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막김치? 담궜는데요. (찌개용으로)
시간도 없고 해서 겉절이 처럼 잎 잘라서 소금물 살짝 담궜다가 했더니
숨이 안죽더라구요. 그냥 귀찮아서 양념 묻혀서 통에 담았어요.
작은거 2통 나왔는데요.
지금 보니 밑에 물이 생겼어요. 살짝 간은 세게 했다고 생각했는데요.
이거 망친건가요? ㅠㅠ
물 생긴거 그냥 다시 뒤적뒤적 거려놓을까요? 그냥 냅둘까요?
익으면 괜찮아질까요?
덜 절여져야 아삭하고 시원해요
찌개용이라 하셨으니 찌개할때 소금과 고추가루 넣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좀더 익혀보세요
익을때까지 안 건드리는게 나아요
어차피 찌개용은 익어야 먹으니 좀익은후 한번 뒤적이는게 나을듯해요
짭짤하면 더 시원할 겁니다..
저는 유튭 하민맘 레시피로 막김치 담갔는데
김치 사 먹는 똥손이 이건 어찌나 맛있게
되었는지 요즘 톡 쏘고 맛있게 익어
애들이 엄마김치 최고라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