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가 없어요
불륜 상대녀는 가까운 이웃여자였어요.
아이들끼리도 모두 아는 그런 사이였죠.
둘은 그렇게 들켜서 사랑이 끝났어요.
저는 그 이후
신앙에 의지하고
주식 공부하고
직장 다니며 살고 있어요.
경제력도 그저그래
아이들 키우고 있는데요.
가끔 죽을 듯 힘들어요.
그럴 때면 혼자 지하 주차장에 내려와
차에서 한참 울고 가요.
요즘은 마음은 힘들어도 눈물이 그전처럼
나지 않아요.
사는게 참 고통스럽네요.
불륜은 둘이 하고 고통은 왜 저만 받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아.불륜 사실을 들켰으니 그 여자 남편도 고통 받고 있을까요.
보란듯이 잘 살라고
지나간 일 연연하지 말라고
현실에 충실하라고 그렇게 말 하겠지만
마음 속 깊이 스며드는
우울과 비참함은
스산한 겨울 바람에
뼈속 깊이 아려옵니다.
1. ..
'22.12.12 7:55 PM (116.204.xxx.153)나를 배신한 남자,
가차없이 버리지 못하고
그냥 이렇게 살아야 하는 어쩔 수 없는 현실적 이유들,
이런 상황이 비참하게 느껴지는거 같아요.2. 에휴
'22.12.12 7:56 PM (112.214.xxx.180)토닥토닥
그런 생각이 들때마다 남편한테 푸세요
양심이 있다면 그정도는 받아줘야죠
당분간은 님.만. 생각하세요
자식도 남편도 내가 없으면 다 쓰잘데기 없어요 ㅜ3. ㅇㅇ
'22.12.12 8:03 PM (106.102.xxx.234)양심이 있으면 외도를 안 했겠죠
화풀이하면 언제까지 그 얘기할꺼냐고 그런답디다4. 나이 더들고
'22.12.12 8:05 PM (118.235.xxx.192)애들 결혼해서 나가면 이혼하든 별거하든 따로 살수있게 준비하세요. 생각보다 세월 빨라요. 저같으면 애들 보면서 참고 견디고 돈만 열심히 벌겠어요
5. ..
'22.12.12 8:07 P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문득 외롭고 스산해지는건 아주 오랫동안 어쩌면 평생이죠. 그냥 님 인생 살고 남편은 이용의 대상으로만 보세요. 어느날 재수가 없어서 도저히 못봐주면 그때 뻥 차버리세요. 경제력 쌓고 아이들 잘 키우세요. 님에게 저울 추가 기울거예요
6. ᆢ
'22.12.12 8:08 PM (115.91.xxx.34) - 삭제된댓글내가 상황을 바꿀수 없고
이미 벌어진일이고
내가 잘못해서 일어난 일 아니고
너무 힘들어 하지 않으셨음 좋겠네요
그ㄴ 머리채라도 한번 잡고 흔드시던가요
남편ㄴ 머리채도
왜 잘못은 니들이 했는데
내가 고통을 당하는지 모르겠다고
넌 이제 그만 하라고 하고 싶겠지만
상처가 아무는 시간은 사람마다 다르니 강요하지 말라고 하세요
그정도는 각오하고 벌인일 아니냐고
모든 행위엔 책임이 따르는거니까
넌 니가 벌인일에 대한 댓가를 치루는 중이라고7. ᆢ
'22.12.12 8:36 PM (58.140.xxx.246)꼭 안아드릴께요
님은잘못한게 없으니 울지마세요8. ㅇㅈ
'22.12.12 8:40 PM (125.189.xxx.41)남자랑 여자랑 뭔 구조나 마인드?가 다른지
많은 남성들이 알게모르게 외도를 하는거보면
참 안타까운데
그럴때마다 이혼을 다 할수도없고
삭히며..맘 다스리며
비우고 그리 살아야 하나봐요...
이해는 못해주겠어요..
세월지나 아린 맘 옅어지길
기도드립니다...9. 안스러움
'22.12.12 8:54 PM (120.142.xxx.104) - 삭제된댓글그 가슴저림...
충분히 이해합니다.
죽을듯 힘들때면
주차장에 내려와 차에서 혼자 우신다는 말이
오래전 제 모습 같네요.
지금은 원글님이 제일 중요해요.
남편도 자식도 아닌 원글님이 제일 중요해요.
배우자의 불륜으로 겪는 가슴아픔은
그 어느 누구도 몰라요.
오직 원글님 하고싶은대로 하세요.
어떤 방법으로든 조금이라도
원글님이 위로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보세요.
저는 여러번 참다가
끝내는 헤어졌어요.
차라리 혼자인 지금이 속 편하네요.10. 안스러움
'22.12.12 9:00 PM (120.142.xxx.104)그 가슴저림...
충분히 이해합니다.
죽을듯 힘들때면
주차장에 내려와 차에서 혼자 우신다는 말이
오래전 제 모습 같네요.
저도...얼마나 가슴을 쥐어 뜯으며
울고 또 울었나 몰라요.
남편은 처음에는 미안하다더니
이내 얼마 지나니 않아
내가 그 이야기를 꺼내면...언제까지 그 이야기 할꺼냐며
오히려 소리치고, 술 먹고 늦게 들어오더군요.
지금은 원글님이 제일 중요해요.
남편도 자식도 아닌 원글님이 제일 중요해요.
배우자의 불륜으로 겪는 가슴아픔은
그 어느 누구도 몰라요.
오직 원글님 하고싶은대로 하세요.
어떤 방법으로든 조금이라도
원글님이 위로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보세요.
저는 여러번 참다가
끝내는 헤어졌어요.
차라리 혼자인 지금이 속 편하네요.11. ,,,,
'22.12.12 9:27 PM (121.139.xxx.20)토닥토닥
이제 남편놈한테는 절연하시구요 애들 대학보내고 시집장가 보낼때까지 atm기로 여기며 이요 하시구요 이제부터 뒷구멍으로 내 살길 만드시면 어떨까요12. 흠
'22.12.12 11:29 PM (59.16.xxx.46)얼마나 힘드실까요 안아드리고 싶네요
배신한 놈 옆에 있는데
순간순간 올라오는 배신감 분노 피해의식 외로움
그럴 가치가 없어요
님이 가장 중요해요 님이 가장 행복한 방향대로 가시길 바랍니다13. ..
'22.12.13 12:22 PM (211.108.xxx.131)이사 고려해보세요
여자 좋아하는 남편 둔 아내는 친구,이웃여자 등 같이 만나는것 피하심이,,,
마음으로 이혼했다치고 의연하게 살아보세요
뇌가 없는 인간들때문에 눈물 흘리고 에너지 쏟는게 아까워요
'사랑'이란 단어가 고생하네요 저건 사랑 아니고
미친 XY의 비비작일뿐, 저런게 의미없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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