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서 이쁘게 하고 계신가요?
밑에 방귀, 트름하는 남편분 글 보니 내 모습은 어떤가 싶고. 방귀 트름은 안하지만 옷차림도 너무 편하다 못해 그지같고...
근데 좀 단정하게 있자니 너무 귀찮고..ㅋㅋ
1. ...
'22.12.13 4:24 PM (58.234.xxx.222)그냥 혼자 살고 싶네요. ㅋㅋ 결론이 이상하네.
2. 저도 그냥
'22.12.13 4:25 PM (121.139.xxx.20)각설이....
3. ..
'22.12.13 4:25 PM (14.52.xxx.1)전 집에서 재택해서 아침 되면 회사 가듯 샤워하고 옷도 갈아입고 메이크업도 해요.. 그리고 가끔 카페 가서 일도 하고 그게 활력입니다.
4. ...
'22.12.13 4:25 PM (222.236.xxx.19)14님처럼 하는게 좋긴하죠.그래야 활력도 생기구요... ㅎㅎ 근데 저도 원글님이랑 비슷한것 같아요.ㅎㅎ
5. 저도 그냥
'22.12.13 4:26 PM (223.62.xxx.157)버리기 아까운 옷들 입고 있어요
6. ...
'22.12.13 4:27 PM (106.101.xxx.51) - 삭제된댓글아침에 샤워하고 머리셋팅해요
나갈때 옷 입고마스크하면 끝7. 읭
'22.12.13 4:27 PM (39.118.xxx.91)막하고있는데 남편이 뭐라한적은 전혀 없어요
8. 집에서
'22.12.13 4:27 PM (221.144.xxx.81)대충하고 있죠 ㅋ
외출할땐 딴 사람 ㅡ.ㅡ
나가려고 찍어바르고만 있어도 애들이
약속 있으세요.? 물어요 ㅋ9. ...
'22.12.13 4:28 PM (106.101.xxx.51)버리기 아까운 애들면티도 입고
츄리닝도 입고
겨울엔거기에 가디건 수면양말 추가요
머리는 니트머리띠로 쫙 올리고 안경10. 지나다
'22.12.13 4:30 PM (211.197.xxx.68)집에서까지 신경쓸 필요있나요
제발 편하게 삽시다11. ㅎㅎㅎ
'22.12.13 4:31 PM (116.89.xxx.136)저도 퇴근하면 호박마차탄 신데렐라에서-아,신데렐라처럼 이쁘다는게 아니고-
재투성이로 급변신해요 ㅋㅋ12. ::
'22.12.13 4:31 PM (61.251.xxx.157) - 삭제된댓글직장엘 다니니 나갈때는 그럭저럭 꾸미고 나갔다가
주말엔 아이가 입다버린 옷만 입고 있네요ㅋㅋ13. ...
'22.12.13 4:32 PM (211.114.xxx.111)실내용 원피스 입어요~!
14. ..
'22.12.13 4:35 PM (121.176.xxx.113)남편 출근하고나서 출근..퇴근 전에 퇴근..
자칭 와이프 예쁜 옷 사주는 게 취미인 남편인데..
자기가 사준 예쁜 옷은 누구 보라고 입고 다니냐고 물어요.
어째 자기는 늘 똥머리에 츄리닝 (지금은 수면바지)만 입고 있는 모습만 보냐고 해서
가끔 출근 시 셀카 찍어 보내줘요.
당신이 사준 옷을 예쁘게 잘 입고 있다고 ...15. ...
'22.12.13 4:38 PM (221.160.xxx.22)저는 노브라에 극강 텐셜 롱원피스
꾸밀때랑 너무 달라서
저도 자괴감이 들고 무엇보다 가족한테 좀 많이...
미안하네요.16. 크리스마스트리
'22.12.13 4:39 PM (172.58.xxx.251)일주일간 장식물들 널부러져 있다 이제서야 트리장식 끝냈네요..겨우 로봇청소기나 돌리는 수준입니다요.ㅋ
17. ㄹㄹㄹㄹ
'22.12.13 4:44 PM (125.178.xxx.53)너무 그지같이는 안할려고 해요
실내복이라도 위아래 색깔 조합 정도는 맞춰줘요
거울 볼 떄 괴롭지 않을려구18. 소소한일상1
'22.12.13 4:46 PM (183.100.xxx.37) - 삭제된댓글각설이 ㅋㅋㅋㅋ 저도그래요
왜 집에서 입는 옷들은 버리기아까운옷들만 입게되는걸까요
그것도 아들이 안입는옷들이요 ㅜㅜ19. 옆집
'22.12.13 4:48 PM (117.111.xxx.14)할아버지가 주말에 제 거지같은 모습만 보다가 평일 출퇴근할때 차려입고 인사 드리면 몇번이나 누구냐 묻고 이렇게 입으니까 몰라봤다고 ㅠㅠ
20. Ommm
'22.12.13 4:49 PM (211.36.xxx.65)각설이 ㅋㅋㅋㅋㅋㅋㅋ
21. ...
'22.12.13 4:52 PM (1.241.xxx.220)코로나로 샴푸 매출 떨어졌다던데요ㅋㅋ
전 추노꾼.
맨정신에는 방구 막 안뀌는데요.
자면서 뀌어서, 제 소리에 놀래서 깨고서 옆에 남편 아직 안자구 핸드폰하고 있길래 사과하고 잔적도 많아요.ㅜㅜ22. ...
'22.12.13 4:54 PM (1.241.xxx.220)그래도 최소한 버리는 옷이나 구멍난 옷은 안입고
냄새는 안나게 씻으려고 노력합니다--;;23. 코로나
'22.12.13 5:01 PM (220.93.xxx.30) - 삭제된댓글때문에 샴푸매출이 떨어지다니...
진짜예요???
안씻는 사람이 늘어났다는거예요???
코로나 유행 할수록 잘 씻어야하는데...24. ..
'22.12.13 5:02 PM (211.224.xxx.136)대충입고 머리상투틀고 퍼져있죠
샤워만하면 애들이 물어요
엄마 어디가?25. ...
'22.12.13 5:14 PM (220.122.xxx.137)편한 실내복 겸 잠옷- 원피스 입고 두꺼운 내복 하의 입었어요.
26. 아무거나
'22.12.13 5:15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아무거나 입어도 이쁘다고 함
그런데 실내복 잠옷 안입어요
작업복이라도 청바지라도 입어요 치마 안입더라도27. ...
'22.12.13 5:17 PM (1.241.xxx.220)한참 유행할때요. 그 땐 아예 외출자체를 거의 안했잖아요.
28. 집에서
'22.12.13 5:19 PM (58.226.xxx.167)제 별명은요….
품바 입니다 ㅜㅜ29. ...
'22.12.13 5:23 PM (58.234.xxx.222)집에서 청바지요??
자세와 몸매도 바르실것 같으네요30. ㅎㅎ
'22.12.13 5:36 PM (115.41.xxx.18)직장에선 패셔니스타
집에선 노숙자31. ㆍ
'22.12.13 5:58 PM (14.44.xxx.60) - 삭제된댓글위에는 스판 들어간 티셔츠
아래는 면 파자마나 레깅스
누가 오면 앞치마로 가리고요
시간만 나면 유투브 보면서 운동이나 막춤같은 걸로 홈트하기 때문에 무조건 간편하게 입고 있어요32. 청바지
'22.12.13 6:13 PM (41.73.xxx.78)건강에 좋은 옷 아니에요
원피스나 치마가 건강에 좋음 여자에겐
난 한번 입고 벗기 편한 원피스가 최고
겨울엔 속바지 아무거나 잔뜩 입어 더 따듯
일단 이쁜 홈 원피스를 구매해 입고 사세요
오래되고 바래고 늘어진 싼 옷은 운기를 깍는다고 하잖아요
싸고 좋은 원피스 많이 파는데 바꾸세요 !33. ㅇㅇ
'22.12.14 5:46 AM (125.187.xxx.79)부드럽고편한옷이 장땡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