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에 불편한 사람이 있는데
다들 성격들이 순하고 무던해서
트러블없이 잘 만나고 있는데요
그중 한명이 너무 불편해요
말이 너무 무례하고 선을 넘을 때가 종종있어요
그때마다 기분상한 내색하면 다른친구들도 불편할까 싶어서
걍 웃어넘기며 참았는데요
이제는 다시 보기가 싫네요
다른 친구들은 다 좋구요
어째야하나요ㅠ
다른친구들에게 말하고
각각 따로만나야 할지..
걍 모임에서 빠져야할지 모르겠어요
모임이라는 이유로
무례하고 마주치기 싫은 사람을 봐야할까요?
어떻게 처신하는게 좋을까요ㅠ
- 1. 님이'22.12.12 7:01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빠져야죠 
 저도 그런 모임 있는데 최소한 내가 원하는 게 있으면 내려놓는 것도 있어야죠
 싫은 사람 안보는게 우선이면 모임 나오시고
 좋은 사람 보고 싶은 마음이 우선이면 그냥 나가시고요
 따로 본다는 거는 괜한 짓이에요 그러진 마세요
- 2. ...'22.12.12 7:04 PM (106.101.xxx.100)- 한번쯤은 기분나쁜 내색이나 한소리 하지 그러셨어요? 
 그럴 자신 없으면 뭐....
- 3. 빠지세요'22.12.12 7:23 PM (121.133.xxx.137) - 삭제된댓글- 빠지면 뭔가 연락이 오겠죠 
 그럴때 이유 말하고
 그사람 제외하고 만남 계속되면
 좋은거고
 별 말 없으면 님이 유난스러운거예요
 왜 이런얘길 하냐하면
 성당모임을 했었는데 한사람은 좀
 내성적이고 말도 없고 살짝 예민?
 또 한사람은 님이 묘사한 그분같은 스타일
 어느날 내성적인 그분이 탈퇴를 했어요
 당연히 너도나도 뭔일있냐 아프냐
 연락들을 했죠
 좀 친한 두어명에게 말했나봐요
 아무개의 언어습관이 불편해서 그런다고..
 말은 거칠어도 좋은사람이잖냐 뭐 그런식으로
 설득? 좀 하다가 결국은
 내성적인 사람만 나가는걸로 끝났어요
 사실은 별 말 없던 그 사람이 더 불편했던거죠
- 4. ㅇㅇ'22.12.12 7:34 PM (123.111.xxx.211)- 그사람때문에 다른 좋은 사람들 잃기는 아깝잖아요 
 저라면 모임은 참석하지만 그사람 눈도 안마주치고 호응도 안해줄래요
- 5. …'22.12.12 7:34 PM (39.7.xxx.168) - 삭제된댓글- 너무 무례하고 선을 넘으면 
 그분한테 직접 말하세요
- 6. ..'22.12.12 8:19 PM (1.230.xxx.114) - 삭제된댓글- 처음이 중요하더라고요 
 그런 사람들은
 처음 그런 무례하고 선 넘어서 기분 나쁨을
 느꼈을때 그때 어떤 표현을 했어야 하더라고요
 표정이라던지
 그사람 말을 똑같이 따라가면서
 다시 되묻는거나
 문자라던지 기분나쁨을 표현해야
 그 관계가 유지되요
 그렇지 않으면
 그들은 계속 그래요
 가만히 있으면
 그선은 더 넘어서고
 무례는 더 해져요.
 처음이 중요해요
- 7. ...'22.12.12 8:31 PM (118.235.xxx.136)- 웃어넘기지마시고 뭐라구요? 이러하다구요? 말다했냐고 걹ᆢ넘어가야됨 
- 8. ..'22.12.12 8:32 PM (1.230.xxx.114) - 삭제된댓글- 처음이 중요하더라고요 
 그런 사람들에게는
 처음 그런 무례하고 선 넘어서 기분 나쁨을
 느꼈을때 그때 어떤 표현을 했어야 하더라고요
 표정이라던지
 그사람 말을 똑같이 따라가면서
 다시 되묻는거나
 문자라던지 기분나쁨을 표현해야
 조심하더라구요
 
 그렇지 않으면
 그들은 계속 그래요
 가만히 있으면
 그선은 더 넘어서고
 무례는 더 해져요.
 기분 나빴었다는 것을 표현해야
 상대는 조심해요
- 9. ..'22.12.12 8:33 PM (1.230.xxx.114) - 삭제된댓글- 처음이 중요하더라고요 
 그런 사람들에게는
 처음 그런 무례하고 선 넘어서 기분 나쁨을
 느꼈을때 그때 어떤 표현을 했어야 하더라고요
 표정이라던지
 그사람 말을 똑같이 따라하면서
 다시 되묻는거나
 문자라던지 기분나쁨을 표현해야
 조심하더라구요
 
 그렇지 않으면
 그들은 계속 그래요
 가만히 있으면
 그선은 더 넘어서고
 무례는 더 해져요.
 기분 나빴었다는 것을 표현해야
 상대는 조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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