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치려면 워낙 큰 공사(?)라 다른 치과들에도 가서 검사를 받고 의견(치료 범위와 가격)을 비교하고 싶거든요.
그런데 다른 치과에 갈때마다 x-ray를 쓸거 아니에요? 그럼 방사선에 노출이 너무 많아지는 것 아닐까요.
치과 찾는 것도 골치, 고쳐야 하는 치아들도 골치, 가격들이 제일 골치...이제는 방사선 노출까지...
돈이 너무 많이 들게 되면, 이제 50인데 그냥 깨진거 그 때 그때 빼거나 치료해가며 살까...하는 생각도 드네요.
제가 별 소용도 없는 사람인데, 돈이나 깨먹느니 그냥 사라져버리고도 싶고...진짜 울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