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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원서 선생님이 잘 제출하셨는지 걱정되요

마미 조회수 : 1,256
작성일 : 2022-12-12 13:11:34
저희아이 학교 선생님이 평소에 실수를 많이 하세요. 예를들어 원서쓰기전 집주소 다른집으로 잘못 입력하고 ( 등본까지 보냈는데) 아이가 틀렸다 하니 등본에 나온대로 적은거야. 라고 말한다든지 아이 결석계나 체험학습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1달정도 후에 분실했다고 다시 달라고 한다든지...
이번에 아이 친구한테 엄한 특성화고 가라고 엄청 부추겨서 보내서 나중에 친구가 후회하고 울었다고 해요. 본인은 특성화고 합격해도 자기가 싫으면 취소하고 일반고 갈수있는줄 알았다네요. 이런 주의점을 말해주지 않았다고 해요.
음... 기우인지 모르겠는데 원서 접수 제대로 했을지 걱정되요. 선생님이 직접 원서에 나온 학교를 입력하는 건가요? 아님 원서를 교육청에 제출하는건가요? 확인 가능할까요?
IP : 124.49.xxx.3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확인은
    '22.12.12 1:22 PM (210.100.xxx.239)

    안될거구요
    제대로 제출하셨을거예요
    사고나는 경우는 못봤네요

  • 2. ㅇㅇ
    '22.12.12 1:23 PM (175.194.xxx.217)

    전화해보세요.내일쯤

  • 3. ..
    '22.12.12 1:35 PM (218.236.xxx.239)

    특성화고는 구제안되나요? 뭐 저런선생이 다 있대요. 울애는 고딩때 전학왔는데 전학교 성적을 이상하게 기입해서 방학끝나고 전교생다시 성적표 나갔어요. 다시 꼭 확인하세요.

  • 4. .....
    '22.12.12 1:58 PM (221.165.xxx.251)

    특성화고 가라고 부추기는 선생님들은 그선생님 말고도 진짜 많아요. 중3 내내 특성화고는 설명회도 많이 오고 이래저래 좋은 얘기만 막 해줘서 애들이 갑자기 특성화 가겠다고 많이들 그래요. 취소안되는건 당연한거고... 그걸 부모님이 좀 알아보고 썼어야 할텐데 안타깝네요.
    고등원서는 그 선생님 혼자 하는게 아니고 학교 전체가 같이 하는거라 학년 부장 쌤도 있고.. 잘 하셨을거에요.

  • 5. 마미
    '22.12.12 2:09 PM (124.49.xxx.34)

    황당한게 그 부모님이 특성화고 안된다고 했는데 그 원서제출 당일날 교감까지 아이를 따로불러 넣으라고 부추겨서 아이가 네. 하고 바로 넣었다고 하네요. ㅜㅜ 나중에 일반고 진학 안된다는 걸 알아서 울었더니 선생님이 그러게..네가 결정한거잖아. 나중에 전학가면 되. 이랬다네요.

  • 6. dlf
    '22.12.12 2:38 PM (180.69.xxx.74)

    미친ㄴ아닌가요
    부모가 안된다는데 왜

  • 7. dlf
    '22.12.12 2:39 PM (180.69.xxx.74)

    특성화고 보내면 뭐 생기나요

  • 8. ..
    '22.12.12 5:08 PM (58.238.xxx.23)

    후기고 원서
    둘째 선생님은 지망학교 말고는 다 선생님이 체크하셨는데
    친구담임은 아이들이 다 체크해서 냈다 하더라구요

    요즘은 나이스에 주소 입력되있어
    원서에 그대로 나오고

    아마 그선생은 바뀐주소 입력안했을 거예요
    행정동 도 나이스원서변환프로그램에서
    변환되서 자동으로 나오니
    괜찮아요
    종교 란에 엉뚱한 종교 쓰지않았으면
    지망학교만 제대로 확인했으면

    걱정안하셔도 될거예요

  • 9. 중3맘
    '22.12.12 7:03 PM (61.254.xxx.88)

    근데
    특성화고를 써도
    대부분 특성화고 면접도 있고
    거리도 있을 확률이높아서
    진입장벽리 일반고보다는 높은편인데다가
    원서쓸때
    애들이 부모님 싸인 받아가는데
    부모님께 미리 확인절차없이 그렇게 진행됐다는 건가요?
    (아이들이 싸인 위조했다면 학생 수준이 그정도인거고요)

    얼마나 중차대한 건데
    한낱 담임 꼬임에 운명이 뒤바뀐다니
    약간 석연치않은 부분이있어서요

  • 10. 그런건가요?
    '22.12.12 8:33 PM (124.49.xxx.34)

    저희아이 얘기만 들어서... 아이 얘기로는 마감3분전에 후다닥 내버렸다고 하던데요. 속사정이 있을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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