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등원서 선생님이 잘 제출하셨는지 걱정되요

마미 조회수 : 1,251
작성일 : 2022-12-12 13:11:34
저희아이 학교 선생님이 평소에 실수를 많이 하세요. 예를들어 원서쓰기전 집주소 다른집으로 잘못 입력하고 ( 등본까지 보냈는데) 아이가 틀렸다 하니 등본에 나온대로 적은거야. 라고 말한다든지 아이 결석계나 체험학습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1달정도 후에 분실했다고 다시 달라고 한다든지...
이번에 아이 친구한테 엄한 특성화고 가라고 엄청 부추겨서 보내서 나중에 친구가 후회하고 울었다고 해요. 본인은 특성화고 합격해도 자기가 싫으면 취소하고 일반고 갈수있는줄 알았다네요. 이런 주의점을 말해주지 않았다고 해요.
음... 기우인지 모르겠는데 원서 접수 제대로 했을지 걱정되요. 선생님이 직접 원서에 나온 학교를 입력하는 건가요? 아님 원서를 교육청에 제출하는건가요? 확인 가능할까요?
IP : 124.49.xxx.3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확인은
    '22.12.12 1:22 PM (210.100.xxx.239)

    안될거구요
    제대로 제출하셨을거예요
    사고나는 경우는 못봤네요

  • 2. ㅇㅇ
    '22.12.12 1:23 PM (175.194.xxx.217)

    전화해보세요.내일쯤

  • 3. ..
    '22.12.12 1:35 PM (218.236.xxx.239)

    특성화고는 구제안되나요? 뭐 저런선생이 다 있대요. 울애는 고딩때 전학왔는데 전학교 성적을 이상하게 기입해서 방학끝나고 전교생다시 성적표 나갔어요. 다시 꼭 확인하세요.

  • 4. .....
    '22.12.12 1:58 PM (221.165.xxx.251)

    특성화고 가라고 부추기는 선생님들은 그선생님 말고도 진짜 많아요. 중3 내내 특성화고는 설명회도 많이 오고 이래저래 좋은 얘기만 막 해줘서 애들이 갑자기 특성화 가겠다고 많이들 그래요. 취소안되는건 당연한거고... 그걸 부모님이 좀 알아보고 썼어야 할텐데 안타깝네요.
    고등원서는 그 선생님 혼자 하는게 아니고 학교 전체가 같이 하는거라 학년 부장 쌤도 있고.. 잘 하셨을거에요.

  • 5. 마미
    '22.12.12 2:09 PM (124.49.xxx.34)

    황당한게 그 부모님이 특성화고 안된다고 했는데 그 원서제출 당일날 교감까지 아이를 따로불러 넣으라고 부추겨서 아이가 네. 하고 바로 넣었다고 하네요. ㅜㅜ 나중에 일반고 진학 안된다는 걸 알아서 울었더니 선생님이 그러게..네가 결정한거잖아. 나중에 전학가면 되. 이랬다네요.

  • 6. dlf
    '22.12.12 2:38 PM (180.69.xxx.74)

    미친ㄴ아닌가요
    부모가 안된다는데 왜

  • 7. dlf
    '22.12.12 2:39 PM (180.69.xxx.74)

    특성화고 보내면 뭐 생기나요

  • 8. ..
    '22.12.12 5:08 PM (58.238.xxx.23)

    후기고 원서
    둘째 선생님은 지망학교 말고는 다 선생님이 체크하셨는데
    친구담임은 아이들이 다 체크해서 냈다 하더라구요

    요즘은 나이스에 주소 입력되있어
    원서에 그대로 나오고

    아마 그선생은 바뀐주소 입력안했을 거예요
    행정동 도 나이스원서변환프로그램에서
    변환되서 자동으로 나오니
    괜찮아요
    종교 란에 엉뚱한 종교 쓰지않았으면
    지망학교만 제대로 확인했으면

    걱정안하셔도 될거예요

  • 9. 중3맘
    '22.12.12 7:03 PM (61.254.xxx.88)

    근데
    특성화고를 써도
    대부분 특성화고 면접도 있고
    거리도 있을 확률이높아서
    진입장벽리 일반고보다는 높은편인데다가
    원서쓸때
    애들이 부모님 싸인 받아가는데
    부모님께 미리 확인절차없이 그렇게 진행됐다는 건가요?
    (아이들이 싸인 위조했다면 학생 수준이 그정도인거고요)

    얼마나 중차대한 건데
    한낱 담임 꼬임에 운명이 뒤바뀐다니
    약간 석연치않은 부분이있어서요

  • 10. 그런건가요?
    '22.12.12 8:33 PM (124.49.xxx.34)

    저희아이 얘기만 들어서... 아이 얘기로는 마감3분전에 후다닥 내버렸다고 하던데요. 속사정이 있을수도 있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3257 옹동이가 따뜻하니 좋네용 3 ... 2022/12/13 1,230
1413256 조리안한 미역줄기 냉장보관 4 ㅔㅔ 2022/12/13 643
1413255 스테인리스 압력밥솥 쓰시는 분 1 밥솥 2022/12/13 797
1413254 여의도 더현대에서 강남 차 갖고 움직이면 1시간 더 잡아야할까요.. 6 ..... 2022/12/13 1,406
1413253 연애시대 보고 자서 눈이 퉁퉁 부었어요 3 ㅠㅠ 2022/12/13 1,479
1413252 소아과 의사 부족. 소아과만 부족할까요? 42 2022/12/13 4,448
1413251 오늘 서울에 미세먼지 심한가요? 8 00 2022/12/13 1,212
1413250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2 딩딩 2022/12/13 1,087
1413249 더우면 옷이 더 무겁게 느껴지는 이유? 3 왜? 2022/12/13 1,127
1413248 2030세대가 노조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이지 않나요? 9 ........ 2022/12/13 1,247
1413247 호떡이요 2 요즘은 2022/12/13 1,167
1413246 수다 떠는 거 좋아하는 사람은 어떤 취미 가지면 좋을까요? 3 취미 2022/12/13 1,503
1413245 이런 경우 어떻게 하시겠어요? 7 고민 2022/12/13 910
1413244 딸이 쓰는 샴푸 하고 나왔더니 향 때문에 괴롭네요 6 .. 2022/12/13 3,271
1413243 안정환 이혜원네는 자식 자랑 심한거죠?? 70 켈리그린 2022/12/13 22,469
1413242 조수미 공연 후기 10 하루 2022/12/13 4,611
1413241 재벌집 1화봤더니 다시보이는게 있어요 6 ㅇㅇ 2022/12/13 3,971
1413240 어찌할까요 .. 2022/12/13 438
1413239 넘넘 충격이예요 7 ㅇㅇ 2022/12/13 5,167
1413238 다음 연극 중 하나만 골라주세요 4 연말모임 2022/12/13 612
1413237 직장갑질119 "주당 최대 69시간 노동?…야근공화국 .. 2 00 2022/12/13 793
1413236 남편 답답해요 3 답답 2022/12/13 1,253
1413235 조수미 첫사랑 같이 들어요 2 추억 2022/12/13 1,577
1413234 돈 글을 보니, 돈에 관한 명언이 떠오르는군요. 12 ..... 2022/12/13 3,385
1413233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아 따뜻해요 14 ... 2022/12/13 2,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