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 쓰고 싶은 거 잠재우는 방법 있나요

명아 조회수 : 3,275
작성일 : 2022-12-13 22:08:13
돈 쓰고 싶어 죽겠어요
그보다 사고 싶다 갖고 싶다 이눔의 소유욕!!!
그릇, 옷, 이런 건데
없어도 살죠
그냥 예뻐서, 쓰면 좋을 거 같아서
이 정도 이유인데
그렇다고 막 저렴한 것도 아닌데
아효효
IP : 222.110.xxx.21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없어요
    '22.12.13 10:09 PM (1.227.xxx.55)

    근데 그것도 삶에 대한 의욕이예요.
    돌이켜 보면 쇼핑에 미쳐서 몇시간씩 돌아다니던 때가 행복했던 거 같아요. ㅎㅎㅎ
    지금은 피곤해서 못해요.
    물욕도 별로 없구요.

  • 2. ...
    '22.12.13 10:10 PM (118.37.xxx.38)

    돈 있으면 사세요.
    통장 잔고보면 뭐 사고 싶은 맘이 싹 달아나요

  • 3. ....
    '22.12.13 10:12 PM (58.148.xxx.122)

    환경 다큐 같은 거 보면 물욕 사라져요.

  • 4. ...
    '22.12.13 10:14 PM (221.151.xxx.109)

    자기 돈으로 사는건데 어때요?
    실컷 써봐야 물욕도 줄어듭니다

  • 5. 연봉
    '22.12.13 10:27 PM (58.120.xxx.132)

    전 연봉 생각해요. 가령 전지현이 든 백을 가지고 싶고 당장 그거 살 돈은 있지만, 내 연봉이 전지현급은 아니다,라는 결론이 나니까 물욕이 없어지더라고요.

  • 6. ..
    '22.12.13 10:28 PM (223.38.xxx.181)

    돈을 다 묶어두세요.
    예금이든 적금이든
    큰 덩어리 금을 사든.
    쓸 돈이 없어야 드릉드릉 하지않아요.

  • 7. 골드
    '22.12.13 10:48 PM (119.71.xxx.186) - 삭제된댓글

    노후대비 어쩌고 계세요? 그 생각 하면 사고 싶은 마음 달아남

  • 8. say7856
    '22.12.13 11:19 PM (118.235.xxx.22)

    너무 그동안 실컷 사서 그런지 지금은 물욕이 사라졌어요.

  • 9. ㅇㅇ
    '22.12.13 11:42 PM (123.111.xxx.211)

    전 가방이 사고 싶으면 집에있는 가방을 싹다 모아봐요
    너무 많아서 사고싶은 충동이 사라져요
    옷,악세사리등도 마찬가지에요
    가지고 있는 것들을 착용해보다보면 사고싶은 마음이 사라지네요

  • 10. 하루
    '22.12.14 11:08 AM (211.203.xxx.69)

    저도 윗분처럼 집에 있는 물건을 모아봐요. 쓸만한데 하는 거 있으면 물욕 잠재우고
    다 모아봐도 쓸만한게 없어서 계속 갖고 싶으면 하나 사요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6281 오늘 아들 해외 학생비자 받았는데 4 2022/12/21 1,444
1416280 딸 낳는 순간 남편이랑 이혼하고 9 .... 2022/12/21 8,025
1416279 마모트 신발 신어보신 분 2 홈쇼핑 2022/12/21 844
1416278 이불커버와 구스속통 끈 안묶고 쓰시나요? 8 ... 2022/12/21 2,208
1416277 해외 커뮤니티 사이트좀 알려주세요 3 .. 2022/12/21 955
1416276 나는솔로 실시간으로 컴터나 핸드폰으로 볼수있을까요? ㅠㅠㅠ 3 어돋 2022/12/21 975
1416275 프록틴 먹으면서 잘 적응하고 있었는데 2 ㅇㅇ 2022/12/21 1,179
1416274 이태원 유가족에게 한 막말(악마를 보았습니다) 8 00 2022/12/21 1,969
1416273 사는게 참 의미없고 힘든것같아요 4 사는게 2022/12/21 4,259
1416272 집에서 통학하는 대학생 용돈 얼마주시나요? 5 ㅋㅋ 2022/12/21 3,180
1416271 밑집... 7 ... 2022/12/21 1,919
1416270 국정과제 초등돌봄 확대…내년 국고 지원 '0'원 8 ㅇㅇ 2022/12/21 2,015
1416269 돌싱녀(특히 딸)가진 여자랑 결혼하려는 남자는 다 범죄자로 간주.. 8 2022/12/21 3,882
1416268 82덕분_ 양배추 데치기, 일리 15초 세팅 5 ^^ 2022/12/21 3,885
1416267 靑 지시로 만든 '강신욱 통계 보고서' 보니, '저소득층에 가중.. 18 ㅇㅇ 2022/12/21 2,437
1416266 서해안 순경 너무 무서워요 4 일당백 2022/12/21 4,201
1416265 부산에 짧은머리 커트랑 펌 잘 하는 미용실 있을까요? 6 엄마 2022/12/21 1,275
1416264 본인 잘못으로 삶이 무너졌지만 그래도 극복하는 영화 6 영화추천부탁.. 2022/12/21 2,367
1416263 여자는 애 데리고 재혼하면 안된다=남자는 다 범죄자이다 22 .... 2022/12/21 4,843
1416262 시댁과 육아의 고통을 미혼이 알 필요가 있어요? 14 ㅇㅇ 2022/12/21 4,035
1416261 구매대행이 원래 오래걸리나요? 9 ... 2022/12/21 1,334
1416260 전세 계약 도중 임대인이 바뀐 경우 10 겨울 2022/12/21 1,539
1416259 지인 식사초대 받았는데 뭘 좀? 6 식사 초대 2022/12/21 2,072
1416258 네일아트 받고나서 알게된 것 3 ... 2022/12/21 5,073
1416257 괌 여행 조언해 주세요. 5 ... 2022/12/21 1,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