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집된장으로 만든 된장국, 된장찌개가 짜요

... 조회수 : 1,933
작성일 : 2022-12-14 18:42:30
친정엄마가 끓이면 좀 짜도 맛이 괜찮은데
제가 끓이면 짜기만 한 것 같아요...
배추된장국을 끓였는데요
멸치가루낸것과 다시마 몇장으로 국물내고 다시다도 넣고 간은 짜서 따로 안하고 배추도 달달한거 잘라넣었는데 맛이 부족한 느낌..
대파 고추 다진마늘 추가했구요
좀더 맛있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될까요?
IP : 58.225.xxx.20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12.14 6:48 PM (220.117.xxx.26)

    두부 넣고 안되면 다시다 미원이요
    어느 딸이 엄마 찌개 맛있다고
    자연의 재료맛 난다고 좋아했는데
    찬장에 다시다가 !

  • 2. 플랜
    '22.12.14 6:50 PM (125.191.xxx.49)

    된장국은 된장으로 간을 맞추면 짜고 맛없어요
    멸치 육수에 된장 적당히 넣고 슴슴하게 끓여서 간은 액젓으로 맞추면 맛있어요

  • 3. 집된장과 시판된장
    '22.12.14 6:51 PM (211.246.xxx.36) - 삭제된댓글

    반반씩 섞어서 먹어야 안짜요.

  • 4. ..
    '22.12.14 6:56 PM (14.32.xxx.34)

    저는
    시판 쌈장이랑 섞어 써요

  • 5. 복주아
    '22.12.14 7:04 PM (175.121.xxx.73) - 삭제된댓글

    국물을 쌀뜬물로 부어 끓여보세요

  • 6. 제발
    '22.12.14 7:15 PM (58.140.xxx.36)

    뜬물 아니에요.뜨물 쌀뜨물

  • 7. 보면
    '22.12.14 7:35 PM (14.138.xxx.159)

    육수가 맛을 좌우해요.
    육수 잘 만들어 끓이면 다시다 하나도 필요없어요~.
    멸치가루로는 약하죠~ 시중에 대멸치+ 말린새우큰거+ 다시마+ 홍합이 한 팩에 든 다시팩있어요. 그거 쓰면 진해져요. 없으면 대멸치를 볶다가 물붓고 다시마몇장과 무넣고 끓여도 시원하고 구수해요.
    저도 제가 만든 된장으로 꿇이는데 울애가 맛나다고 잘 먹는 이유가
    진한 육수로 끓이고, 중간에 들깨가루와 새우가루 를 넣어서요. 이거 넣으면 고소하고 풍미가 좋아지거든요. 그리고 전 된장 만들 때 보리+ 메주가루로 숙성시켜서 무조건 안짜고 살짝 달큰한 듯 맛나요( 죄송) 제가 초보때 맛없어서 다시다 들이붓고 했는데, 결국 그 맛만 나서.. 육수 더 추가해서 들깨가루 버섯가루 등등 넣고 꿇여 보세요.

  • 8. 저는
    '22.12.14 7:39 PM (49.168.xxx.4)

    된장국엔 꼭 미원 쬐끔 넣어요
    짠맛이 중화되면서 풍미도 올라와요

  • 9. 야간비행1931
    '22.12.14 7:41 PM (112.173.xxx.7)

    짜게 될때 저는 감자썰어서 넣어요.감자전분이 구수하게도 하고짠기를 흡수하거든요.채써는거 말고 좀 크게 썰어 넣어요.

  • 10. 샐리
    '22.12.14 7:42 PM (58.140.xxx.230)

    백종원 요리프로서 집된장은 간이짜니 설탕한스푼 넣으라고했어요

  • 11. 된장찌개
    '22.12.14 7:51 PM (116.120.xxx.27)

    비법은 설탕 조금이라고

  • 12. 원글
    '22.12.14 7:51 PM (58.225.xxx.204)

    말씀해주신대로 하나씩 해볼게요
    안그래도 엄마가 들깨가루 넣음 좋다고 하셨는데 없어서 안넣었더니 맛이 더 안나나봐요 ㅋㅋ
    여러가지 답변 감사해요~!!!

  • 13. 된장국or 시락국
    '22.12.14 10:13 PM (110.8.xxx.192)

    저도 플랜님처럼 된장은 맛이 날 정도만 넣고 간은 국간장이나 액젓으로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4193 김장 1만 포기 5 ㅇㅇ 2022/12/15 3,960
1414192 한파에 장지까지 가야하는데 패딩 입어도 될까요? 13 상의 2022/12/15 3,937
1414191 천안아산역 근처 모임장소 추천 부탁드려요. 3 도움요청 2022/12/15 1,302
1414190 겨울에 듣는 곡 있으세요? 40 하얀겨울 2022/12/15 2,883
1414189 몸의 균형이 안맞는것처럼 느껴져 넘어지는데 6 .. 2022/12/15 1,768
1414188 고리2호기 환경평가 ‘부실한 옛 미국 지침’ 적용했다 1 !!! 2022/12/15 388
1414187 나만의 환경운동 24 나만사냐 2022/12/15 3,089
1414186 가족들 아침에 깨워 주시나요? 6 2022/12/15 1,746
1414185 여기는 과거는 맨날 깎아내려요 18 2022/12/15 2,146
1414184 1인당 현금30억 상속 받으면 상속세는 얼마? 23 상속세 2022/12/15 8,126
1414183 건조기 드라이시트지 무향 없나요? 1 ㅣㅣㅣ 2022/12/15 1,159
1414182 한덕수 조근조근 조용조용히 망자 모욕하는거 20 구토유발 2022/12/15 3,717
1414181 요실금일까요?? 4 75년생.... 2022/12/15 1,547
1414180 고장난 세탁기 증고로 매입하는곳 있나요? 6 .. 2022/12/15 2,085
1414179 월세 90만원짜리 일본 아파트 2 ㅇㅇ 2022/12/15 5,255
1414178 알뜰폰 9 ... 2022/12/15 1,248
1414177 케익이나 쿠키나 크리스마스에 주문 어디서들 하시나요. 14 냠냠 2022/12/15 3,019
1414176 오늘 무시루떡 먹었습니다~ 8 냠냠냠냠냠냠.. 2022/12/15 3,022
1414175 재수했는데 성적이 작년과 비슷해요(펑예정) 17 .. 2022/12/15 4,584
1414174 당진쪽여행 9 추천 2022/12/15 1,307
1414173 서울서 제일 인기있는 지하철이 몇호선인가요? 14 .. 2022/12/15 4,780
1414172 대장동 일당.100억원으로 남경필 동생 건물 매입 26 또..우연의.. 2022/12/15 2,574
1414171 대입지도 몇 년 해보니 느낀 점 12 ㄹㄹㄹ 2022/12/15 5,700
1414170 선배 어머님들~ 고등과학2는요? 2 선배 2022/12/15 729
1414169 암치료후 다시 용기좀 주세요 37 2022/12/15 4,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