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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 그 발목 보이지 마오

음... 조회수 : 4,772
작성일 : 2022-12-15 13:30:50
젊은 사람들은 발목이 안시린걸까요?
이 추위에도 발목을 다 내놓고 다니네요.
달랑 올라간 짧은 바지에 목 없는 양말 신고...
보기만 해도 막 제 발목이 시큰거리는것 같아요.
ㅎㄷㄷㄷㄷㄷ


IP : 223.38.xxx.9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젊잖아요
    '22.12.15 1:32 PM (125.187.xxx.44)

    저도 30년전엔 한겨울에 얇은 스타킹에 하이힐 신고 명동을 누볐어요

  • 2. ㅋㅋ
    '22.12.15 1:33 PM (112.145.xxx.70)

    생각해보세요.
    옛날에 하나도 안 추운데
    엄마 할머니들이
    꽁꽁 싸매고 다니라고 하는말 들리건가요?

    젊으면 안 춥습니다~~~
    울 고딩인 요새도 반팔티만 입어요

  • 3. ...
    '22.12.15 1:35 PM (220.116.xxx.18)

    원글님, 패션에 추위를 논하다니, 연세 보입니다

  • 4. 중년 분들
    '22.12.15 1:37 PM (121.162.xxx.174)

    얘긴 거 같은데
    겉보기보다 신체 나이가 젊어서 아닐까요
    늙어보인다 는 말 아닙니다

  • 5. ㅎㅎㅎ
    '22.12.15 1:41 PM (58.152.xxx.172)

    발목 뿐만 아니라, 맨발로 플랫 신발도 신는걸요.
    그게 젊어서나 가능하지 지금은 하래도 못해요.
    원래 멋부리다가 얼어죽고, 쪄죽고 그런게 낭만 아니겠어요...

  • 6. ㅁ몰라요
    '22.12.15 1:41 PM (61.72.xxx.44)

    어려도 추위타는 애들은 내복 찾아입어요
    그 사람들은 추위 못 느껴요. 참는거 아니니 걱정마요

    아머님들도 애들 옷 더 입히려고 싸우지마세요

  • 7. 진짜
    '22.12.15 1:41 PM (122.35.xxx.78)

    그땐 멋을 위해 추위를 견디는 에너지가 있었던것 같아요.
    지금은 없구요ㅠ
    어떻게 이런 날씨에 살을 보이게 입고 다녀요. 사람이.
    스타킹에 발등 다보이는 구두신고 코트에 브이넥입고 다녔었다니...

  • 8. 3 ㅊㅌㅇㄴ
    '22.12.15 1:42 PM (121.173.xxx.11)

    맨발에 어그슬리퍼 끌고다녀요

  • 9. 저도
    '22.12.15 1:46 PM (118.42.xxx.5) - 삭제된댓글

    20대땐 춥긴 한데 견딜만 했어요
    40대인 지금이랑 완전 다름

  • 10. ...
    '22.12.15 1:47 PM (106.101.xxx.209) - 삭제된댓글

    맨발에 어그슬리퍼 끌고다녀요2222222
    아침에 지하철 내리는데 그런 상태라 깜놀이요.
    젊음은 달라요.ㅋㅋㅋ

  • 11. ....
    '22.12.15 1:49 PM (121.163.xxx.181)

    저도 맨발 맨다리로 잘 다니는데
    다들 깜짝 놀라요.

    전 괜찮은데.
    좀 시리긴 한데 못 견디게 추운 건 아니라서요.

  • 12. sstt
    '22.12.15 1:49 PM (125.178.xxx.134)

    20대때 생각해보면 어른들이 그렇게 입으면 안춥냐 맨날 그러는데 그렇게 듣기 싫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그냥 한때니 냅둬요

  • 13.
    '22.12.15 1:54 PM (119.193.xxx.141)

    우리도 20대때 그랬잖아요 보기엔 추워 보이지만 그들은 괜찮아요

  • 14. ...
    '22.12.15 1:55 PM (175.115.xxx.148)

    대학생때 한겨울 허벅지 찢어질듯한 추위에도 아랑곳없이 미니스커트 입고 다녔던 기억이 ㅋ

  • 15. 음..
    '22.12.15 1:55 PM (223.62.xxx.9)

    패션 때문이 아니라
    패션을 모르는 젊은이들이 그런 경향이 있죠..
    돈도 없고 ㅜ
    진짜 패션 신경쓰고 돈도 있으면 안 그래요.
    저는 그런 애들 볼 때마다 좀 찡해요..
    안 됐어요 ㅜ

  • 16. ...
    '22.12.15 2:02 PM (222.106.xxx.251) - 삭제된댓글

    40대 중반인데도 발목은 안시려워요.
    관절이 많이 안 좋으신듯

    오늘도 레깅스에 발목 드러내고 울로퍼 신고 나왔는데요
    돈도 있고 패션 신경쓰는데 그런거와 상관없어요

    오히려 발목으로 젊은 애들이 불쌍히 본다는게 특이하네요
    나이만큼 큰 무기가 어디있다고 헐벗어도 나이든 사람들보다 낫습니다

  • 17. ...
    '22.12.15 2:04 PM (222.106.xxx.251) - 삭제된댓글

    40대 중반인데도 발목은 안시려워요.
    관절이 많이 안 좋으신듯

    오늘도 레깅스에 발목 드러내고 울로퍼 신고 나왔는데요
    돈도 있고 패션 신경쓰는데 그런거와 상관없어요
    지인들이 스타일리스트에 방송일 하는데 아무도
    그런걸로 돈 있니마니 패션아니마니 안합니다

    오히려 드러난 발목으로 패션 논하고
    젊은 애들이 불쌍히 본다는게 특이하네요
    나이만큼 큰 무기가 어디있다고 헐벗어도 나이든 사람들보다 낫습니다

  • 18. ...
    '22.12.15 2:06 PM (222.106.xxx.251)

    40대 중반인데도 발목은 안시려워요.
    관절이 많이 안 좋으신듯

    오늘도 레깅스에 발목 드러내고 울로퍼 신고 나왔는데요
    돈도 있고 패션 신경쓰는데 그런거와 상관없어요
    지인들이 스타일리스트에 방송일 하는데 아무도
    그런걸로 돈 있니마니 패션아니마니 안합니다

    오히려 드러난 발목으로 패션 논하고
    젊은 애들을 패션으로 평가질하며 불쌍히 본다는게 특이하네요. 나이만큼 큰 무기가 어디있다고 헐벗어도 나이든 사람들보다 낫습니다

  • 19. 저도
    '22.12.15 2:14 PM (221.143.xxx.13)

    유행이라고 짤뚝하게 올라간 바지에 발목 보이고 다니는 아이들 보면
    추워서 어쩌나 걱정이...
    심지어 그 발목이 추워서 빨간 걸 보면 진심 한마디 해주고 싶은... 물론 참았지만요

  • 20. 이거야
    '22.12.15 2:24 PM (117.111.xxx.185) - 삭제된댓글

    말로 꼰대 꼰대 왕꼰대
    남이사

  • 21. 여기가천국
    '22.12.15 2:38 PM (116.121.xxx.196)

    멋인가봐요 ㅎㅎ

  • 22. ..
    '22.12.15 2:42 PM (61.83.xxx.220)

    개처럼 떨어봐야..

  • 23. 추하다
    '22.12.15 3:10 PM (223.38.xxx.230)

    오히려 나이떠나 돈 있고 건강하면 더 얇게 가볍게 다니는거 아닌가요?

    개처럼이라뇨 ㅉㅉ 노인들이나 좀만 추워도 덜덜 떨지 젊으면 반팔도 시원할겁니다.

    젊어서 추위가 모서리 칠 만큼 가난했던 사람인지 걱정도 아니고 몇몇은 왜 이리 심통을 부리나요 추하네요

  • 24. 꼰대질
    '22.12.15 3:40 PM (119.198.xxx.244) - 삭제된댓글

    으휴 원글 꼰대에 몇 댓글도 꼰대마인드.
    젊은애들이 추위견딜만하니 그리 입고 다니지 늙은이들이 왠 뒷담이래..
    개처럼 떤다니 치매걸린 할멈이 쓴글인가요?
    암튼 남들 옷차림에 방구석늙은이들 잔소리..짜증나요

  • 25. 요즘
    '22.12.15 4:14 PM (122.43.xxx.187) - 삭제된댓글

    애들이 다리가 좀 긴편이라 바지가 딸롱 해지고요
    양말을 계절별로 신는다는 계념이 없어요
    부족함 없이 큰세대라
    나쁘게 쳐다볼일은 아니죠

  • 26. ㄹㄹㄹㄹ
    '22.12.15 5:32 PM (125.178.xxx.53)

    젊은이들은 글쵸 ㅋㅋ
    미니스커트도 잘만 입고들 다녔잖아요

  • 27. ,,
    '22.12.15 7:13 PM (211.51.xxx.77)

    전 그게 이뻐보여서 따라하고 싶은데 현실은 운전못하는 뚜벅이고 추워서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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