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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최유진 (인터뷰)

1029희생자 조회수 : 2,743
작성일 : 2022-12-15 12:02:51
"그날 정의구현사제단 김영식 대표 신부님께서 아이들 이름을 불러 줬는데 저희 딸의 이름(최유진)도 크고 또렷하게 불러 주셨고 그 순간에 굉장히 많은 위로와 위안이 됐다."

"22년 동안 잘한 일도 있고 잘못한 일도 있겠지만 유진이 엄마나 저는 유진이가 저희 딸이라서 너무 자랑스럽고 고맙습니다.…유진이가 제 딸이어서, 저희 딸이어서 너무 자랑스러웠고 고마웠습니다. 그 이야기를 못 해서 지금이라도 그 이야기는 꼭 하고 싶습니다."


 뉴스공장 인터뷰 (29:55-48:35)
 https://www.youtube.com/watch?v=mvRVc9aK9no&list=RDCMUC5HSw5OY2vfVFSihpiB-AVQ&...

인터뷰 발췌

 https://www.asiae.co.kr/article/social-general/2022121509203366000
IP : 221.141.xxx.11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때
    '22.12.15 12:04 PM (223.38.xxx.221)

    명단 발표 2차 가해라고 난리폈던 사람들 여기도 많았죠.

    유족 인터뷰 보니
    잘 못 한 것도 없는데 왜 이름 못 밝히냐고 하던데요?

  • 2. 최유진님의
    '22.12.15 12:06 PM (223.38.xxx.221)

    명복을 빌며 그곳에선 편히 쉬길 바랍니다.
    아버님과 가족들이 얼마나 힘드실까요? ㅜㅜ

    유족분들 더이상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3. 유족을
    '22.12.15 12:06 PM (218.39.xxx.130)

    능멸한 참사 원흉들을 저주 한다!!!!!!!!!

  • 4.
    '22.12.15 12:08 PM (58.140.xxx.131)

    이 참사를 덮으려고 한 악마들.
    모두 자자손손 저주를 받을것이다

  • 5. **
    '22.12.15 12:12 PM (223.38.xxx.18)

    진짜 이해가 안되는게 놀러가면 안되는지.. 112신고. 묵살한 국가가 책임이지 왜. 참사 희생자를 비난할까요? 비난하는 사람들은 사고나서 112신고 했을때 구조대 안와도 괜찮은거였어요? 너무 안탑깝고 원통한 죽음입니다ㅠㅠ

  • 6. ㅜㅜ
    '22.12.15 12:13 PM (223.38.xxx.232)

    아버님 인터뷰 들으면서 울고 있어요.

    내일이 49제 라는데
    이 추운 겨울, 유가족들 맘이 얼마나 춥고 아프실지 ㅜㅜ

  • 7. 223.38.xxx.18
    '22.12.15 12:14 PM (223.38.xxx.232)

    국힘 시의원 망언을 들으며 경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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