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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과거는 맨날 깎아내려요

조회수 : 2,168
작성일 : 2022-12-15 20:05:17
뭐 옛날에는 입시가 더 쉽고 대학가기가 훨씬 쉬웠다고
하더니 오늘은 옛날 전업들은 애를 방치하고
놀러다니느라 편했고 뭔 스트레스가 있었겠냐며
요즘 엄마들처럼 고생하지 않았다고
하는거 보면 진짜 깎아내리기 심한것
같아요

우리애들도 크면 우리시대 엄마들은 3살부터 어린이집
보내고 브런치 먹고 카페 놀러다니며 빨래는 세탁기가 해주고
설거지는 식기세척기가 해주고 청소는 로봇청소기가
해줘서 맨날 노느라 편했다고 하겠죠


IP : 222.239.xxx.24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15 8:08 PM (125.240.xxx.160)

    어휴 7~80년대 엄마들 그 지겨운 밥세끼 그리고 도시락.
    엄마는 아빠가 월급가져오면 살림살이에 재테크도 잘했어야했던 시대아닌가요?

  • 2.
    '22.12.15 8:09 PM (222.239.xxx.240)

    도시락 싸는것만 해도 진짜 징했을것 같은데말이죠

  • 3. 93학번
    '22.12.15 8:10 PM (223.38.xxx.114)

    대학가기는 요즘이 더 쉬운거 아니에요?

  • 4. ..
    '22.12.15 8:13 PM (1.11.xxx.59)

    음.. 91학번. 대학가기는 요즘이 더 쉬운거 맞죠.

  • 5. ...
    '22.12.15 8:17 PM (58.122.xxx.37)

    전 도시락만 생각해도 옛날 엄마들 존경스러워요.
    저희 엄마 애 셋 야자까지 하느라 도시락 2개씩 6개 쌌고
    잠깐이긴 했지만 아빠 도시락까지 싸던 시절이 있었어요.
    지금 애들 아침밥 먹이기도 벅찬데 새벽부터 도시락 싸고 아침 먹이고 얼마나 힘드셨을지..

  • 6. 대학가기
    '22.12.15 8:18 PM (121.139.xxx.20)

    요즘이 쉽죠 저는 0n학번인데 그때는 수능 100프로로 줄세워가서 지금처럼 내신만 달달외워서 명문대 뚫는게 전혀불가능

  • 7. 그 질문이
    '22.12.15 8:20 PM (211.250.xxx.112)

    육아쪽에 포커스가 맞춰졌으니까요. 가사노동은 지금과 비교할수없게 고되고 번거로웠지만 육아는 방치에 가까운거 맞는거 같아요. 공부도 그냥 각자 알아서했어요. 문제집도 사달라고 못했어요.

  • 8.
    '22.12.15 8:24 PM (222.239.xxx.240)

    지금도 육아가 더 힘들다고 하기 민망한게
    요즘 엄마들 애들 걸음마 떼기도 전에 어린이집
    보내는 집들도 많아요
    기저귀 떼기전에 거의 대부분 다 보내고요
    예전에는 7살 유치원 가기전까진 다 집에서
    양육했죠

  • 9. 그건
    '22.12.15 8:24 PM (14.32.xxx.215)

    집마다 다르죠
    문제집 전과 학기초에 다 사다놓은 엄마들도 많았고
    그때도 라보며 뭐며 엄마인맥으로 과외 많았어요

  • 10. 요즘
    '22.12.15 8:36 PM (218.239.xxx.72)

    요즘 뭐든것에 기준이 높아져 맞추어 살려면 힘들어요.
    1980에 치매로 돌아가신 할아버지 1년간 집에서 모셨어요. 가족들이 번갈아 돌봐드리고 죽 드시고 그랬는데 요즘처럼 치매센터 요양원 계시면 5~6년은 더 사셨을거예요.

    애들도 어릴때 골목에서 놀고 숙제만 하고 피아노 미술 정도 할때 키우기 수월했죠. 가사노동이 힘들었지만 지금처럼 스트레스지수가 높진 않았던것 사실이예요.

  • 11. //
    '22.12.15 8:43 PM (14.45.xxx.29)

    80년대 말~ 90년대 중반까지 중산층 전업주부는 앞으로 다시안올 황금기였어요.
    우리 엄마가 인정했어요.
    아빠가 민방위가더니 정관수술 딱 해와서 애도 하나만 낳았고
    그시절에 동양매직 식세기씩이나 국내 최초로 나온거 집에 있었고, 건조기만 없었지
    세탁기 청소기 텔레비전 오븐 전자렌지
    집은 어디나 사놓음 올랐고
    평생직장신화 어디나 원서내면 어서옵쇼에
    여자더러 돈벌어오라고 자기개발해라 재테크 그런거 말하는것도 없었고
    오히려 남편 월급에서 알뜰살뜰 못살고 돈벌러가면 욕심많다 복부인이다
    심지어 벌어오는 돈에서 균형있게 알뜰하게 못사니
    여자가 벌러다닌다는 소리도 들었고
    애도 그당시에 속셈학원 웅변학원 피아노학원이며 컴퓨터학원이며
    뱅뱅 돌려대서 만날 시간도 없었고 또 그렇게 비싸지도 않았고
    문화센타 조립부업핑계로 모여서 전부쳐먹고
    피부마사지받고 방판엄마들끼리 모여서 놀고 화토치고
    그래도 어떻게 애는 이름 들어본 대학 그렇게 같이
    골목에 풀어놓고 공부는 학원보내놓고 끝나면 골목에 전펴놓고 다같이 놀아대도
    놀던 애들 다 아빠 공장다니고 엄마 집에서 놀고
    텔레비전보다가 공부안하냐 숙제안하냐 고함지르고 방에만 집어넣어놔도
    서울애 연고대는 몰라도 서강대 한양대 경대 척척 들어갔는데
    니들은 뭐그렇게들 많이 배우고 해도
    여자도 맞벌이를 해라 자기개발을 해라 재테크에 주식에 그래도
    우리때보다 더 못살고 취업도 안되고 더 힘들다 그래....
    무식한 나보다 더배워서 더 배운신랑 만나도 니가 더 힘들게살고 덜 낫게 산다
    우리엄마가 저한테 그래요...맞는말같아요

  • 12. //
    '22.12.15 8:45 PM (14.45.xxx.29)

    제가 엄마때보다 더 쓰는 가전은 건조기밖에 없네요. (스타일러는 집에 안놓고 있어요)
    맞벌이 뼈골빠지게 하구요 주식에 뭐에 궁리 머리터지게 하고요
    그래도 더 힘들고 덜 낫게 사는거같아요.

  • 13. //
    '22.12.15 8:50 PM (14.45.xxx.29)

    그리고 급식도 저 초등 2학년때 이후로 다 급식 나와서 도시락도 안쌌구요
    제가 말한게 아니라 저희 엄마가 내가 다시 안올 편한 세대다
    너도 그렇고 앞으로 살기 더 힘들꺼다
    여자들은 애 안낳고 남자들도 애 안낳고 자기 몸 자기가 건사하고
    정말 심심해서 돈이 남아돌아 취미로 애 하나만 낳아서 길러볼까 아니면 안낳아야한다
    이렇게나 사는게 힘들어질줄을 몰랐다 하셨어요.

  • 14. 못난이
    '22.12.15 8:52 PM (118.235.xxx.57) - 삭제된댓글

    여동생 신라대 나와서 공부 잘했고 조카는 서울대라는데
    원글은 왜 못난 글만 써요? 본인 성균관대 서울캠 나왔다는데
    그 대학 나온 사람들은 님 보다는 사고 수준이 높던데요?

  • 15. 못난이
    '22.12.15 8:53 PM (118.235.xxx.57) - 삭제된댓글

    여동생 신라대 나와서 공부 잘했고 조카는 서울대라는데
    원글은 왜 못난 글만 써요? 본인 성균관대 서울캠 나왔다는데
    그 대학 나온 사람들은 님 보다는 사고 수준이 높던데요?
    요새 태반이 직장맘이에요.

  • 16. //
    '22.12.15 8:56 PM (14.45.xxx.29)

    내신만 달달 외워서 명문대 불가능이라뇨.
    중간 기말 모든걸 옆에 애를 재껴야하니 반분위기도 거지같고
    수행평가 팀수행 그런거
    잘 안하고싶어서 안하는게 아닌데도
    그림못그리거나 말주변없거나 좀 띨하면 사람취급안해요
    차라리 내가 못하니까 내가 안하고 내가 점수 안받겠소 하고
    내인생 나만 책임지면 되는것도 아니고
    그러니 선행을 빼쟎아요. 공부랑 팀모둠과제니 뭐니 다 같이 병행이 안되니까
    영어 수학 다 해놓고 암기과목이랑 수행 전과목 폭탄을 수행해야하니까요.
    선생들이 애들이 밥먹고 자기과목만 공부한다고 생각하나봐요.
    영어대본쓰고 국어는 신문만들어야하고 사회는 역사속인물연기에 과학은 실험과제에 애들은 다 학원간다고 하고 모이자고 하면 자빠져자는놈 나 바쁘다는놈 누구는 한가한가 ppt는 지가 잘한다 해놓고 보노보노급으로 만드는 빌런에 ...

    진짜 수능만. 하는게 얼마나 맘편한지 아셔야해요...

  • 17. 원글
    '22.12.15 8:57 PM (223.39.xxx.8) - 삭제된댓글

    못난이님은 무슨 뜬금없는 말씀을 하시는건지요?

  • 18. 옛날이
    '22.12.15 9:37 PM (223.62.xxx.168)

    옛날이 편했던 것 맞지요. 공부 안시키는 거 그거만큼 편한게 어딨나요? 지금처럼 과열 분위기 전혀 아니었어요..

  • 19.
    '22.12.15 9:54 PM (222.239.xxx.240)

    공부는 그때도 많이 시켰어요
    할애들은 엄청 열심히 했구요
    그리고 지금 애들 학원은 많이 다니지만
    공부 생각만큼 많이 안해요
    부모님들이 학교나 학원에서
    자녀들 수업받는 모습 보셔야해요
    얼마니 착각하고 있는지를요
    도서관에서는 더 심각해요

  • 20. 하하
    '22.12.15 10:00 PM (58.122.xxx.37)

    공부를 안 시켰다니..
    울 엄마 74세신데 그 때도 덕수초 가려고 엄청 애쓰고
    중학교 때부터 입시 있어서 경기 가려고 공부 엄청 했었다던데요.ㅋ 서울 사는 일부 계층이겠지만요.
    저도 어릴 때부터 피아노 레슨 받고 영어 회화하고 중학교 때부터 영수 과외 계속 했었어요~

  • 21. 공부
    '22.12.15 10:07 PM (223.62.xxx.168)

    안시켰는데... 저 40살이에요. 제 주변 저보다 더 안했고요. 공부 알아서 했어요. 저 전문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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