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선수 아버지께서
집식구들한테도 가지말라고 한다네요
참으로 올곧은 성품의 진짜어른이시네요
전국의 친정부모님들 .
특히 친정엄마님들
딸 집에 뻔질나게 가지마세요
가서 일주일이고 열흘이고 자고 오지 마세요
딸ㆍ사위집 독립된 가정입니다
시어른 방문하면 며느리 불편하고
장모님 방문하면 사위 불편합니다
따님들 달려오셔서 까칠댓글 달겠지만
시부모님들은 공감할겁니다
끝.
- 1. ㅇㅇㅇ'22.12.15 12:06 PM (119.193.xxx.95)- 근데 손흥민 선수 엄마에 대한 이야기는 전혀 없네요. 
 심지어 대화 중에도 엄마에 대한 언급은 없어서 궁금하네요.
- 2. ...'22.12.15 12:12 PM (118.235.xxx.67)- 그분은 거기 갈 시간도 없으실 듯 
- 3. ...'22.12.15 12:14 PM (182.228.xxx.67)- 손흥민 선수 엄마는 철저히 보호한다고 들었어요. 
 유명세 타는게 싫다고.
 
 손선수 아버님, 참 마음에 듭니다.
 
 키울때는 헌신,
 키우고나면 철저한 독립.
 
 저두 이런 부모가 되고 싶어요
- 4. 부인'22.12.15 12:14 PM (175.223.xxx.217)- 시선에서 보호해 주고 싶다고 했잖아요 그래서 언급도 안하는듯 
- 5. ——'22.12.15 12:15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갈 시간도 없을뿐더러 손흥민 혼자 너무 많이 버니까 박수홍네처럼 너무 자주보고 가까워지면 엄청 싸움나고 난리날껄요 오히려 저 집에선 시댁이랑 손흥민 자주 오길 바랄거 같은데 그래야 뭐라도 떨어지게 할텐데, 일반 집이랑 다를거같아요 
- 6. …'22.12.15 12:16 PM (223.38.xxx.121)- 엄마불편하게 하기싫다고 엄마 공개안한다했어요 기자들 팬들 엄마사진올리면 다 고소한다고 했고 그래서 철저하게 엄마는 안나오는거 같은데 손선수 막내이모가 인스타로 손선수 올려요 . 엄마는 원하지않아서 보호하고 나머지 가족들은 하고싶은대로 하는듯요 
- 7. ——'22.12.15 12:16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갈 시간도 없을뿐더러 손흥민 혼자 너무 많이 버니까 박수홍네처럼 너무 자주보고 가까워지면 엄청 싸움나고 난리날껄요 재산 문제도 있어서 오히려 저 집에선 시댁이랑 손흥민 자주 오길 바랄거 같은데, 그리고 큰아들 작은아들 차별땜에 일부러 그런건 아니라해도 자라며 큰아들이 억울한것도 클꺼고…자주보고 큰아들집에 신세도 지고 그래야 자기 몫 주장도 하고 뭐라도 떨어지게 할텐데, 일반 집이랑 다를거같아요 
- 8. ——'22.12.15 12:19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갈 시간도 없을뿐더러 손흥민 혼자 너무 많이 버니까 박수홍네처럼 너무 자주보고 가까워지면 엄청 싸움나고 난리날껄요 재산 문제도 있어서 오히려 저 집에선 시댁이랑 손흥민 자주 오길 바랄거 같은데, 그리고 큰아들 작은아들 차별땜에 일부러 그런건 아니라해도 자라며 큰아들이 억울한것도 클꺼고…자주보고 큰아들집에 신세도 지고 그래야 자기 몫 주장도 하고 뭐라도 떨어지게 할텐데, 일반 집이랑 다를거같아요. 암튼 남 집 참견하는것도 안해야할 일이지만 우리 집이랑 비교는 다 사정이 달라서 웃긴 일인것 같아요 
- 9. 대단하죠'22.12.15 12:34 PM (116.122.xxx.232)- 일제 시대에 태어나셨음 
 독립투사 인상이에요.
 올곧고 고집세고..
 손선수가 아버님 닮아 겸손하다 싶더군요.
- 10. 음'22.12.15 12:54 PM (218.155.xxx.132)- 저희 아빠도 저희집 잘 안오세요. 
 저희 먹을 거 가져다 줄 때 잠깐 오시고
 오셔도 두 시간 넘지 않게 계세요.
 제 남동생 집은 결혼 후 딱 한 번 가셨어요.
 올케가 서운하다 해서 가셨어요.
 저희가 안가도 서운해 하지 않으세요.
 별일없으면 됐다- 이런 스타일.
 저희집, 남동생 집 다 아빠가 지원해주셔서 장만했는데
 사위, 며느리한테 생색1도 없으세요.
- 11. 그치요'22.12.15 2:25 PM (1.241.xxx.216)- 그러니 손선수가 
 본인의 선배이자 스승이자 너무 좋은 부모님이라고 하겠지요
 정말 멋진 분이에요
 평생 찍 소리 못하시고 시어머니 하잖대로 휘둘리는 울 시아버님 생각이 절로 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