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인구절벽으로 한국이 2050년쯤이면

애애 조회수 : 3,360
작성일 : 2022-12-12 11:54:51
나이지리아보다 경제력이 작아진다는데
다행히 그때쯤이 되어도 저는 이미 잘먹고 잘 산 세월이 많아서 저한테는 큰 타격은 아닐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나 개인으로 보면 문제없는데
국가적인 차원으로 봐서는 현재와 같은 상황이면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 지난 거겠죠.
앞으로 아마도 동거 커플도 결혼 커플과 같은 사회적 보장 인정될테고 그래야 거기서 생긴 아이들도
사회로 흡수가 될테니까요.
동남아인들을 이민으로 받아 오는 것보다는 문화적으로는 너무 너무 달라도 인종적 차원만이라도 생각하면 
통일이 나을텐데 그건 요원하고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어느 나라든 누구나 다 상위 10% 수준으로 잘 사는 건 불가능한데
우리나라는 특히 남과 비교가 심하고 내가 상위 몇 프로 아니면 차라리 내 대에서 대를 끊겠어! 라고 할 정도니
대통부부도 애 없으니 그 많은 돈은 그 둘 죽고 나면 누가 어디서 쓸지 모르겠지만
좋은 데 쓸 사람들 같은 생각은 안드는데요 계속 시간만 흘러가고 있네요.


IP : 1.232.xxx.2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12.12 12:03 PM (121.161.xxx.152)

    한국인 소멸각인데
    이민온 외노자에게 가겠죠.

  • 2. ㄱㄷㅁㅈㅇ
    '22.12.12 12:05 PM (121.162.xxx.158)

    다민족 국가가 되겠죠
    한국인들 우수하긴해도 너무 질투와 경쟁과 불만이 심해서 스스로 소멸해 가는듯요
    민족의 문화유산은 아쉬운데...

  • 3. ㅎㅎ
    '22.12.12 12:08 PM (118.235.xxx.135) - 삭제된댓글

    갈수록 고령화에 저성장으로 경제규모가 작아지면 외국인들도 안오겠죠.돈이되고 먹고살기 좋아야올틴디. 환경이나 자원이 우수한거도 아니고요.

  • 4. ????
    '22.12.12 12:14 PM (59.15.xxx.53)

    스위스나 그런나라들 인구적지만 경제력좋고 막강하잖아요

  • 5. 경제규모
    '22.12.12 12:17 PM (182.216.xxx.172)

    지금 망해가고 있는 일본을 추월해서
    망해가지 않으려면
    지속적으로 노동자 유입시킬테니
    다민족 국가로 변신하겠네요
    우리나라 기업가들과 대다수 사람들은
    더불어 사는사회보다는
    내 이익의 극대화가 중요한 사람들이니
    저렴한 노동력은 계속 필요할테구요

  • 6. 스위스
    '22.12.12 12:19 PM (182.216.xxx.172)

    스위스는 출산율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요
    스위스는 전 국민의 삶의 질이 높아지고 있나보죠
    게다가
    산업국가가 아니잖나요?

  • 7. ㅇㅇ
    '22.12.12 12:22 PM (59.10.xxx.211)

    어서 통일되었으면...

  • 8. 스위스
    '22.12.12 12:44 PM (202.166.xxx.154)

    스위스 전에 유고 내전때 들어온 난민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출산율이 높아지는 건 외국인들이 많아서 그러는 거예요. 아니면 이미 초고령 국가로 들어섰을 나라예요.
    그리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차이도 없고 관광업 종사자도 많아서 평범하게 살아도 부담없이 살수 있어요. 스위스하면 초정밀 기술이고 아직도 기반산업도 많고 금융(크레딧 스위스 망해가는 중이지만), 원자재 중계업등 세계적인 기업들 스위스에 많이 있어요

  • 9. 화이트여우
    '22.12.12 12:51 PM (211.36.xxx.96) - 삭제된댓글

    2050년까지 지구가 존재할지나 모르겠네요.

  • 10. 전체 경제규모
    '22.12.12 12:51 PM (202.166.xxx.154)

    인구가 많으면 개개인이 조금씩 벌어도 경제규모가 크죠. 하지만 개인의 삶은?? 우리가 나이지리아보다 쪼그라 든다고 해서 나이지리아처럼 기하 급수적 인구 증가 방치하면서 경제 규모 키우면 뭐하나요?
    방글라데시 인구로 경제규모 유지한다고 해서 개개인은 하루 몇 달러 벌면서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안 하는 일 하고 살고 있어요

    인구로 유지하는 경제규모 따위는 필요없고, 개개인이 잘 사는 나라여야 합니다.

    덴마크, 뉴질랜드, 노르웨이, 핀란드 다 인구 고작 오백만명
    스웨덴 천만명 (난민과 이슬람 이민자로 인구 출산율 다 유지되고 있죠)

    인디아는 현재 우리보다 경제규모가 큰 데 그게 개개인한테 보탬이 되고 있나요?

  • 11. ㄱㄴ
    '22.12.12 12:54 PM (125.189.xxx.41)

    진지한 고민을해서
    여야합쳐 미래에대한 준비를
    차근차근 해도 모자란 시대인데..
    그넘의 정쟁때문에...
    에휴...한숨만 나와요...

  • 12. .....
    '22.12.12 1:52 PM (106.101.xxx.151)

    그러니 여야가 정쟁만 할게 아니고 국민들도
    가쉽같은 첼리스트니, 김건희가 슬리퍼 신었느니
    같은 이야기에 귀 기울이지 마시고 출산율에
    국가적인 사활을 걸고 담론으로 해야합니다. 더 늦기전에요.

  • 13. ㅇㅇ
    '22.12.12 1:56 PM (116.37.xxx.182)

    민주당지지자가 출산율감소하는데 왜 이민을받냐고

    욕을 하는데 어이가 없었음

  • 14.
    '22.12.12 2:27 PM (125.176.xxx.8)

    심각해요.
    저는 이제 체감이 와요.
    출산율이 반으로 줄어들었어요.
    최근에는 결혼을해도 아이 하나로 다 끝내더라고요.
    높은 집값으로 감당을 못해요.
    우리아들도 두명 에상했는데 손자 한명 낳고 더 낳을수 없데요.
    영끌해서 집을 샀으니 원금이자 갚는것도 벅차서 .
    일단 집값이 팍 떨어져야 하고 여자들 일하는데 불이익 없게 해야 하고 가정에서도 남녀평등하게 변해야 해요.
    사회가 변해야지 돈으로만 해결될일 아니고요.
    이민자들도 늘어나겠죠.
    그리고 미래는 인구노동력 대체로 로봇이 다 하는세대가
    올거에요. 많은 인간의 노동력이 필요없는 시대로 ᆢ
    인간은 환경적응의 산물이니 또 그시대는 그시대대로
    잘 대처하고 적응해서 우리보다 더 잘 살수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3564 윤대텅령 동면추천함 18 이뻐 2022/12/14 2,494
1413563 버버리 가방 중고로 팔려면 정상가의 몇 퍼센트 정도가 적당할까요.. 5 아하 2022/12/14 1,703
1413562 하체 지방흡입 해보신분 있나요?? 13 질문 2022/12/14 2,283
1413561 별거 중인대 친정엄마 때문에 너무 속상하네요. 21 울화통터진날.. 2022/12/14 7,092
1413560 한파에는 집안 환기 건너뛰시나요? 31 dd 2022/12/14 6,910
1413559 2찍님들~~ 9 ... 2022/12/14 996
1413558 가벼운 명품백 추천해주세요 23 ... 2022/12/14 7,612
1413557 증여세 문의) 제가 받은 딸 아이 보험진단금을 딸에게 줄 때요... 6 000 2022/12/14 3,060
1413556 지연수 13 2022/12/14 4,791
1413555 비플제로페이/KFC모바일상품권/17%할인(4만->33200.. 4 ..... 2022/12/14 873
1413554 그보다 맛엤는집 4 저도 찾아요.. 2022/12/14 1,159
1413553 요즘 밖에서 점심 잘 안먹게 되네요 20 ㅇㅇ 2022/12/14 5,815
1413552 생리컵 쓰세요 36 강추천 2022/12/14 5,199
1413551 암스트롱도 3일만에 간 달, 다누리호는 4개월 걸린 이유ㅣ한국천.. 5 ../.. 2022/12/14 1,277
1413550 세탁기 건조기 스팀기능 2 2022/12/14 929
1413549 “VIP의 뜻”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 결국 文까지 등장 29 ㅇㅇ 2022/12/14 2,510
1413548 원님 변사또도 아니고 참나.. 8 ㅇㅇ 2022/12/14 1,166
1413547 펌 - 10.29 희생자 박가영씨 어머니 글 20 ㅜㅜ 2022/12/14 2,680
1413546 명동큰길에 있던 케익 파라 도너츠 기억나는 분 있나요? 5 찾습니다 2022/12/14 2,327
1413545 집안에서 코로나걸릴 확률 10 2022/12/14 2,444
1413544 오늘 오후에 광명 코스트코에 사람 많을까요? 4 .. 2022/12/14 911
1413543 점빼러 갔다가 5 누구냐 2022/12/14 2,931
1413542 제임스 카메룬, 조 말론 ebs 위대한 수업 다시보기 10 로그인 2022/12/14 1,415
1413541 전세줄 집 장판이요 1 2022/12/14 1,040
1413540 편두통약 장기복용,신장기능 약해질까 걱정되요 8 ^^ 2022/12/14 1,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