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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갱년기라서..저만 귀찮은지..

이유가 조회수 : 3,061
작성일 : 2022-12-13 13:42:42

나이 들고 갱년기 시작되니 밖에 나가기가 싫어요. 며칠도 그냥 집에만 있어요

왜 이렇게 모든 게 귀찮을까요?

갱년기라도 다들 살림도 그렇고 부지런하신데 저는 꼼짝하기 싫네요

오늘도 뭉그적거리고 있어요.

갱년기라 그런가요?

IP : 122.32.xxx.7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괜찮아요~
    '22.12.13 1:44 PM (121.131.xxx.128)

    괜찮아요~
    그럴 수도 있어요~
    갱년기 증상도 사람마다 조금 다르게 와요.

    그래도 기분 괜찮아지면
    산책 정도는 하셔도 좋아요~ ^^

  • 2. ....
    '22.12.13 1:45 PM (110.70.xxx.1)

    춥고 체력떨어져서겠죠

  • 3. 갱년기도
    '22.12.13 1:52 PM (221.144.xxx.81)

    갱년기고 날씨가 추워지니 확실히 밖에 활동을
    안 하게 되네요 ㅠ
    장 보러나 일부러 나가고 있어요...

  • 4. 음..
    '22.12.13 2:04 PM (121.141.xxx.68)

    부지런한 분들은 갱년기도 뛰어넘는거 같아요.
    그 분들은 걍 본능적으로 부지런함이 모~~든 상황을 뛰어넘는거죠.

    이분들은 아파도 부지런해요.
    총을 맞았는데도 할꺼 하고 쓰러지실 분들이구요.

    부지런한 분들이랑 비교하면 안됩니다.

  • 5. 아무
    '22.12.13 2:07 PM (211.197.xxx.68)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집에서 누워서 다녀요

    침대일체
    거실에 나갈대도 기어서 가요
    화장실은 말할것도 없어요

  • 6. 하하하
    '22.12.13 2:12 PM (121.131.xxx.128)

    위에 댓글 너무 웃겨요~
    총을 맞았는대도 할꺼 하고 쓰러진다는 말이요....

    저는 오히려 집에 있는것 보다
    예쁘게 차려입고 외출했다 오면
    훨씬 기분이 좋더라구요.
    그래서 갱년기때 매일 나갔어요.

  • 7. ....
    '22.12.13 2:14 PM (222.236.xxx.19)

    총을 맞았는데도 할꺼 하고 쓰러진다는말 윗댓글 보다가 ㅎㅎㅎ
    너무 바쁜사람은 갱년기도 모르고 지난가다고 하긴 하더라구요....
    저희 엄마는 좀 심하게 하셨는데 저희 큰어머니는 먹고 살기 바빠서 갱년기 시기에는 모르고 사셨다고 하시더라구요

  • 8. 이유가
    '22.12.13 2:29 PM (122.32.xxx.70)

    아이참^^...집에서도 누워서 다니신다니.ㅎㅎ
    저만 이리 갱년기로 뭉그적? 거리는 줄 알았어요 ㅎ
    오늘도 벌써 3시를 향해서..
    참 체력이 약해서 안 나가는 건 절대 아니에요. 장군 스타일 아줌마예요

  • 9. 소파랑 일체됨
    '22.12.13 2:42 PM (221.149.xxx.179)

    이불까지 덮고 앉았는데 강아지가 다가오더니 탁 엎어져 코를 골듯 깊이 잠들어 있어 옴짝달싹도 못하고 강제 마네킹 입니다.TT 이제 고만! 내 무릎 돌려 놔라 허리까지 아플려 한다!

  • 10.
    '22.12.13 3:06 PM (61.80.xxx.232)

    점점 더 귀찮고 피곤하고 눕고만싶어요

  • 11. 으싸쌰
    '22.12.13 3:59 PM (218.55.xxx.109)

    활동 안하면서 몸도 더 늙겠죠
    이런 생각으로 일어나 운동갑니다

  • 12. 맞아요
    '22.12.13 4:53 PM (220.82.xxx.33)

    하루종일 집에 있어도 지루하지 않아요
    그 잘 다니던 여행도 귀찮아지더군요
    힘내십시다
    100세 시대 갈 날이 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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