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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된장으로 만든 된장국, 된장찌개가 짜요

... 조회수 : 1,944
작성일 : 2022-12-14 18:42:30
친정엄마가 끓이면 좀 짜도 맛이 괜찮은데
제가 끓이면 짜기만 한 것 같아요...
배추된장국을 끓였는데요
멸치가루낸것과 다시마 몇장으로 국물내고 다시다도 넣고 간은 짜서 따로 안하고 배추도 달달한거 잘라넣었는데 맛이 부족한 느낌..
대파 고추 다진마늘 추가했구요
좀더 맛있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될까요?
IP : 58.225.xxx.20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12.14 6:48 PM (220.117.xxx.26)

    두부 넣고 안되면 다시다 미원이요
    어느 딸이 엄마 찌개 맛있다고
    자연의 재료맛 난다고 좋아했는데
    찬장에 다시다가 !

  • 2. 플랜
    '22.12.14 6:50 PM (125.191.xxx.49)

    된장국은 된장으로 간을 맞추면 짜고 맛없어요
    멸치 육수에 된장 적당히 넣고 슴슴하게 끓여서 간은 액젓으로 맞추면 맛있어요

  • 3. 집된장과 시판된장
    '22.12.14 6:51 PM (211.246.xxx.36) - 삭제된댓글

    반반씩 섞어서 먹어야 안짜요.

  • 4. ..
    '22.12.14 6:56 PM (14.32.xxx.34)

    저는
    시판 쌈장이랑 섞어 써요

  • 5. 복주아
    '22.12.14 7:04 PM (175.121.xxx.73) - 삭제된댓글

    국물을 쌀뜬물로 부어 끓여보세요

  • 6. 제발
    '22.12.14 7:15 PM (58.140.xxx.36)

    뜬물 아니에요.뜨물 쌀뜨물

  • 7. 보면
    '22.12.14 7:35 PM (14.138.xxx.159)

    육수가 맛을 좌우해요.
    육수 잘 만들어 끓이면 다시다 하나도 필요없어요~.
    멸치가루로는 약하죠~ 시중에 대멸치+ 말린새우큰거+ 다시마+ 홍합이 한 팩에 든 다시팩있어요. 그거 쓰면 진해져요. 없으면 대멸치를 볶다가 물붓고 다시마몇장과 무넣고 끓여도 시원하고 구수해요.
    저도 제가 만든 된장으로 꿇이는데 울애가 맛나다고 잘 먹는 이유가
    진한 육수로 끓이고, 중간에 들깨가루와 새우가루 를 넣어서요. 이거 넣으면 고소하고 풍미가 좋아지거든요. 그리고 전 된장 만들 때 보리+ 메주가루로 숙성시켜서 무조건 안짜고 살짝 달큰한 듯 맛나요( 죄송) 제가 초보때 맛없어서 다시다 들이붓고 했는데, 결국 그 맛만 나서.. 육수 더 추가해서 들깨가루 버섯가루 등등 넣고 꿇여 보세요.

  • 8. 저는
    '22.12.14 7:39 PM (49.168.xxx.4)

    된장국엔 꼭 미원 쬐끔 넣어요
    짠맛이 중화되면서 풍미도 올라와요

  • 9. 야간비행1931
    '22.12.14 7:41 PM (112.173.xxx.7)

    짜게 될때 저는 감자썰어서 넣어요.감자전분이 구수하게도 하고짠기를 흡수하거든요.채써는거 말고 좀 크게 썰어 넣어요.

  • 10. 샐리
    '22.12.14 7:42 PM (58.140.xxx.230)

    백종원 요리프로서 집된장은 간이짜니 설탕한스푼 넣으라고했어요

  • 11. 된장찌개
    '22.12.14 7:51 PM (116.120.xxx.27)

    비법은 설탕 조금이라고

  • 12. 원글
    '22.12.14 7:51 PM (58.225.xxx.204)

    말씀해주신대로 하나씩 해볼게요
    안그래도 엄마가 들깨가루 넣음 좋다고 하셨는데 없어서 안넣었더니 맛이 더 안나나봐요 ㅋㅋ
    여러가지 답변 감사해요~!!!

  • 13. 된장국or 시락국
    '22.12.14 10:13 PM (110.8.xxx.192)

    저도 플랜님처럼 된장은 맛이 날 정도만 넣고 간은 국간장이나 액젓으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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