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요리 잘하는데요
근데 요리 말고
영어 잘하고 싶어요
세상 맥락없죠
그냥 난 왜 잘하는 게 없을까 하다가
요리는 잘하는구나 해서
1. ..
'22.12.12 5:32 PM (182.224.xxx.3) - 삭제된댓글저도 요리 잘하고 세팅도 잘해서
손님초대하면 찬사를 받는데
시어머니께는 맛없다. 먹을게 없다. 매번 혼나요. ㅠㅠ2. 큰
'22.12.12 5:32 PM (175.199.xxx.119)재능이네요.
3. ..
'22.12.12 5:33 PM (182.224.xxx.3) - 삭제된댓글저도 요리 잘하고 세팅도 잘해서
손님초대하면 찬사를 받는데
시어머니께는 맛없다. 먹을게 없다. 매번 혼나요. ㅠㅠ
어머니는 요리 싫어해서 실력을 알수도 없구요.4. 재능이겠죠..
'22.12.12 5:34 PM (112.161.xxx.37)요리 잘하면 먹는 거 좋아하게 생겼네 싶은데
영어 잘하면 세상 어디가도 살 수 있겠다 싶어
막힘 없는 그 자유가 부러워요5. 헐 위에
'22.12.12 5:37 PM (114.205.xxx.84)182.224분 시모에겐 음식 해주지 마세요.
요리한 며늘에게 혼내는 시모라니...6. 요리는
'22.12.12 5:38 PM (59.6.xxx.68)어찌 잘하게 되셨나요
하루 아침에 되었을리는 없고
요리 잘한다 싶은 수준까지 가는데 어떤 시간들이 있었는지 돌아보시고 그만큼 영어도 해보세요
제2 외국어라 좀 더 시간이 걸리겠지만 요리에 관심과 시간과 노력을 들였을 때 나온 결과의 최소 반은 나오지 않을까요7. ㅎㅎ
'22.12.12 5:40 PM (210.99.xxx.11)저는 요리도 잘하고 영어도 잘해요. 직장도 다니고 아이들도 잘 크고 돈도 잘 벌어요. 그런데 남편 복만 없네요 ㅎㅎㅎ 그래서 세상은 평등한가봐요.
8. 오!! 59.6님
'22.12.12 5:59 PM (112.161.xxx.37)기운이 나는 말씀이에요!!!
뭔가 번쩍!9. 세상에
'22.12.12 6:01 PM (125.178.xxx.135)전 요리 잘 하는 사람들 너무 부러워요.
그게 정성스러운 마음도 있고 센스도 있어야 하잖아요.
정말 제가 한 반찬들이 왜 이리 맛이 없는지.
암튼 재능 있는 겁니다. 원글님.10. 아
'22.12.12 6:13 PM (221.142.xxx.9) - 삭제된댓글전 영어도 잘하고 그림도 잘그리고, 직장도 다니고 남편도 속 않썩이고 직장도 잘 다녀요. 그런데 자식들이 공부
를 못해요. 물론 요리할 시간도 없구요.11. 요리야
'22.12.12 6:14 PM (115.139.xxx.155)말로 천상의 재주죠.
부럽.
영어야 오늘부터 시작하면 되고!12. 나름
'22.12.12 6:21 PM (1.233.xxx.75)요리는 평생 써먹죠!
13. ㅡ
'22.12.12 6:21 PM (1.225.xxx.114) - 삭제된댓글영어랑 요리랑 고르라면
요리골라요.
요리가 끝판왕아닌가요14. ㅡㅡ
'22.12.12 6:30 PM (183.107.xxx.50)요리는 타고난거 아닌가요 재능처럼
부럽습니다15. ooo
'22.12.12 6:44 PM (180.228.xxx.133)미국 오래 살다 와서 대화하는데 어려움 없고
미드나 영화도 자막 없이 다 봐요.
회사 업무도 영어로 했어요.
근데 김치찌개만 하면 남편이 엄마 보고 싶다.....그래요.
제가 하면 계란후라이도 맛 없대요 ㅜㅜ
저도 제가 한 음식 먹는게 천형처럼 느껴져요.
영어 다 필요 없고 매일 매일 맛있는 음식 먹고 싶어요
진심입니다 ㅜㅜㅜㅜ16. 동고
'22.12.12 7:59 PM (116.126.xxx.208)어쩜 제 마음과 같아요.여행다녀오니 말로 소통한다는게 참 중요하고 소중한거더라구요.저도 요리말고 영어 잘하고 싶어요
17. ㅜㅜ
'22.12.12 8:50 PM (110.35.xxx.95)저두 요리 잘해요.
제가 빵을 모임에 사가면 다들 구워온지 알아요.
아니다 샀다고해도 안믿어요..
그래서 요리하는일을 하는데
일이 고되고 최저시급 정도고..
이게 맞나 싶고
언능 더 배워서 반찬집 창업해야하나 싶고..
몸이 아프네요18. 영어
'22.12.12 9:33 PM (1.235.xxx.26)쓸 데도 없는데 잘해요
전 요리 잘하는 게 더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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