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엄마 솜이불 버려도 되겠죠?

ㅇㅇ 조회수 : 2,037
작성일 : 2022-12-15 14:13:57
칠순 넘은 엄마께서 병원에 입원해 계시는데
엄마 혼자 사는 집에 와보니...진짜 한숨이 절로..
원체 정리 못하고 못버리고 어디서 이상한거 받아오기 좋아하는 사람이라
집이 돼지우리 같아 잘 와보지도 않았거든요
작년에 사서 넣어드린 냉장고도 이번에 와서야 두눈으로 직접 볼 정도로 엄마 집에 오기가 너무 싫었어요
고집도 쎄서 말도 안듣고 제 영혼이 털기는 기분
그래서 서울에 집이 있으면서도 제가 30살부터 독립해 살았을정도로 진짜 안맞고...독립해서도 집에 잘 안왔ㄱ

이 서울 교통요지에 비싼집을 갖고 살면서도 안에는 자연인이다에 나오는 노숙자 보다 더 못하게 살고 있으니
엄마가 병원에 입원해 계시는동안 집에 와보니 진짜 돼지우리 소굴에 집에 들어오자마자 쾌쾌한 냄새 이불은 진짜 노숙자도 안쓸것 같은 얼룩덜룩 먼지가 아주 빼곡하고

엄청나게 버려야 할것 같은데요

솜이불 이 무거운거 몇년전에 몇십만원 들여 솜 터서 이불 만들었더라구요
너무 무겁고 너무 안이쁜 이 이불을...지금은 꼬재재 한데
이거 그냥 버리고 구스이불 사다 둬도 되겠죠?

IP : 122.42.xxx.5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버리세요
    '22.12.15 2:23 PM (116.123.xxx.191)

    버리세요 버리세요 버리세요 버리세요 버리세요

  • 2. ...
    '22.12.15 2:24 PM (125.177.xxx.182)

    제발 버리세요
    요새 좋은 이불 너무 많아요

  • 3. 그정도면
    '22.12.15 2:25 PM (114.205.xxx.84)

    안에 세균도 엄청 날테니 자주 바꿔드리는게 낫겠어요. 솜틀어 다시 만드는것도 비용 만만치 않아요

  • 4. ㅇㅇ
    '22.12.15 2:31 PM (175.116.xxx.57) - 삭제된댓글

    무겁기도 또 엄청 무거워서 할머니들 그게 베란다에 널다가 사고사도 많이 나잖아요..저도 몇개 엄마집에서 가져와서(내가 쓴다고) 버렸네요

  • 5. 이불냄새가
    '22.12.15 2:35 PM (116.41.xxx.141)

    집구석 냄새 제일 원인
    윗님처럼 말하시고 버리세요
    아님 당근에 나눔하시든지요

  • 6. 죄다 버리세요
    '22.12.15 2:39 PM (59.31.xxx.138)

    노인네들은 도대체 왜 그런지
    시골에 사시는 시어머니 오래된 수세미,행주
    몇번 쓴 일회용 봉지 씻어서 널어둔거
    반찬 담아놔서 빨갛게 물든 본죽통...
    다 버릴려고 창문밖 가스통 선반위에 올려놓고
    제가 깜박하고 그냥 왔는데
    담에 가보니 고대로 주방으로 들어와 있더라구요ㅋㅋ
    절대 못버리게 해요
    그래서 저는 집에 가져와서 버렸어요ㅜㅜ

  • 7. dlf
    '22.12.15 3:01 PM (180.69.xxx.74)

    싹다 버려요

  • 8. 싹 다
    '22.12.15 3:08 PM (116.126.xxx.23)

    버리고 새로 사주세요.

  • 9.
    '22.12.15 3:30 PM (125.176.xxx.8)

    이불은 버리세요.
    그런데 다시 건강해지셔서 집에오셔서 직접 살림하시면
    다시 도로아미타불 .
    그래서 다른살림살이는 버리지는 마시고 대충 정리하는 수준으로 하세요

  • 10. 싹 다
    '22.12.15 4:49 PM (115.21.xxx.164)

    버려도 되요 요새 구스차렵이불 저렴하게 잘 나와요 일년에 한번씩 쓰고 버리면 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6854 어머니가 폐렴이 의심돼서 응급실 가셨어요. 10 2022/12/16 4,517
1406853 아 답답해죽겠네요~(도움절실) 3 미소 2022/12/16 2,569
1406852 서울시의회, 서울시·서울시교육청 예산안 의결···서울시립대 지원.. 4 ........ 2022/12/16 1,159
1406851 눈이 오는 날 길냥이들 27 모모 2022/12/16 3,194
1406850 천재들은 말도 잘하네요 6 ㅇㅇ 2022/12/16 4,494
1406849 금혼령하는 날이네요 ~ 7 아줌마 2022/12/16 2,998
1406848 굴먹고 이틀뒤 탈날수도 있나요 6 그제 2022/12/16 3,107
1406847 다 잊고 잠만 자고 싶은 날 4 그냥 2022/12/16 1,613
1406846 오리털빠지는 밖은 멀쩡한 비싼 패딩 버릴까요? 9 바닐라향 2022/12/16 2,675
1406845 위험천만 노후핵발전 3 함께 2022/12/16 833
1406844 화장품 소분할 때 통을 씻으시나요? 10 소분 2022/12/16 2,389
1406843 한번도 평범하게 산 적이 없는 나 33 .. 2022/12/16 7,466
1406842 남 신경 안 쓰고 회사 다니는 법 없나요? 12 직장인 2022/12/16 3,274
1406841 추워지니까화장도 안먹고 머리도 헝클어지고 2 ㅇㅇㅇ 2022/12/16 1,609
1406840 급발진 사고 증명은 누가? 7 ... 2022/12/16 1,379
1406839 얼마 이상 벌어야 재취업 할만 할까요? 13 궁금 2022/12/16 3,081
1406838 그리운 뽀병이 아저씨 김병조 아저씨 6 근황궁금 2022/12/16 3,965
1406837 강아지 심리? 궁금합니다 6 강아지 2022/12/16 1,645
1406836 7시 알릴레오 북 's ㅡ 조국의 법고전 산책 2부 4 같이봅시다 .. 2022/12/16 593
1406835 그냥 저도 제 아르바이트생 얘기 17 .. 2022/12/16 5,672
1406834 방콕 가족여행 가는데 호텔 추천 부탁드려요 17 태국 2022/12/16 2,860
1406833 서울대 경영 수석으로 입학한 제자 .... 49 갑자기..... 2022/12/16 22,256
1406832 신라호텔 예식은 다 연예인들처럼 하는줄 알았어요 9 ㅇㄹ 2022/12/16 7,846
1406831 샤브샤브 야채 무한리필집에 쫄면 도 부탁드립니다 5 쫄면 2022/12/16 1,845
1406830 수면내시경...cctv 있는 병원 요즘 생겼나요 내시경 2022/12/16 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