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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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때 살 빠지는 분은 없나요?
1. r거ㅜㄱㄱ
'22.12.15 1:41 PM (121.173.xxx.11)갱년기특징이 살찌고 잘 안빠져요...
2. ㅇ
'22.12.15 1:45 PM (116.121.xxx.196)여성호르몬 역할이 살안찌게하는것도 있대요
콜레스테롤 조절까지3. ...
'22.12.15 1:48 PM (211.215.xxx.112)호르몬의 작용으로 감정이 요동치고
식욕도 폭팔했다, 멈췄다를 반복했는데
그런게 사라지니 살이 빠졌어요.4. 완경
'22.12.15 2:10 PM (121.133.xxx.137)전이었어도 오십 넘으니
우습게 찌더라구요
야금야금 찌다 51세에 61찍고
이러다 완경까지 되면
노답이겠다 싶어서
간헐적단식으로 일년간 다 뺐어요
그 담부턴 유지와의 전쟁
11킬로 뺀지 5년 됐는데
그 사이 완경도 됐지만 48,9 유지중이예요
하루만 금식시간 넘겨 뭐 좀 먹으면
담날 바로 50되더라구요 -_-
기초대사량이 뚝 떨어진걸 체감함
근력운동은 계속 하고 있음에도말이죠5. 저도
'22.12.15 2:13 PM (211.248.xxx.202)완경되고나니 하루만 잘먹었다하면
바로 배나와요.
상상못했단 일이라 난감해하는 중이요~
저도 운동하고 있는데 말이죠.
갱년기 몸매관리는 음식이정말 중요한듯 해요.6. 전 53
'22.12.15 2:14 PM (220.78.xxx.226)폐경 1년째이고 관리하니 3kg정도 빠진체 유지 중 입니다ㆍ
저녁을 단백질쉐이크랑 삶은달걀흰자 두개정도 먹고
운동은 하루평균 한시간은 합니다7. 여기요
'22.12.15 2:15 PM (124.53.xxx.169)엄마가 마른 체형이었고
전 약간 통통..
갱년기 지나간거 같은데 살이 빠지고 이제 맛있는게 그다지 없네요.
딱 엄마 체형으로 갈 모양이네요.8. jj
'22.12.15 2:29 PM (220.76.xxx.160)호르몬의 작용으로 감정이 요동치고
식욕도 폭팔했다, 멈췄다를 반복했는데
그런게 사라지니 살이 빠졌어요.222
66에서 55되었어요 옷빨이 사네요 이제사 ㅠㅠ9. 서울의달
'22.12.15 4:14 PM (112.152.xxx.189)전 56세 5월까지 생리했고 완경된거 같아요.
코로나로 아파트 헬스장 문닫아서 유트브 보고3년 홈트 했는데
옷사러가서 66에서 55로 사이즈 줄을거 알았어요
그거 유지하려고 운동하게 되고 더이상 빠지지는 않고 유지 중입니다10. 서울의달
'22.12.15 4:17 PM (112.152.xxx.189)아! 갱년기도 정통으로 왔는지 땀이땀이 비오듯
한여름에 애기들하는 면 손수건 목에 두르고 다녔어요
어제도 니트티에 경량패딩 입고 마트 갔는데 손만 시렵고 하나도 안추웠어요.
예전엔 10월부터 온수매트 틀고 극세사 이불 덮어야 했는데11. ㅠㅠ
'22.12.15 5:20 PM (211.182.xxx.100)저녁을 줄이고
저녁에 걸으니 빠졌어요.12. 그말
'22.12.15 9:41 PM (211.49.xxx.134) - 삭제된댓글몸이 차서 살찐다는거 거짓말같아요
몸 찬 저는 말랐고
한겨울에도 후끈한 엄마는
평생 뚱뚱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