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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의 둘만의 시간

Rr 조회수 : 2,231
작성일 : 2022-12-15 21:26:56
저희는 4남매, 아들하나 딸 셋인데



엄마와 제가 함께 둘이 보낸 시간이 꽤 되요.



전 둘째인데도요.



엄마와의 추억이 많은 편인데,



돌아가신 엄마한테 나와 유독 시간을 많이 보냈던건가 ?? 물어보고 싶어요.



다른 딸들과도 그랬었는지. 언니야 장녀니까 그렇다 치고.



전 엄마랑 식성도 비슷해서 취직한 이후에는 엄마랑 둘이서 백화점도 가고 영화도 보러 다녔던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IP : 218.239.xxx.7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15 9:30 PM (222.236.xxx.19)

    4남매라고 해도 딸들이 성격이 다 다를거 아니예요 .... 좀 무뚝뚝한딸도 있을테구요 .. 원글님처럼 좀 싹싹한 딸도 있을테고 ... 같이 살면 보이지 않나요. 자매들이 다 따로사셨나요.???? 전 남매이고 남동생은 20대떄부터 사업하느라 엄청 바쁘고 저는 친구들이랑 노는것도 좋아했지만 엄마하고도 쇼핑이면 그런거 잘하던 딸이예요
    대중 목욕탕에도 자주 같이 다녔구요...진짜 돌아가시니까 그런게 다 기억에 남네요.ㅠㅠ 원글님 글 보고도 갑자기 옛날 생각이 나요..ㅠㅠ

  • 2. 천천히
    '22.12.16 8:05 AM (218.235.xxx.50)

    전 큰딸인데 엄마랑 병원도 같이가고 백화점쇼핑도 가고 여행도 같이 가요.
    그런데 요즘은 엄마가 힘들어 하시는게 느껴져요.
    그래서 헤어질때마다 마음이 아프고 시간이 야속합니다.
    나중에 엄마가 안계실때를 생각하면 무섭기도 하구요.
    아이같지만 나이가 50인 아줌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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