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계란빵 너무 비싸네요...
1. 다
'22.12.13 8:44 PM (116.125.xxx.12) - 삭제된댓글다 비싸요
일하다 난방도 라면도 못먹고 죽게 생겼어요2. 와
'22.12.13 8:46 PM (114.203.xxx.84)예전에 한개 천원이었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은 2천원이군요
원글님때문에 갑자기 달짝고소한 계란빵 냄새가 막 생각나면서
넘넘 먹고싶어지잖아요~~~아놔~~~ㅠ3. ,,
'22.12.13 8:51 PM (220.87.xxx.173) - 삭제된댓글얼마전 아파트 야시장 장터에 계란빵 와서 하나 2천원 주고 사먹었는데 돈을 떠나서 진짜 맛없어 놀랐어요 ㅠ
예전의 그 달짠폭삭한 계란빵이 아니라 그냥 계란입힌 밀가루 같은 느낌4. 그냥이
'22.12.13 8:58 PM (124.51.xxx.115)여긴 천원인데..가격차가 두배
5. ....
'22.12.13 9:05 PM (221.157.xxx.127)물가다올랏음요 ㅁ
6. ᆢ
'22.12.13 9:05 PM (118.235.xxx.136)물가 올랐다해도
한개가 이천웡이요~~와우7. 제가
'22.12.13 9:46 PM (112.164.xxx.243) - 삭제된댓글우리가게 한 귀퉁이에서 해볼까하고
견적을냈는데
계란한판에 7000ㅡ8000원 잡아야하니
계란빵하나에 계란 300ㅡ 밀가루 300ㅡ 가스비 300
인건비하면 2천원해도 별로 남는게 옶을듯요
하루에 100개를 팔아야 20만원인데
실지로는 하루 20ㅡ30 먾으면 30ㅡ40
결론 안하는게 남는거다 했어요
비싸서 많이 안사먹고8. 걍
'22.12.13 9:49 PM (221.144.xxx.81)집에 계란 있겠다 해먹는게 낫겠어요
9. ㅇㅇ
'22.12.13 9:51 PM (122.35.xxx.2)울 동네 계란빵집 아줌마는
계랑빵 팔아서 건물도 올렸어요..
자리가 좋은지 사람들이 줄서서 먹네요.10. 전직
'22.12.13 10:21 PM (112.166.xxx.99)2000년대 초반에 3년간 계란빵 장사했었어요. 서울에서 유행하기 시작하는 거 보고 대전에 내려와 찾아보니 딱 한 군데 있기에 몇 시간 동안 계란빵 사먹으며 아저씨를 졸라 기계와 반죽 파는 곳을 알아내어 시작했죠.
운좋게 지인이 계란빵 반죽 레시피를 알려줘서 재료 사다가직접 반죽하니 재료에 신경 써서인지 맛있다고 소문나서 겨우내 열심히 굽고 팔았네요.
어제 마트에 갔다가 낯익은 틀과 주전자,계란빵이 반가워 오랜만에 사먹어 보니 밀가루와 계란뿐이라,거기에 2천원이나 하는데 예전에 내가 굽던 빵이 생각나요.11. 미국은
'22.12.13 11:05 PM (71.195.xxx.50)코스트코에 계란이 없어요. 계란값 두배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