안해줘도 되요.
    살아보니 결혼은 참별로에요. 득되는게 하나도 없고 여자만 힘든게 결혼 같아서 담생엔 태어나고 싶지도 않고 혹시 태어난다면 돈많아서
    평생 싱글로 살며 내하고픈 대로 하고 살고 파요. 대신 울애들은 남편없이 낳고 살고 싶어요.

  • 15. 남과의
    '22.12.16 6:31 AM (121.133.xxx.137)

    비교는 의미없죠
    진짜 의미없어요

  • 16. ᆢ54 51
    '22.12.16 7:56 A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저는 하기싫어요
    한달에 한번이나 하면 좋겠는데
    남편은 주2회 젱도 하고싶대요
    제가 완강하니
    주1회나 열흘졍도에 하는데
    매일 찝쩍거리니 귀찮게하고
    삐지고 화나 있고 한번하면 이삼일은 괜찮고 그래요
    하자고 덤빌까봐 여해가기도 무서워요

  • 17. ..
    '22.12.16 8:24 AM (39.118.xxx.220)

    귀찮지만 평화로운 가정생활을 위해 주 1회요.

  • 18. 남편과
    '22.12.16 8:42 AM (121.134.xxx.62)

    사이 좋은데 그리고 막상 하면 좋긴 좋은데 한달이나 두달에 한번 정도. 젊을 땐 둘 다 성욕이 강했는데 이젠 그쪽은 둘 다 시들

  • 19. 0ㅇ
    '22.12.16 9:13 AM (223.38.xxx.90)

    비슷한 나이대 인데 저는 2주에 1번정도 하면 적당한데 남편 몸은 주 1회?정도 원하는거 같아요
    생리기간 끼어 못하면 3일 연속도 하네요 ㅠ

  • 20. ..
    '22.12.16 9:19 AM (125.186.xxx.181)

    남편이 예전처럼 민감하지 않으니 남자같이 여겨지지 않는 경우도 있어요. 그 관계자체 보다 서로 품는 애틋함이 더 중요한 나이가 된 것 같아요.

  • 21. ..
    '22.12.16 9:32 AM (39.7.xxx.50)

    그쯤되면 한달에 한두번이면 되지않나..ㅠㅠ
    남편이 건강하신가봐요.
    저희는 일년에 몇번.. 그래도 사이좋고 잘살아요~

  • 22. 반디나무
    '22.12.16 9:41 AM (182.221.xxx.29)

    늘어지고 추한몸 제가 봐도 싫은데
    서로보여주고 하고싶진않은 나이네요
    부부사이는 상위1프로
    한달 1~2 번이 적당하네요.
    질도 건조해서 고통이에요

  • 23. ..
    '22.12.16 10:09 AM (118.235.xxx.133) - 삭제된댓글

    좋으면서도 싫은척 응하나 본데 하기 싫으심 일년 12달 생리한다고 생리대 차세요.

  • 24. ..
    '22.12.16 10:10 AM (118.235.xxx.133) - 삭제된댓글

    좋으면서도 싫은척 응하나 본데 하기 싫으심 일년 12달 생리한다고 생리대 차세요.
    생리 끝남 성도 끝이지 모선소리. 추잡하게 들이대면 확마! 차버려야지요.

  • 25. 8월에했나
    '22.12.16 12:15 PM (121.144.xxx.224)

    이달 31일전에 한번 하자 약속은 했는데 둘 다 저질체력이라 집에 오면 자기 바빠서리…사이 좋구요..하루 허그는 시도때도없니 하는데 낑구는 건 큰일 치루듯 쉽게 안되네요.음하하하

  • 26. 하기 싫으면
    '22.12.16 6:16 PM (118.235.xxx.229)

    하지 않아도 된다고 봐요.
    인간의 기본적인 자유 아닌가요?
    부부관계 거부가 이혼사유라는 게 어이없어요.

  • 27.
    '22.12.16 6:29 PM (118.235.xxx.118)

    일이 하기 싫으면 하지 않아도 된다고 봐요
    (직장인)

    부부관계를 하기 싫으면 하지 않아도 된다고 봐요
    (기혼자)

    아니 법에도 불임이나 아이를 낳지않는건
    이혼사유가 아니지만
    성관계거부는 이혼사유거든요

    자유롭게살고싶음 솔로로 살면 누가뭐래요

  • 28. 한달
    '22.12.16 6:43 PM (116.109.xxx.177)

    한번정도...빼먹을때도 있고

  • 29. 월에
    '22.12.16 7:05 PM (59.10.xxx.175)

    한 2.5번 정도 하는거같애요. 애들이 없으면 더 자주함.

  • 30. 거의
    '22.12.16 8:01 PM (175.116.xxx.139)

    안해요
    제가 아파서 피하게 되네요

  • 31. ㅇㅇ
    '22.12.16 8:12 PM (118.235.xxx.65)

    늦은 나이에 아이 낳고 몇년을 의무방어전만 겨우 하다 애 조금 크고 제가 폐경 전 마지막 발악인지 적극적이 됐어요.
    낼모레 50인 남편 기력도 예전만 못하고 그렇게 집적거리고 귀찮게 하더니 요즘은 제가 샤워하는 소리가 무서운가봐요(일주일에 2~3번이에요) 그냥 이렇게 우리의 젊음이 끝나는구나 한편 아쉽기도 해요.

  • 32. 6?
    '22.12.16 8:13 PM (223.62.xxx.59) - 삭제된댓글

    한달 6번? 주2회
    생리하는 주 빼니까요
    저51세
    남편 56세

  • 33. 오년에한번
    '22.12.16 8:18 PM (121.125.xxx.92)

    지구한바퀴 걸어왔다생각하고 합니다
    둘다별생각없는사람끼리 만나선가
    가뭄에콩도 말라비틀어질정도로 안해요
    그래도희한하게 사이는오누이처럼 아주좋아요
    제가대장 남편은쫄병~
    상하관계 좋아요

  • 34. ㅇㅇ
    '22.12.16 8:31 PM (123.108.xxx.97)

    그 나이는 아니고 40초중 주 3회 이상...

  • 35. ㅇㅇㅇ
    '22.12.16 8:38 PM (59.3.xxx.26) - 삭제된댓글

    저야말로 사십대후반 남편은 오십대초반지났음
    남편이 살내리고 스트레스 심하게 온후
    거시기가 안되요ㅠㅠ
    서로 가리는것없이 자유로운 대화하던 부부라
    장난감 사용하고 있는데
    몰랐던 감각이 살아나네요
    남자는 나이들면 양기가 입으로 온다더니..
    정말이네요ㅎ

    아무한테도 말못하다가 익명이라 솔직히 글씁니다.
    터놓는 사이라면 기구추천할수있어요

  • 36.
    '22.12.16 9:35 PM (218.48.xxx.98)

    놀러가서 하는게 좋더라고요.
    ㅋㅋ놀러가서만..해요

  • 37. ..
    '22.12.16 10:01 PM (222.100.xxx.96)

    남자들이 사용하는 기구도 있나요?
    여성용은 많은 것 같은데 궁금하네요.

  • 38.
    '22.12.16 10:32 PM (125.177.xxx.53)

    제가 여기서 최고인가보네요 음화하하하하
    5-7년에 한번 정도 합니다.
    결혼 18년차입니다
    40대인데 ㅠㅠ
    댓글쓰신 분들 너무 부럽네요

  • 39. 2-30대 여러분
    '22.12.16 10:45 PM (210.2.xxx.225)

    젊고 피부 탄력있을 때

    육체의 감각이 살아있을 때 많이 하세요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요.

    많이 하라는 게 아무하고나 하라는 게 아닌건 아시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6565 최태원 "법인세 무차별적인 인하가 과연 좋은 것인가&q.. 14 00 2022/12/22 2,774
1416564 수능만점학생은 인강으로 공부했다네요. 39 수능 2022/12/22 8,113
1416563 중딩들 워터파크가면 얼마나 놀고 나올까요 7 ㅇㅇ 2022/12/22 801
1416562 사장님을 잠금해제 남자주인공 정말 잘생겼네요 2 ... 2022/12/22 1,486
1416561 알배추로 김장해도 되나요~~? 5 싱글 2022/12/22 2,132
1416560 막을수있는 불행인걸 아는데 방조하는 심리 5 식물의 2022/12/22 1,465
1416559 용문사올라가는 길 애견유모차 괜찮을까요? 6 ㅡㅡㅡ 2022/12/22 899
1416558 전녀옥이 나경원이랑 사이 안좋은가요? 8 ㅇㅇ 2022/12/22 2,256
1416557 박소현 라디오 들으시는뷴 계신가요? 1 류류 2022/12/22 2,211
1416556 용산소방서장 구속하려면, 7만 소방관을 구속하라 7 !!! 2022/12/22 1,807
1416555 금투세 유예 합의/ 달러원 환율 1276원 마감 5 뉴스 2022/12/22 1,330
1416554 은퇴자금으로 이정도면 5 ㅇㅇ 2022/12/22 2,956
1416553 강아지 임시보호 어떤가요? 16 임보 2022/12/22 1,927
1416552 (본문펑) 말로만 밥산다 커피산다하고는 상대방이 내게 놔두는 사.. 53 . . 2022/12/22 6,126
1416551 제주도에 발이 묶였어요...ㅜㅜ 28 에궁 2022/12/22 7,784
1416550 치매 치료제 아두카누맙 백신 맞을 수 있는 병원 4 cbvcbf.. 2022/12/22 1,999
1416549 민주당 180석으로 재산있는데 보험료 7만원 내는거 법 바꾸길 26 ㅇㅇ 2022/12/22 2,324
1416548 이태원 참사 임시영안소 안치자 중 맥박 감지…뒤늦게 심폐소생술 4 00 2022/12/22 3,295
1416547 눈풍경에 뛰쳐나가는 딸아이 말렸어요~ 19 눈오니 강아.. 2022/12/22 4,973
1416546 전세 계약서 오늘 쓰러가기로 했는데...ㅠ 7 흐아 2022/12/22 2,957
1416545 양재 코스트코에서 주차장에서.. 3 ㅇㅇ 2022/12/22 3,114
1416544 '오프라인'으로 파고든 가짜뉴스, 어떤경로로 퍼지나 2 ... 2022/12/22 838
1416543 지금 버스정류장인데요. 궁금 2022/12/22 1,845
1416542 독감검사 비용이 3-4만원인가요? 8 독감 2022/12/22 2,884
1416541 아바타 2 시청 후기 (스포 있습니다) 12 ㅂㅇ 2022/12/22 3,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