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문의좀 드릴게요~(버스안 교통사고 관련)

... 조회수 : 1,090
작성일 : 2022-12-13 11:24:29
제가 오늘 아침에 버스를 타고 출근을 하다가
끼어드는 차량과 버스가 부딪혔어요 세게 쾅 하는 정도는 아니고 쿵하고 부딪힌정도..
버스가 급브레이크를 밟아서 사람들이 확 몰리는 정도였고
제가 맨앞자리 였는데 앞에 봉을 잡긴했는데 몸이 훅 쏠리면서 멈췄고
내리면서 부터 왼쪽 중간 등부분이 결리더니 아프더라구요;;
보통 자고 나서 다음날 부터 아픈거 아닌가요?;;; 부딪힌것도 아니고;;;;
나이탓인지;; 여튼 그래서 물리치료좀 몇번 받아야겠다는 생각에
버스회사에 전화해서 문의 했더니
제 의상착의랑 이름 물어보더니 두시간뒤 답변이 왔는데 
직접 경찰서에 신고하라고 씨씨티비로는 전혀 아플수가 없다고?
무슨 제가 아프지도 않은데 사기치는것처럼 기분 나쁜게 얘기하네요;; 버스회사가 0이고
상대방이 100이라고는 하면서
상대방이 무슨 사기로 신고한다고 한다고;;;; 어이가 없어서;;;
계속 등이 아프면 경찰서 가서 제가 신고하면 될까요????
IP : 121.161.xxx.11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13 11:32 AM (112.220.xxx.98)

    왠만해선 대인접수해주는데
    영상으로 봐도 다칠상황이 아닌가보죠
    사기운운하는거보니까요
    지금 대인접수받아 치료받더라도
    뒤에 다 토해낼수도 있어요
    보험사가 어떤곳인데요
    운전하다보면 급브레이크 밟을 일 수두록한데
    솔직히 아프단건 이해가 안되네요
    놀래서 마음이 아픈건 이해하지만 ㅡ,.ㅡ

  • 2. ...
    '22.12.13 11:59 AM (121.132.xxx.12)

    버스타면 접촉사고 아니어도
    급 브레이크 밟을 때가 많은데..
    그 정도로 결리는건 저도 이해가...

    근육이완제 약국서 사 드시면 될거같아요.

  • 3. . . .
    '22.12.13 12:15 PM (180.70.xxx.60)

    저도 이해가 안가네요

  • 4. ……
    '22.12.13 12:37 PM (114.207.xxx.19) - 삭제된댓글

    부상까지는 아니고 단지 근육이 놀란 걸 거에요. 많이 쓰는 근육이 아니라서.
    피해 입증하기 어려운 건 사건으로 처리해주지도 않을 거구요. 그 정도는 운이 나빴던 걸로.. 찜질하고 통증 가라앉으면 스트레칭, 운동 열심히 하세요.

  • 5. ,,
    '22.12.13 1:48 PM (121.179.xxx.235)

    브레이크에 몸이 확 쏠렸다고
    아프다는것은 글쎄요?
    이해가 잘 ...

  • 6. ..
    '22.12.13 2:22 PM (121.161.xxx.116)

    교통사고가 날정도로 브레이크를 끼~~~익 길게 잡다가 쿵 부딪힌거에요;;;
    사람이 꽉차있어서 그렇지 안그랬음 서있는 사람들도 넘어진 분들도 있었을꺼에요
    등이 아파요 멀쩡하던 등 한쪽이 안아픈데 아프다고 하겠어요? 에휴...
    저 버스안에서 교통사고 처음 아닌데 몇달전 더 세게 쾅 했을때는 멀쩡했어요
    그래서 당연히 그냥 출근하고....
    근데 이번엔 등 근육이 놀란거같아요
    참...사람이 이상하게 몰리는게 한순간이네요
    회사에서 시간도 안나고; 퇴근하고 약국이나 들러서 약이나 사먹어야겠네요

  • 7. 궁금이
    '22.12.13 6:04 PM (211.49.xxx.209)

    제 남편은 예전에 버스 좌석에 앉아서 가다가 급정거해서 앞니가 깨져서 버스회사에서 보상해 줬는데 많이는 안해주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0639 확정일자 아시는분이요(급) 2 ... 2023/01/03 1,387
1420638 (트롤리)가해자 가족 주제에 잘났다고 당당하게 저러는 거 9 .. 2023/01/03 3,071
1420637 서경대 와 수원대 중 동일 전공, 통학거리 비슷하다면 11 2023/01/03 2,714
1420636 여행중인데 딸아이가 고양이 사진을. 5 냥이 2023/01/03 3,548
1420635 이 말 노엄 촘스키가 한 것 맞나요. 4 .. 2023/01/03 2,679
1420634 학교에서 일하는데 방학 때 점심 먹을곳이 없어요,뭐가 좋을까요.. 13 점심 2023/01/03 4,422
1420633 도브 센서티브 비누 그렇게 좋아요? 14 궁금 2023/01/03 7,347
1420632 세입자에게 하락한 전세금 돌려줄때 2 ㅇㅇ 2023/01/03 2,734
1420631 베트남 커피 중에서 맛있는 것을 추천해주세요 커피 2023/01/03 614
1420630 48살...애인 만들수 있을까요 23 요즘 2023/01/03 9,776
1420629 제일 재능 타는 수능과목이 13 ㅇㅇ 2023/01/03 3,418
1420628 양육기여도.. 2023/01/03 575
1420627 보리굴비 냄새가 너무 심해요 원래 이런가요 28 ㅇㅇㅇㅇ 2023/01/03 5,938
1420626 전장연 너무 합니다 48 2023/01/03 6,140
1420625 일산에서 다닐수 있는 재종학원 2 .. 2023/01/03 1,993
1420624 미분양 부동산을 정부에서 매입한다구요? 2 ㅇㅇㅇ 2023/01/03 1,445
1420623 임창정 아내는 연예인같네요 55 대댠해 2023/01/03 24,508
1420622 병동의 지속적인 폭언, 폭행으로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정말 속상.. 7 간호조무사 2023/01/03 2,749
1420621 나이들면 집주인이 집 안빌려준다는 말이 뭔가요? 35 .. 2023/01/03 9,112
1420620 꽃다발 가격이 ㅎㄷㄷ 57 .. 2023/01/03 13,009
1420619 금 팔까요? 5 2023/01/03 3,617
1420618 갑자기 현관비번 몰라서 전화온 엄마 6 A 2023/01/03 3,557
1420617 에어로빅 1일차 ㅎㅎ 7 2023/01/03 1,779
1420616 제가 아이한테 답답한거... 7 ... 2023/01/03 2,631
1420615 성유리는 20대에서 바로 40대로 세월 폭탄 맞았네요 19 ... 2023/01/03 32,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