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청소년 구피가 아기구피 잡아먹은 것 같아요

구피 조회수 : 2,547
작성일 : 2022-12-13 22:44:43
물 갈다가 아주 작은 구피가 바닥에서 팔닥거리는걸 봤어요. 어른구피 수조에서요. 옆에 청소년구피 있는 어항으로 옮겼는데 저녁에 보니 없네요. 수조 흔들어보고 먹이줘도 안 나타나요. 청소년구피 세마리가 있었는데 몸집도 어른 구피의 아직 삼분의 일 정도인데 아기구피를 잡아먹다니요..설마 아기구피가 뾰족 달팽이에 깔리거나 점프하다 밖으로 튀어나갈 일우 없을텐데.. 마음이 아프네요.
IP : 221.139.xxx.10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13 10:51 PM (118.37.xxx.38)

    그들의 생존방식인걸 어쩌겠어요.
    아기 구피는 1cm 정도까지 키워서 합사해야 되더라구요.
    성어들 입크기보다 커야 돼요.

  • 2.
    '22.12.13 10:56 PM (180.65.xxx.224) - 삭제된댓글

    먹으라고 던져준꼴이네요 ㅜ

  • 3. 콩콩콩콩
    '22.12.13 11:04 PM (1.226.xxx.59)

    저도 첨에 새끼낳을땐 한마리라도 더 살리고싶어서...
    매일 1~2시간씩 어항쳐다보며 새끼 보일때마다 잡아서 격리시켰는데.....
    이게 숫자가 늘어나니 걷잡을수없이 번식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뒤부턴 새끼를 낳던 잡아먹히던 신경안쓰고 그냥 합사해서 키웠다는^^;;;
    그러니 새끼 한번 낳을때마다 거의 잡아먹히고 3마리정도만 살아남아 성어가 되더라고요.

  • 4. 자연의 섭리
    '22.12.14 12:19 AM (123.214.xxx.17) - 삭제된댓글

    맘아프시겠네요
    저도 그게 맘아파서 치어항따로 만들고 관리하며 키우고 합사도 조심스럽게 했는데 나중엔 대책이 안설만큼 너무 많아져서 어항크기늘리고 어쩌고하다가 포기
    저렇게 많이 낳는 이유가 생존가능성이 낮아서겠거니하고 생각했어요
    대신 수초를 많이 심어줘서 치어들이 숨을 공간을 좀더 많이 만들어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3546 밍크 혐오하시는분들 오늘같은날 뭐 입으세요? 61 ove 2022/12/14 4,690
1413545 카레가 달고 싱거울때소금 넣으면 될까요 7 땅지맘 2022/12/14 3,402
1413544 건강보험 5 예산낭입 2022/12/14 993
1413543 7평 오피스에서 할만한 창업 3 내가 창업 2022/12/14 1,776
1413542 군만두랑 게살볶음밥 어떤 게 덜 살찌나요? 7 중식 2022/12/14 850
1413541 생리시작하면 냄새가.... 13 마흔넷 2022/12/14 5,627
1413540 돈으로 내가 좋아하는 걸 한다면 5 ... 2022/12/14 1,557
1413539 임창정은 보이그룹까지 만든다니 14 ... 2022/12/14 5,514
1413538 친구 아버님이 드시고 싶다는 음식 4 친구 2022/12/14 2,805
1413537 울 남편 어쩌나? 1 월드컵축구 2022/12/14 1,666
1413536 하비는 골덴바지나 기모바지 4 어제였나? 2022/12/14 1,679
1413535 서울분들 상,하안검 수술 병원 도움 주세요. 4 지방에서상.. 2022/12/14 1,575
1413534 尹, 한파로 '신한울 1호기' 준공기념행사 참석 취소 35 .... 2022/12/14 3,164
1413533 금주 20일째 변화 10 ... 2022/12/14 3,458
1413532 맛있는 붕어빵 반죽 추천 부탁드립니다 2 .. 2022/12/14 834
1413531 자일로스설탕이 더 좋긴 한가요? 1 설탕 2022/12/14 790
1413530 저 알콜중독 일까요 18 2022/12/14 3,405
1413529 혹시 저같은 체형인분? 팔다리 비만 체형( 하체비만과는 좀 다름.. 13 .. 2022/12/14 3,450
1413528 마음도 따스해지는 단편영화 추천… 5 뜨끈 2022/12/14 1,533
1413527 비상근무니까 직원들 배려해서 대통령이 안간거임 82 ㅇㅇ 2022/12/14 4,759
1413526 아이들 비닐 바인더 어떻게 버리세요? 1 ... 2022/12/14 1,432
1413525 회사 동료 조부님상.. 26 ... 2022/12/14 4,539
1413524 주문진 맛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3 여행 2022/12/14 866
1413523 속보아닌속보, 경동시장 무시루떡 잠정중단! 69 그렇다 2022/12/14 18,687
1413522 코로나 걸렸는데요 미각 후각이,,, 9 ㄷㄷ 2022/12/14 1,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