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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일은 음력으로 하나요 양력으로 하나요..

음력양력 조회수 : 9,820
작성일 : 2022-12-12 18:35:27
남편이 올해 초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어요. 

저희는 제사는 안할거고, 남편이 떠난날을 가족들끼리 기억하려고 하는데요. 저는 아이가 아직 어린나이니 음력 개념을 잘 몰라서, 양력으로 했으면 좋겠는데... 

시어머니께서 처음엔 그러자고 하셨는데, 몇일전 기일은 음력으로 하는게 맞다고 하시며, 저보고 음력과 양력중에 어떻게 할지 결정하라고 하시네요. 

보통 돌아가신 분 기억하는 날짜가 음력인지 양력인지 궁금해서 질문 드립니다. 

나이드신 분들은 꼭 음력이어야 한다고 하고, 요즘은 그런거 상관 없다고 하시는 분들고 계시고 해서요... 

댓글 부탁드립니다. 
IP : 83.244.xxx.89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12 6:36 PM (118.235.xxx.206) - 삭제된댓글

    저희는 음력이요

  • 2. dlf
    '22.12.12 6:37 PM (180.69.xxx.74)

    음력인데
    요즘은 따지기 어려우니 양력으로도 해요

  • 3. ..
    '22.12.12 6:38 PM (182.224.xxx.3)

    보통은 나이많은 어른들이
    음력으로 해야된다고 고집하셔서 음력으로 많이 하죠.
    선택하실수 있다면 양력이 좋지 않을까요?
    남은 가족들이 기억하기도 좋고.

  • 4. ㆍㆍㆍㆍ
    '22.12.12 6:38 PM (220.76.xxx.3)

    시부모님 양력으로 정했어요

  • 5. ....
    '22.12.12 6:38 PM (106.101.xxx.100)

    음력으로 한다는데 요즘엔 양력으로 많이 바꿔서도 합니다
    남은 가족이 기억하기 좋은 양력 날로 잡아도 됩니다

  • 6. ..
    '22.12.12 6:41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저희 시어머니 3년전 돌아가셨고
    양력으로 지내고 있어요
    70대 시아버지가 정함

  • 7. ...
    '22.12.12 6:42 PM (211.250.xxx.78)

    대부분 음력이죠
    근데 요즘은 편의대로 양력으로 하는분들도 많아요

  • 8.
    '22.12.12 6:42 PM (49.161.xxx.218)

    나이먹었어도 양력으로 해요

  • 9. 매년마다
    '22.12.12 6:45 PM (116.41.xxx.141)

    바뀌어요 음력으로 없는 날이 있어요 말일인경우 ㅜ
    해마다 뭔가 계절이 바뀌는 느낌도 별로고

    양력하세요 아이들 어리면
    뭔 제사도 아니고 추도일인데요

  • 10. 저흰
    '22.12.12 6:46 PM (118.45.xxx.47)

    양력으로 돌아가신 당일로 하기로 했어요.

    예전엔 음력으로 하루전날 뭐 이런식으로 하던데
    그건 매번 바뀌고 헷갈리잖아요.

    만약 12월 1일에 돌아가셨으면
    매년 12월 1일날 산소에 가요.

  • 11. 사람이
    '22.12.12 6:51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양력으로 사는데 양력으로 하세요

  • 12. ..
    '22.12.12 6:52 PM (223.38.xxx.25)

    남편분윽 명복을 빕니다. 저도 남편을 6월에 먼저 보냈어요
    기억하기는 양력이 좋은데 전 절에 모셔서 돌아가신날의 전날 로 하려고해요. 양력은 양력대로 가족끼리 기리고요.

  • 13. ...
    '22.12.12 6:53 PM (118.37.xxx.38)

    나중에 아이들도 기억하기 좋게
    양력으로 하세요.
    아이들을 위해서요.
    저희는 제가 생일도 양력으로 지내다보니
    음력 개념이 없어서 시아버지 추도일 몇번 잊고 지나가서 양력으로 지내요.
    돌아가신 당일로요.
    절대 잊는 일 없네요.
    그나저나 젊은 분이 어린아이들 놓고 눈감기 힘드셨을텐데 고인께 조의를 표합니다.
    아이들과 씩씩하게 세상을 헤쳐나가시길 기도드립니다.

  • 14. 양력
    '22.12.12 6:53 PM (122.47.xxx.182)

    저희도 양력으로 합니다. 돌아가신 당일날로여

  • 15.
    '22.12.12 6:54 PM (112.150.xxx.220)

    저희 친정 부모님은 두분 다 양력이요

    제사는 안지냅니다.

  • 16. 제사
    '22.12.12 7:00 PM (175.223.xxx.15)

    안지내면 양력음력 무슨 상관있나요?

  • 17. ㅡㅡㅡㅡ
    '22.12.12 7:00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시부 기일을 양력으로 하고 있어요.

  • 18. ..
    '22.12.12 7:04 PM (49.165.xxx.191)

    아버지 기일을 음력으로 해야하나 양력으로 해야 하다가 고모(아버지 누나)가 산 사람 편하게 양력으로 하라고 해서 그렇게 했어요.

  • 19. 40년전부터
    '22.12.12 7:18 PM (175.122.xxx.249)

    할아버지가 여름에 돌아가셨는데
    양력으로 해요.
    바닷가 지역이라서
    제사지내고 다음날 바닷가에 가서 해수욕하고 놀아요.

  • 20. 제니
    '22.12.12 7:36 PM (220.117.xxx.228)

    저희 아버지는 엄마가 먼저 양력으로 하시자고 하셨고,
    시어머니는 형제들이 양력으로 하자고 의견일치했어요. 두분모두 제사는 안지내고 추도예배만 간단히 드립니다.

  • 21. 양력음력
    '22.12.12 7:51 PM (83.244.xxx.89)

    시간내서 댓글로 의견주신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제사가 아니기에 큰 상관 없을거라고 저는 생각했는데, 시어머니 생각이 조금 다른신거 같아서 82에 여쭤봤어요. 어머니께 잘 말씀드려보겠습니다.

  • 22. 양력
    '22.12.12 7:51 PM (121.161.xxx.79)

    저흰 친정아버지 기일을 아이들도 기억하기 쉽고 음력은 실수로 지나칠까봐 양력으로 하기로했어요

  • 23. ㅇㅇ
    '22.12.12 8:18 PM (119.69.xxx.105)

    기억하기 쉽게 양력으로 합니다

  • 24. 저희도
    '22.12.12 9:10 PM (118.235.xxx.67)

    양력으로 해요..기억한다는게 중요한거니 어렵게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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