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부는 곧 그리로 이사가는데 주로 아이들이 아직 어린 젊은세대가 많이 사는것 같아서요.
뭐 배울만한 문화쎈터같은 곳들도 있나요?
낮선곳이라 친구도 없고 외롭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저 어린이집 교사인데요
노부부들 손주 봐주신다고 이사와서 사시는분들 이야기 나눠보면
살기 좋다고 어딜가나 산책하기 좋고 깨끗하다고 좋아하세요
시장가서 사사로운것 하니씩 사는 즐거움은 없어서
그게 좀 불편하시데요
주민자치센터 뿐 아니라 단지 내에서도 문화 체육 프로그램 많아요. 심지어 수영장 있는 아파트도 심심치 않게 있습니다. 체육시설 늘어나는 중이에요. 어린 아이들 키워준다고 따라오신 부모님들 많아요. 근처 병원도 많고 수도권 병원 가기 어렵지 않아 좋은 것 같아요.
제가 노후생각하는곳이 세종이예요
집값이 좀 더 안정되면 구매해서 살고싶어요
대중교통이 안좋고 택시도 없어요 자차에 운전 필수요
꼭 세종서 살아야 하는거 아니면 추천하고싶지 않아요
손주 돌봐주러 오신 옆집 어른들
다 좋다고 하시는데 재래시장만 있음 좋겠데요
마트보단 시장이 편하죠 어른들은
곧 생긴다하니 기대하고 계시네요
상권 다 있고 산책도 편하니 그 생활권안에서 해결하세요
손주 보내고 수영장 다니시고 동네 헬스장은 마스크 써야하니
아직 안가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