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정의구현사제단 김영식 대표 신부님께서 아이들 이름을 불러 줬는데 저희 딸의 이름(최유진)도 크고 또렷하게 불러 주셨고 그 순간에 굉장히 많은 위로와 위안이 됐다."
"22년 동안 잘한 일도 있고 잘못한 일도 있겠지만 유진이 엄마나 저는 유진이가 저희 딸이라서 너무 자랑스럽고 고맙습니다.…유진이가 제 딸이어서, 저희 딸이어서 너무 자랑스러웠고 고마웠습니다. 그 이야기를 못 해서 지금이라도 그 이야기는 꼭 하고 싶습니다."
뉴스공장 인터뷰 (29:55-48:35)
인터뷰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