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난방비 절약 팁 있으세요?
완전 초절약해야 해서요
여긴 지역방인데 몇시간을 켜도 그냥 찬기만 가신정도라
아예 안틀었더니 실내온도가 18도에요
지역난방이 따숩지도 않고 너무 비싸대서
지금은 쇼파에 길다란 전기매트놓고
작은 전기난로 들고다니며 있는데
뭔가 계속 춥고 답답해서요
어찌하면 초절약하며 그나마 덜 춥게 지낼수있을까요?
거실에 아주아주 넓은 전기매트 깔고
아예 그 위에서 생활할까요?
아님 집안에서 슬리퍼 높은거 신고다닐까요?
다 견딜만한데 발시려운게 좀 그래요
지금은 찬바닥에 두꺼운 양말 두겹 신었어요
발이 그러니까 손도 시렵게 되고..
백수인데 또 연말이라 세금내느라 휘청휘청해서
집을 따쉽게 지낼수가 없어서 그게 힘들어요
올겨울. 형편 안되시는 분들 다들 어찌 견디시는지요
혹시 좋은 팁 있으신가요?
어릴적 보았던 연탄난로 같은거 거실 거운데 놓고 싶네요
1. 음
'22.12.15 2:19 PM (58.143.xxx.144)고생하는 거 비해 별로 절약 안돼요. 몸만 축나고.. 18도면 아휴. 천천히 일도씩 올려서 쾌적 온도 22 23 24 만들고 한시간에 5분이나 추운날은 한시건에 10분으로 규칙적으로 조금씩 돌려 항상 미지근한 상탸태 유지하는게 돈 적게 들어요. 완전 냉골 찬바닥 데우려면 에너지(난방비) 가 더 들어요.
2. 검색
'22.12.15 2:21 PM (58.143.xxx.144)네이버에서 "지역난방 간헐적 난방" 으로 검색하면 도움 많이 될꺼예요.
3. ㅇㅇ
'22.12.15 2:21 PM (220.89.xxx.124)난방텐트
문풍지
뽁뽁이4. ...
'22.12.15 2:23 PM (125.177.xxx.182)그냥 한 온도로 계속 냅주면 되지 않나요? 전 아예 안만져요
대신 아주 최소한으로만 열어둬요. 밸브요..
관리실에서도 그렇게 알려주던데요? 지역난방입니다5. ....
'22.12.15 2:27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저라면 그냥 일년을 계산해서 아에 돈을 조금씩 저축해놓고 겨울에 쓸것 같아요...
어차피 겨울되면 난방비로 아끼기도 힘들잖아요.. 저도 절약해볼까 싶어서 검색호빈까 58님 처럼 찬바닥 데우는게 에너지가 더든다고 인터넷 기사에도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125님 처럼 한 온도로 그냥 내 두는게 낫겠더라구요...
근데 진짜 그나마 적게 들어가는 난방비죠 ..6. ...
'22.12.15 2:27 PM (222.236.xxx.19)저라면 그냥 일년을 계산해서 아에 돈을 조금씩 저축해놓고 겨울에 쓸것 같아요...
어차피 겨울되면 난방비로 아끼기도 힘들잖아요.. 저도 절약해볼까 싶어서 검색해보니까 58님 처럼 찬바닥 데우는게 에너지가 더든다고 인터넷 기사에도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125님 처럼 한 온도로 그냥 내 두는게 낫겠더라구요...
근데 진짜 그나마 적게 들어가는 난방비죠 ..7. 에고
'22.12.15 2:28 PM (221.143.xxx.13)하필이면 난방이 필요한 이때 난방비는 오르고
전기료도 올라서 서민의 삶은 고달프네요.
창문에 비닐커텐 치고 잘 때는 난방텐트가 좋겠네요8. 안타깝다.
'22.12.15 2:29 PM (220.85.xxx.58) - 삭제된댓글지역난방 24도 도 발시러워 실내화 신고 있어요.
집 평수가 적으면 난방비 별로 안나와요.
실내 온도가 너무 내려와 있어서
오늘은 실내 온도 19도에 맞추고 난방하시고 내일 20도 하루에 일도씩 올려 23도까지 난방하세요.
실내온도 23도에 난방해도 하루 종일 3시간 안돌아요
18도애서 풀 3시간 난방해봐야 19도도 안돼잖아아요.
일단 23도로 올린후 보일러 손대지 말고 그냥두세요.9. ㅠ
'22.12.15 2:31 PM (220.94.xxx.134)18도면 너무 추워요 22도도 선득 한데ㅠ 22.23도 맞춰놓으세요
10. ...
'22.12.15 2:33 PM (220.116.xxx.18)지역난방인데 안 따뜻하다고요?
아파트면 관리실에 말해서 공기 빼고 온수 순환 잘되게 해달라고 하세요
난방비 아끼려고 하다가 전기요금 폭탄 맞을 수도 있어요11. 화이팅!
'22.12.15 2:34 PM (221.151.xxx.35)18도면 병원비가 더 나올듯요..최소 20-21도로 맞춰놓고 난방텐트 당근에서 저렴한거 구하셔서 난방텐트에서 주무세요 바닥에는 뭔가가 깔려있는게 도움되요 러그든 매트든요. 슬리퍼는 필수구요 옷은 수면바지재질 그런 종류가 따듯한것 같아요
12. 안차깝다.
'22.12.15 2:36 PM (220.85.xxx.58) - 삭제된댓글원글님 오늘 절대로 23도로 맞추면 안돼요.
바깥날씨가 너무 추워 23도 올리지도 못하고 난방비 폭탄 맞아요..
오늘은 꼭 19도 내일 20도 하루에 1도씩만 올려요 .
지역 난방은 하루에 2도 올리기 너무 힘들고 요금 폭탄 맞아요.13. 실내화
'22.12.15 2:36 PM (118.235.xxx.237)실내화 신으세요. 확실히 덜 추워요. 바닥이 차가워서 난방 안돌려도 되고.. 극세사 조끼도 좋아요.
난방비 35프로 올라서 이러고 아끼네요 ㅠ14. 포도송이
'22.12.15 2:38 PM (220.79.xxx.107)난방텐트도 좋지만
3중직 방한커튼 써보세요(창이클수록 효과만점)
진짜 커튼친거랑 안친거 차이너무 많이나요
꼭 포대기? 덥고자는 이불만큼 두꺼워요
모던하우스에서 몇년전7만원 안짝으로 샀어요
난방텐트치고 전기장판쓰면 텐트안이
너무 건조해서 목이탁 막히더라구요15. 실내온도
'22.12.15 2:38 PM (211.206.xxx.191)1도만 올려도 온기가 훈훈하니 지금 당장 19도로 올리세요.
16. 지역난방은
'22.12.15 2:38 PM (39.7.xxx.70)1시간에 10분 자동모드가 있어요. 간헐적난방이죠.
보통 지역난방이 유량계예요.
따뜻한물이 들어왔다 나가는 구조인데.. 계속 틀어놓으면 물이 계속 들어왔다 나가요. 집은 따뜻해지나 난방비 폭탄이죠.
간헐적난방은 10분동안 들어온물이 50분동안 머물러서 집을 데우는 시간을 주는거예요.
저희는 지역난방 42평39평 살아봤는데
추울때는 하루종일 저 모드로 해두고 안추울때는 방들만 저 모드로 해요.
집이 아주 따뜻한건 아니지만 적당해요.
월10만원이상 난방비 나온적 없어요.17. ㅁㅁ
'22.12.15 2:39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그러지 마요
골병들어요
세금걱정 하는정도면 빈손은 아닌거잖아요
그래본들 석달 버티면되는데
난방 절약은 보일러마다 다른데 온돌?기능있으면 거기 맞추는게
가장 효율적이래요
우리집은 그기능 있는 회사는 아니라
22도 설정
껏다 켯다가 오히려 가스 더 많이 쓴대요18. ...
'22.12.15 2:41 PM (1.228.xxx.67)바람 들어오는 구멍을 막을수 있음 좋아요
비닐이든 휴지든 해서 막아보세요19. ..
'22.12.15 2:43 PM (180.69.xxx.74)춥게 살아봐야 몇만원 차이 안나요
다른거 덜 쓰고 냉난방은 적당히 써요
거실은 20도 정도라 안틀고
방 2개만 따뜻하게요 그래도 작년 15만원 나오대요20. 원글
'22.12.15 2:45 PM (110.70.xxx.178) - 삭제된댓글네 양말에다 덧버신 두개 신었어요
아무래도 슬리퍼 신어될까봐요
며칠전에 20도에 맞췄더니
거의 하루종일 돌더라고요
그거보고 무서워서 걍 꺼버렸어요
지금 롱패딩조끼 입고있는데
저는 그런저럭 견디고는 있는데
집같은 훈훈한 느낌은 없네요
어제 부모님 오신대서 황급히 난방 돌리고
온풍기 신나게 몇시간씩 돌렸더니 그저야 포근했는데
가시고나니 다시 못돌리겠어요
취업이나 알바 알아봐야는데
추우니 손만 이렇게 비비고 있네요;;
식탁이 대리석 너무 이뻐서 샀더니
식탁을 만지거나 스치면 것도 추워요
어릴적 뜨거운 방바닥에서 지지고 그랬는데
언제나 그럴수 있을지..
가만보면 사는게 더 편해진거 같긴한데
왜 이리 다들 난방도 더 못하고 살게됐는지
뭔가 아쉬워요
밥맛도 없고 전 그저 대추차만 무진장 마시고있네요
지역난방이랑 각종 팁 감사드립니다❤
근데 저 가만보면..
취업하기가 넘 싫어서 차라리 절약하고 살지 뭐
이런것도 있는거같아요
벌어서 따숩게 펑펑 쓰는게 나은건데
직장에서 사회생활에서 상처를 많이 받았나봐요
아무튼 깨알 팁 감사합니다????21. 지역난방
'22.12.15 2:45 PM (223.62.xxx.185)지역난방은 별로 안비싸요~
아래 링크글보고 열량계인지 유량계인지 확인 후 절약해세요~
https://theqoo.net/total/265656338522. ....
'22.12.15 2:45 PM (58.148.xxx.122)아주 넓은 전기매트 전기료 폭탄 맞아요!!!
전기는 누진제라서 진짜 폭탄 됨.
소파나 자에선 전기요 작은 걸로 덮고 있는게 제일 나아요.
실내용 어그부츠 같은거 있어요.
집 안에서 신으세요.
옷도 극세사나 패딩 조끼 같은걸로 몸통 따듯하게..
팔까지 있는건 몸이 너무 굼뜨더라구요.
바지는 밍크기모 같은거.23. 원글
'22.12.15 2:46 PM (110.70.xxx.178)네 양말에다 덧버신 두개 신었어요
아무래도 슬리퍼 신어될까봐요
며칠전에 20도에 맞췄더니
거의 하루종일 돌더라고요
그거보고 무서워서 걍 꺼버렸어요
지금 롱패딩조끼 입고있는데
저는 그런저럭 견디고는 있는데
집같은 훈훈한 느낌은 없네요
어제 부모님 오신대서 황급히 난방 돌리고
온풍기 신나게 몇시간씩 돌렸더니 그저야 포근했는데
가시고나니 다시 못돌리겠어요
취업이나 알바 알아봐야는데
추우니 손만 이렇게 비비고 있네요;;
식탁이 대리석 너무 이뻐서 샀더니
식탁을 만지거나 스치면 것도 추워요
어릴적 뜨거운 방바닥에서 지지고 그랬는데
언제나 그럴수 있을지..
가만보면 사는게 더 편해진거 같긴한데
왜 이리 다들 난방도 더 못하고 살게됐는지
뭔가 아쉬워요
밥맛도 없고 전 그저 대추차만 무진장 마시고있네요
지역난방이랑 각종 팁 감사드립니다❤
근데 저 가만보면..
취업하기가 넘 싫어서 차라리 절약하고 살지 뭐
이런것도 있는거같아요
벌어서 따숩게 펑펑 쓰는게 나은건데
직장에서 사회생활에서 상처를 많이 받았나봐요
아무튼 깨알 팁 감사합니다❤24. ㅇㅇ
'22.12.15 2:46 PM (121.160.xxx.114)털 슬리퍼 사세요. 저도 발시려워서 샀는데 좋아요.
25. 그냥
'22.12.15 2:47 PM (116.123.xxx.191)낮에는 도서관가서 계세요.
잘때만 전기장판켜고 자구요.
완전 일본 주택 생활이네요.26. ㅇㅇ
'22.12.15 2:50 PM (210.99.xxx.34)30년 주택이네 리모델링 해도 춥습니다.
실내 14도에서 지내요...1인 ㅣ매트구요27. 원글
'22.12.15 2:52 PM (110.70.xxx.178)실내용 어그부츠(헉 이런게 있어요? 완전궁금..)
털슬리퍼. 밍크기모바지..
요런거 알아보러 갑니당~
감사드려요28. 음
'22.12.15 2:54 PM (59.8.xxx.169)이건 뭘 사야 하는 거고..등유난로라 미세먼지나 유해한 성분땜에 뭐라 하는 분 계실거 같아 조심스럽긴 한데..등유난로 아파트에서 쓰고 있는데 보일러 펑펑 틀기 뭐할때 이거라도 틀면 집 훈훈해서 좋아요..전 신일팬히터 쓰거든요..아파트 이사오면 필요없을줄 알고 팔았는데 아침에 춥고 저녁에 퇴근하고 춥고 그러면 공기데필 용도로라도 잘 쓰고 있어요..10리터 하면 한 일주일은 가는거 같은데..우리 가족은 저녁에만 써서 그럴지 몰라요..ㅠ 계속 쓰면 등유도 많이 쓸거 같긴 하네요..함 알아봐보셔요..
29. ...
'22.12.15 2:55 PM (175.208.xxx.210)겨울내내 24시간 외출로해놔요
30. 수면 잠옷
'22.12.15 2:56 PM (221.146.xxx.117)입으세요
좀 두터운 수면잠옷 입으니 전기 장판 끄고 이불만
덮어도 따뜻하네요31. ...
'22.12.15 2:58 PM (175.208.xxx.210)난방비 체감상 거의 두배 오른거같어요
32. 영
'22.12.15 3:01 PM (211.212.xxx.59)가스불에 물을 끓여보세요. 공기가 금방 훈훈해져요.
밥하고 음식하면 집에 훈기가 많이 돌아요.33. 음
'22.12.15 3:12 PM (1.237.xxx.220)겨울내내 22도로 고정해놓고 안건드려요.
34. 메인 밸브
'22.12.15 3:13 PM (211.114.xxx.153)메인 밸브를 조절하여 난방이 약하게 계속 돌게하세요
서서히 계랼기가 돌지만 집은 훈훈하고 따뜻하답니다35. ....
'22.12.15 3:30 PM (211.225.xxx.144) - 삭제된댓글지마켓에서 보온 물주머니 몇천원가는
저렴한것으로 2개 사서 9년째 잘 쓰고 있어요
뜨거운 부어서 안고 자면 따뜻하고 좋아요
몇만원 가는 비싼건 돈 때문에 못사고
저렴한것 구매했는데도 9년을 쓰고 있네요
수면 양말 신고 내복입고 살고 있습니다36. 몸 아픈 거
'22.12.15 3:48 PM (211.206.xxx.180) - 삭제된댓글아니면 일당 며칠 간헐적으로라도 뛰겠음.
최저소비액은 벎.37. 음
'22.12.15 3:49 PM (211.206.xxx.180)건강 안 좋은 거 아니면 일당 주는 알바 며칠 간헐적으로라도 뛰겠음.
그리고 난방 그냥 신경안쓰는 게 더 유익함.38. 와 이거 좋네요
'22.12.15 3:59 PM (110.70.xxx.178) - 삭제된댓글제가 집에 도톰한 덧버선 양말이 수십켤레가 있거든요
요거만 두개 겹쳐신을땐 발이 시려웠었어요
근데 여기에다 운동화깔창(새거) 이 보이길래 요안에 넣고 신었더니
놀랍게도 금새 발도 손도 다 따뜻해졌어요!
오 신기..
운동화 깔창은
전에 엄마가 발바닥 아프시대서
두껍고 탄력 좋은거로 여러개 사놓은게 남아있었는데요.
여기에 도톰한 면덧버선 거꾸로 뒤집어 씌워서 깔창을 만들고..
또 다른 덧버선 속에다가 그 깔창을 넣은거예요
그니까 덧버선은 총 2세트가 들어간거고요
덧버선안에다가
덧버선을 뒤집어씌운 운동화깔창을 넣은거죠
아무튼 신어보니 바닥 찬기가 하나도 안느껴지고
착화감도 너무 좋고
손이 저절로 따스해졌어요
이거 완전 좋아요!
좋아서 공유해드리려고 다시 씁니다^^39. ..
'22.12.15 5:41 PM (118.235.xxx.144)가스 요금도 엄청 올랐다고 하지 않았나요
게다가 무심결에 춥다고 환기 제대로 못/안 시키면
사람 쓰러집니다40. 난방텐트
'22.12.15 6:46 PM (124.51.xxx.14)난방텐트 좋아요
북쪽확장된방 시베리아벌판느낌이었는데아들아이 넘만족했어요.
작은애는 겨울에도 창문열고 자는스타일이라 파쉬사서 침대발치에 넣어줬더니 좋대요
파쉬는 이만원대라 저는
어제 쿠팡에서 3150원주고 유단포사서
사무실서 썼는데 처음이라 냄새는 좀났지만
훨씬 덜추웠어요41. 좋은 팁은
'22.12.15 7:12 PM (218.39.xxx.66)2 도 정도씩만 올리고 꺼요
계속 켜놓으면 계량기 계속 돌아요
지금 18 도 인곳 밸브 확인해보세요
잠겨있어서 난방 안돌 수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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