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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밖에서 점심 잘 안먹게 되네요

ㅇㅇ 조회수 : 5,889
작성일 : 2022-12-14 12:50:45

옛날엔 한끼 밖에서 먹는걸 참 좋아했어요

국수한그릇 볶음밥한그릇 이런 음식들요

한끼에 만원남짓하는...

근데 요즘엔 밖에서 절대 안사먹게 되네요

차라리 집에 와서 먹는게 더 맛있고 만족감이 커요.

집 근처 맛집이라 알려진 베트남 국수집

해물볶음밥시켰는데 칼집낸 오징어 한개 작은 새우 세개 홍합 두개 들어있더라구요 ㅠㅠ

나머지는 숙주만 씹히고 이게 정녕 해물볶음밥인가 싶었어요

차라리 비싼데가서 밥먹으면 돈준만큼 맛도 있고 만족감이 큰데

작은 식당들은 확실히 물가가 오르고 하니까 재료의 양이나 질이 많이 떨어진거같아요 ㅠㅠ 


IP : 180.69.xxx.11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가서
    '22.12.14 12:59 PM (221.144.xxx.81)

    잘못 사먹음 본전 생각나더라구요..
    기분도 안 좋고요
    귀찮고 힘들어도 내손으로 집밥 해먹으려해요

  • 2. ...
    '22.12.14 1:01 PM (106.101.xxx.90) - 삭제된댓글

    집밥 드시다가 또 땡기는거 있음 나가 드시고
    적절히 이용하세요

  • 3. 맞아요
    '22.12.14 1:05 PM (118.235.xxx.57)

    요샌 외식하면 재료들 넘 부실해서 사기당한 기분이에요 며칠전 볼일 있어서 밖에서 제육볶음 정식 먹었는데 진짜 고기가 한숟가락 미역국 조금 젓갈조금 무 절인거 조금 김치 정말 잘게 썬거 조금 젤 작은 조미김 하나..이러고 만이천원내고 나왔더니 돈아까워 죽는줄..ㅠㅠ

  • 4. 너무
    '22.12.14 1:08 PM (125.142.xxx.27) - 삭제된댓글

    비싸고 재료도 뭘 쓰는지 믿음이 안가요. 전 밖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는 핑계로 진짜 많이 사먹었는데 (피곤해서요)... 요즘은 집에서 해멱는 횟수 늘리고 있네요. 건강도 생각할겸

  • 5. 풍부하게
    '22.12.14 1:10 PM (49.1.xxx.141)

    내용물 많이 주는 식당이 잘나가는 식당의 제1원칙.
    십 년전에 골목식당인가 안되는 국수집의 사장님들 모시고 잘되는 국수집에 가서 그 음식을 먹게했더니
    안되는집 사장님 가족들이 놀라는거에요. 이렇게나 고기며 내용물 많이 넣어도 되냐구요.

    근데 정말로 요사이 점심에 식당에 다들 안오더라구요. 몇 년전의 절반 수준인것 같아요.
    대형병원 앞 패스트푸드집 사장님과 일하는 종업원들 다섯이서 부지런히 일했었어요.
    며칠전에 갔더니 알바생 딱 하나가 다 하더군요.
    근데 그래도 무리없이 돌아가는 겁니다.
    다른 잘되는 식당들 돌아다녀도 손님이 없더군요..
    82에서 도시락 싸는 이야기 들려오던게 1년전부터인가요. 체감이 오더군요.

  • 6. 너무
    '22.12.14 1:11 PM (125.142.xxx.27)

    비싸고 재료도 뭘 쓰는지 믿음이 안가요. 전 밖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는 핑계로 진짜 많이 사먹었는데 (피곤해서요)... 요즘은 집에서 해먹는 횟수 늘리고 있네요. 건강도 생각할겸

  • 7. 맞아요
    '22.12.14 1:11 PM (125.128.xxx.85)

    만원 짜리도 돈 내는 식사인데
    아주 젊은 주방장이 어설프게 보기만 구색 맞춘
    한그릇이 맛도 뭐도 없거나
    맛집이라고 해도 돈에 맞춰서 손해 적게 내려고
    재료 아끼거나 양 적게 파는 속보이는 장사하는 가게에
    일부러 들어가서 뭔가 섭섭한 외식 안하는게 나아요.
    외식 하려면 정말 먹고 싶은 메뉴로 좀 비싸도 먹을만한
    식당을 잘 골라야 하고요.

  • 8. ...
    '22.12.14 1:12 PM (220.116.xxx.18)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요
    시장보면 물가가 무서워 그가격 이해가니까요

    그래서 저도 귀찮아도 재료사서 집에서 해먹어요
    그렇게 해도 돈은 많이 들긴 해요
    요즘 물가가 어마어마해서...

    다만 장보면서 한끼 사먹는 재미가 없어져서 약간 속상하죠

  • 9.
    '22.12.14 1:13 PM (210.217.xxx.103)

    일단 점심식사로 떠올리는 메뉴들이 너무 탄수화물 위주라 안 사 먹어요.
    가끔 일본식 돈까스 정도.
    그 외엔 그냥 집에 있는 재료로 먹어요.

  • 10. 이것이
    '22.12.14 1:16 PM (116.123.xxx.191)

    불황의 시작예요

  • 11. ㅇㅇ
    '22.12.14 1:21 PM (121.128.xxx.222)

    임금도 너무 오르고... 임금이 오르니 재료대도 엄청 올라서요.

    그정도 안하면 손해가 크니까요.

    할수 있으면 집에서 해먹는게 낫죠.

  • 12.
    '22.12.14 1:26 PM (221.143.xxx.13)

    아주 작고 사소하고
    인간적인 것들을 무시하고 상품소비 사회를 지향하며 살아온 댓가를 받는 것 같아요
    그리고 앞으로는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을 듯
    노동자가 없는 세상을 공언한 정권에 표 주는 사람들 보세요

  • 13.
    '22.12.14 1:27 PM (218.37.xxx.225) - 삭제된댓글

    대체 어디가 임금이 너무 올랐나요?

  • 14.
    '22.12.14 1:30 PM (61.109.xxx.211)

    물가에 비하면 임금은 정말 안오른거 아닌가요

  • 15.
    '22.12.14 1:35 PM (211.234.xxx.103)

    요즘 코로나때 보다 장사가 더 안된다고 하네요

  • 16. ㅇㅇ
    '22.12.14 1:36 PM (121.128.xxx.222)

    2013년부터 2023년까지 임금은 2배 되었는데 밥값은 2배는 아니지 않나요?

    하긴.. 부동산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2배였구나... 그게 최고네요.

  • 17. 재택중
    '22.12.14 1:37 PM (211.200.xxx.73)

    저도 나가려다
    열라면에 두부넣어 먹었네요
    먹을만한게 없어요

  • 18. 저도
    '22.12.14 1:54 PM (211.206.xxx.191)

    비싸기만 하고
    내용이 부실한 외식 싫어요.
    진짜 굴돌솥밥에 굴이 서너개가 뭔지...

  • 19. 집밥도
    '22.12.14 2:25 PM (116.34.xxx.234)

    해 먹어본 놈이 잘 한다고
    안 하던 사람들은 한끼 차려 먹으려면 재료값어 더 들거예요.

    대기업 제품도 요령있게 적절히 섞어가며 이런 저런 노하우 있는 사람들은 이런 물가에도
    싸게 잘 차려먹고요.

    여튼 외식물가 너무 올라서 다들 허리띠 졸라매는 것 같으면서도
    호텔가면 사람들이 버글버글해요.
    양극화인가봐요.

  • 20. ㅇㅇ
    '22.12.14 2:31 PM (180.230.xxx.96)

    일단 저는 수입이 줄어 요즘은 밖에서 잘안먹게 되고
    먹더라도 여기글처럼 그래서 잔치국수도 집에가서 해먹자 하고
    들어오게 되네요 정 배고프면 호떡 같은 간단한걸로 요기하고
    다니게 되네요

  • 21. ....
    '22.12.14 4:28 PM (1.241.xxx.216)

    애들이 먹고 싶다해서 가끔 배달 시키거나 아예 제대로 외식하는거 아님 잘 안사먹게 되더라고요
    쌀국수도 샤브고기랑 숙주 사다 넉넉히 넣어서 해먹으면 더 맛나고 칼국수도 닭 푹 끓여서 닭한마리 칼국수 해먹는게 낫고요
    원래 잘가던 바지락칼국수집 어느 순간 조개양이 확 줄어서 안가게 되더라고요
    부대찌게도 집에서 킹콘 더 넉넉히 넣어서 해먹고
    근데 또 그러다 밥하기 싫음 해장국 순대국 포장해와서 먹고 그러네요ㅋ
    귀찮은데 간단히 밥에 물말아서 멸치에 찍어먹어도 그게 더 속이 편해요

  • 22. 외식수준이
    '22.12.14 5:10 PM (119.71.xxx.177)

    너무 질떨어져서 못사먹겠어요
    만오천원짜리 식사도 어이없는경우가있고요

  • 23. 밖에서
    '22.12.14 6:10 PM (61.109.xxx.211)

    그 구성에 비싼 돈주고 사먹느니 그냥 집에서 먹고 말겠다 싶어요
    비빔국수 할때 각종 야채넣고 파절이 해서 삼겹살까지 꾸워서...
    국밥도 만원이 훌쩍 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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