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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별거 아닌듯 짜증나는 행동...

... 조회수 : 3,509
작성일 : 2022-12-15 13:02:49
맨날 배부르다 소리 입에 달고 살고, 1인분 나온거 많다. 못먹겠다.
먹기전부터 타령. 그냥 조용히 남기고 처리하던가...
다른 사람한테 더먹으라고 반복적으로 말하고.. (이점이 제일 싫음)

그러고 후식으로 빵먹고...--;
IP : 1.241.xxx.22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해가요.
    '22.12.15 1:05 PM (211.212.xxx.141)

    은근 짜증을 부르는 행동이죠.

  • 2. ㅎㅎ
    '22.12.15 1:07 PM (222.117.xxx.76)

    그러게요 후식 빵은 뭡니까 ㅋ

  • 3. 동감
    '22.12.15 1:08 PM (121.134.xxx.168) - 삭제된댓글

    습관인지 매번 배불러 반복하는거 진짜 별로입니다 추가하자면 넌 이거 다 먹냐 나 먹는양까지 놀라고 부담주는 지인 있어요 먹기전 김빠지게 하니 식사비는 제가 냅니다

  • 4.
    '22.12.15 1:10 PM (112.150.xxx.87)

    완전 제가 하고 싶던 말이네요
    많으면 알아서 남기면 될 걸 많다, 짜다, 어떻다 불평이 왜 그리 많은지.
    그러곤 저보고 **씨가 참 잘 먹어, 이러면서 덜어주고..
    저런 스타일이면 그냥 한그릇 음식 주문해서 알아서 먹음 좋을텐데
    꼭 여러 메뉴 시켜서 또 나눠먹자고 해요.
    먹은 것 같지도 않게.

  • 5.
    '22.12.15 1:13 PM (210.96.xxx.10)

    많으면 알아서 남기면 될 걸 많다, 짜다, 어떻다 불평이 왜 그리 많은지.
    그러곤 저보고 **씨가 참 잘 먹어, 이러면서 덜어주고..
    저런 스타일이면 그냥 한그릇 음식 주문해서 알아서 먹음 좋을텐데
    꼭 여러 메뉴 시켜서 또 나눠먹자고 해요.22222
    ---------
    와 완전 제 마음!

  • 6. ...
    '22.12.15 1:17 PM (1.241.xxx.220)

    한 두번이야 먼저 뭘 먹었을 수도 있고, 배부를 수 있다 싶은데
    매번 양이 많다 어떻다하니... 그리고 왜 나도 양이 안많은데 자꾸 덜어주려고 하냐구요. 생각해서 권해주는 것 일 수 있으나 반복되면 진짜 거절하기도 지침... 오늘 식사 중에 같은 말 세번들어서 확 짜증날뻔했어요.

  • 7. 저도
    '22.12.15 1:20 PM (112.150.xxx.87)

    내일 저런 류의 지인하고 모임 약속 있는데
    부페로 장소를 잡아놔서 내일은 저런 일은 없겠지 하고
    미리 마음 좀 놓고 있어요.

  • 8. ㅡㅡㅡ
    '22.12.15 1:37 PM (122.45.xxx.55)

    부페가면 같이 먹자고 맛있어서 퍼왔다고 그릇그릇 고봉으로 쌀아 갖다 나르고 왜 안 먹냐던 모임 떠오르네요.

  • 9. ....
    '22.12.15 1:39 PM (121.163.xxx.181)

    아 진짜 그런 소리 짜증나요.

    전에 잠깐 만나던 남자가 그랬는데
    간식은 맨날 먹어서 배는 뭣같이 나오고
    술도 엄청 먹고.

    그냥 주전부리 계속 하니 밥이 안 들어가는 건데
    매일 나 양이 작아서 어쩌고 하는 거 듣기싫었어요.
    남자가 양이 작은 게 자랑인가.

  • 10. 반대입장
    '22.12.15 1:49 PM (175.114.xxx.96)

    같이 여행가거나 시간 보낼 때
    계속 뭐 먹을지 궁리하고 먹을 수 있는 양보다 많이 시키는 지인 있어요
    끊임없이 먹어대는 걸 보는 것만으로도 기빨려요
    밤늦게까지 먹엇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또 뭐 먹으러 가자고 보채는데 완전 넉아웃.

  • 11. ...
    '22.12.15 2:03 PM (1.241.xxx.220)

    괴식하는 것도 보기 좋진 않죠.
    뭐든 지나쳐도 부족해도 별로고 적당히가 안되는 사람들이 있음.
    적당량으로 맛있게 먹는게 참 보기 좋더라구요.

  • 12. 그냥
    '22.12.15 2:19 PM (175.114.xxx.96)

    식습관이 안맞아서인듯 해요.
    시비를 가릴 일이 아닌....

    나는 먹는게 하찮은데
    상대가 먹는게 인생의 낙이라면
    그럼 같이 하는 시간을 줄이는 거죠.

  • 13. ...
    '22.12.15 4:09 PM (1.241.xxx.220) - 삭제된댓글

    요점은 식욕 차이는 인정한다쳐도... 왜 남에게 자꾸 음식 떠넘기냐는거죠..
    심지어 저도 대식가는 절대 아니거든요. 먹는데 관심이 없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1인분 나옴 그냥 다 먹거나, 배부르면 남기지 그걸 다른 사람에게 미리 덜어가라 어째라 안하거든요.

  • 14. ...
    '22.12.15 4:11 PM (1.241.xxx.220)

    요점은 식욕 차이는 인정한다쳐도... 왜 남에게 자꾸 음식 떠넘기냐는거죠..
    심지어 저도 대식가는 절대 아니거든요. 먹는데 관심이 없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1인분 나옴 그냥 다 먹거나, 배부르면 남기지 그걸 다른 사람에게 미리 덜어가라 어째라 안하거든요.
    한두번 나도 많다. 더는 못먹는다 해도.. 계~속 얘기하고 기어이 못덜어내면 많았다. 배불러서 힘들다 죙일 얘기함... 말안하면 안되는 사안인가요.

  • 15. ....
    '22.12.15 4:32 PM (211.108.xxx.113)

    으 저도 먹는거에 이러쿵저러쿵 이야기하는사람들 너무 싫어요 제발 냅두고 자기꺼나 신경썼음 좋겠어요

  • 16. ㄹㄹㄹㄹ
    '22.12.15 5:31 PM (125.178.xxx.53)

    후식 빵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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