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순자 영철은 헤어진건가요
영철 괜찮은데 잡지
왜 벌써
1. ...
'22.12.15 12:50 AM (58.143.xxx.49)영철이 곁을 안줘요
2. 잘될거야
'22.12.15 12:51 AM (114.202.xxx.52)영철이 여친에게만 잘 해주기엔 너무 인싸이고
순자가 그걸 조금도 참아주질 못했을 듯3. ...
'22.12.15 1:19 AM (210.220.xxx.161)네 아니래요 아닐줄 알았음
4. 징
'22.12.15 1:22 AM (122.37.xxx.12)짝 찾으러 나왔지만 다른 사람들이랑도 어울리고 하는 시간도 있어야지 24시간 본인 턱밑에서 본인만 봐주기 바라는 부잣집 따님 어리광을 다른 사람이 피곤해서 어찌 받아주나요? 부모나 받아주지..
영철 후딱 도망가라를 보면서 몇번을 외쳤는데...5. 좀
'22.12.15 1:59 AM (61.254.xxx.115)계속 먹여줄때부터 아니란걸 깨달은것 같더라구요
6. ‥
'22.12.15 2:04 AM (116.37.xxx.176)운명인가? 랜덤데이트.
그때까지만 좋았나 봐요7. 너무
'22.12.15 2:24 AM (117.111.xxx.52) - 삭제된댓글명품 좋아하니까 은행원 월급으로 만족이 될까
영철이 회의가 들고 여러모로 안 맞다는 걸 느꼈겠죠
순자는 사진을 찍어도 가방 브랜드 보이게 찍던데
사람이 그냥 뻔해보여요8. ....
'22.12.15 2:58 AM (210.220.xxx.161)순자는 서울 잘사는집 철없는 막내딸에다 형부는 로펌대표에
나솔 데려다줄때도 마세라티 명품도 그나이에 샤넬이니 뭐니 여러개에...
근데 부산은행 다니는 영철 만나겠어요
순자는 방송이 목표였음 진심이 아님9. 서로
'22.12.15 3:03 AM (222.239.xxx.66)하트뿅뽕되기에도 모자란 그 며칠사이에서도
삐걱삐걱 투닥투닥 대는데 예상했어요10. 순자
'22.12.15 3:40 AM (211.206.xxx.180)무매력.
그냥 인형만 같아요11. 잉
'22.12.15 7:56 AM (218.237.xxx.131)자는 순자가 너무 솔직하고 귀엽던데요
상대가 15만 내게 부족한 부분 채워주면 100이건 200이건 해줄 사람이잖아요. 김치볶음밥 공용거실와서 행복하게 먹는 것 보고 진짜 너무 사랑스럽더만여12. 음
'22.12.15 8:15 AM (125.186.xxx.140)잘헤어진것임 영철이 아까워요.
순자 이상함
본인이 찬송가 부르고 그러더니 다른 사람은 이해못함13. ㅇ
'22.12.15 8:30 AM (222.237.xxx.33)에이 순자가 아깝죠
영철은 분량 뽑으러 나온 인싸같아요
좋아하는 여자에게 겉돌고
영호나 영수랑은 달라보여요
남편감으로 별로14. ㅇㅇ
'22.12.15 8:31 AM (119.69.xxx.105)순자가 성향이 특이해요
좋게말해 독특한거고 뭔가 자기만의 세계에 있는거 같아요
영철이 순자가 어리고 예뻐서 좋아했지만
수용할수 없는 특이한 사고방식 고집 같은거에 안맞는다고
느꼈을거 같아요
라방에서 찬송가 부른거 해명 하다가 횡설수설 하는데
좀 이상해보여요15. ㅡㅡㅡㅡ
'22.12.15 10:15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영철이 아까워요.
16. ‥
'22.12.15 4:23 PM (116.37.xxx.176)철벽 영철..
부족한게 없어서
여자한테 엎어지는 일 없고
마냥 여자 비위나 맞추는 남자 아님
호락호락하거나 만만치 않아서
순자 혼자 애간장 태우다 나가 떨어짐
결혼하면 남들로부터
부러움은 사지만
아내가 외로움은 감수해야 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