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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집 내부 찔끔찔끔 고치시는 분 계신가요?

ㅇㅇ 조회수 : 1,863
작성일 : 2022-12-14 09:28:44
5년전 집 수리할 목돈도
마음의 여유도 없어서
도배만 하고 그냥 들어왔어요

이사하고 얼마후에
문짝 페인트랑 욕실 줄눈

몇년후에 욕실 수전이 고장나서 교체

그 이후에 욕실 수납장이 넘 오래된거 같아 교체

그 이후 바닥 걸레 받이가 넘 낡고 오래돼서 교체

또 이후에 주방이 넘 오래돼서 싱크대 교체

싱크대 교체 하다보니
벽지에 실리콘이 다 보이게 돼서
거실만 벽지 교체하고
상부장 높이가 달라져 기존 주방등에 걸려
문이 안닫히는거에요
그래서 거실 벽지한 김에 거실과 주방 현관등 교체

한꺼번에 수리를 다하면 좋갞지만
보관이사도 만만치 않고
임시거주해야하는데 고양이들이 환경변화가
스트레스 될까봐 이러고 있네요 ㅎㅎ ㅠㅠ

지금 욕조랑 세면대가 맘에 안들어서 바꿀까 싶은데
이럴꺼면 욕실 수납장 바꿀때 한번애 할걸 이란 생각이 ㅠ

저 왜 이러고 있죠? ㅎㅎ ㅠ


IP : 124.51.xxx.11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12.14 9:49 AM (211.114.xxx.77)

    ㅋㅋㅋㅋ. 부지런한 분이시네요. 좋죠. 계속해서 내집에 신경쓰고 고쳐나가고.
    한번에 쏵다 시원하게 고쳤으면 좋겠지만. 뭐. 그렇게 해도 계속해서 눈에 보여요. 새집 아닌이상.

  • 2. 해봤는데요
    '22.12.14 10:02 AM (118.235.xxx.61)

    소소하게 조금조금 하면 비용면이나 스트레스가 적어서 좋아요.
    단점은 돈은 결론적으로 똑같이 드는데 항상 헌집 사는 느낌이요 ㅋ

  • 3. 찔끔보다 많이
    '22.12.14 10:03 AM (121.133.xxx.93)

    보관이사가 엄두가 안나
    이사할 때 님과 같이
    도배만 하고 들어왔는데
    중문교체
    씽크대교체
    조명교체
    욕실리모델링
    간격을 두고 몇년동안 하나 하나씩 교체했네요.
    문짝 교체와 도배를 새로하고 싶은데
    그건 보관이사가 필요할 거 같아
    짬을 보고 있는데
    이사온지 10년되면 한번 할 가 싶네요.

  • 4. ㅇㅇ
    '22.12.14 11:34 AM (124.51.xxx.115)

    윗님 돈 더 얹어주면
    짐 안빼고 도배가능해요
    전 거실은 그렇게 했는데
    방까지 하루만에 하는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짐이 많아서

  • 5. ....
    '22.12.14 12:40 PM (182.209.xxx.171)

    친정부모님 집 보면 사시면서 다 고치셨어요.

  • 6. 그래도
    '22.12.14 12:46 PM (124.54.xxx.74)

    그래도 안하고 사는 것 보다는 훨씬 깨끗할것 같아요.
    잘하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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