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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 트럭 사는데 친정에서 돈을 보태야 하나요?

ㅇㅇ 조회수 : 5,103
작성일 : 2022-12-12 10:38:10
여동생 남편 제부가 2톤 트럭을 샀어요.

저도 정확히 장비 이름은 몰라요.

공사장 장비인데 2억이 넘는대요.



그게 2억 넘는다고 하더라구요.



공사현장에서 쓰는 장비로 알고 있구요







친정도 아....한숨 나옵니다.



엄마가 한글을 몰라요. 어릴적 부모가 버려 남의집에서 자랐고..



아무튼 친정 생각하면 머리가 아파요.



엄마....아......무능력을 떠나서 정상인인데 아무것도 할줄 몰라요.



무능력에 하는걸 보면 거의 경계성지능장애를 가지고 있는거 같아요.



본인만 잘살면 된다는 식으로 자식들한테 베푸는건 거의 없어요.



없는게 아니라 그걸 잘 몰라요.



받았음 나눠도 주고 해야 하는데 남 주는걸 엄청 아까워하구요.



그러다 보니 남동생이 집에 같이 살면서 아빠가 살아 계실때 연금이랑



돈을 남동생이 가져가 버렸고 지금도 혼자 돈을 못 찾으니 돈 찾을때마다



남동생이 찾아 주는데 그것도 돈을 달라고 하는거 같더라구요.



아버지땜에 엄마가 연금을 받거든요.

엄마도 돈 관리를 제가 해주길 바라는데 멀리 떨어져 있는데...

저도 그렇게 까지 친정엄마한테 애정이 없구요.









결론은 이번에 여동생 남편이 트럭 같은걸 사면서 대출 받았는데



친정이나 언니인 저도 돈을 보내줘야 하나요???



여동생 울면서 전화 왔네요.







제부 회사 사람 친정들은 돈 보태주고 시댁에서는 대출 받아주는데 우리는 없다구요.







저도 형편이 안 좋은데 돈을 보태줘야 하나요?







여동생이 잘했음 몰라....자기 필요할때만 전화 하는데....










IP : 118.235.xxx.22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골드
    '22.12.12 10:39 AM (119.71.xxx.186) - 삭제된댓글

    미쳐ㅆ나봐 ㅋㅋ

  • 2. dlf
    '22.12.12 10:41 AM (180.69.xxx.74)

    님은 빠져요 동생 돈 빌려줘봤자 좋은꼴 못봐요
    동생도 참 안스럽긴 하지만 .. 그런 친정에 뭘 바라나요
    시가도 도와줄 형편 아닌가봐요

  • 3. ..
    '22.12.12 10:41 AM (222.107.xxx.180) - 삭제된댓글

    그걸 해줄 의무는 없지요.

  • 4. ..
    '22.12.12 10:41 AM (14.32.xxx.34)

    에휴
    님도 머리 아프시겠어요
    다들 형편껏 사는 거지 무슨...
    도와주고 싶지만 여력이 안된다고 하세요

  • 5. ㅇㅇ
    '22.12.12 10:42 AM (121.161.xxx.152)

    친정에서 도와주면 동생 면은 서겠죠.
    백만원이라도 잘해보라고 쥐어주면
    고마워 할까요?
    더 바라면 하지 마시고...
    그래도 친정엄마 남편복은 있어서 연금이라도 받고 사시네요.

  • 6.
    '22.12.12 10:42 AM (1.215.xxx.4)

    도움 받음 좋죠
    그런데 그것도 내가 도움을 줄 수 있을 때나 도와줘야죠.
    줄 사람은 생각도 없는데 섭섭하다 어쩌다 말하는 제부도 일반적인 사람은 아니네요

  • 7.
    '22.12.12 10:42 AM (223.62.xxx.103)

    있는데 형제가 어려우면 왜 못돕겠어요.
    서로 형편 알면서 저런 얘기하는건 안하느니만 못해요.
    본인이 대출되니 샀겠죠? 동생네 부부가 감당할일입니다

  • 8. 미친(죄송;;)
    '22.12.12 10:43 AM (211.109.xxx.118)

    나이가 몇인데….
    출가하면 어른입니다.
    둘이 알아하라하세요.
    남의집 사정은 그집만 아는거고…
    부모에게 도움은 못줄망정 아직까지 부모도움을 바라다니…

  • 9. ㅇㅇ
    '22.12.12 10:44 AM (175.223.xxx.227)

    트럭이 그렇게나 비싼가요?
    엄청 비싸네요.

  • 10. ㄹㄹㄹㄹ
    '22.12.12 10:50 AM (125.178.xxx.53)

    나이가 몇인데….
    출가하면 어른입니다.
    둘이 알아하라하세요.
    남의집 사정은 그집만 아는거고…
    부모에게 도움은 못줄망정 아직까지 부모도움을 바라다니…222

  • 11. ...
    '22.12.12 10:50 AM (122.39.xxx.248)

    형편이 되고 여동생에게 빌려주건 그냥주건 아깝다는 생각 안듬 도와줄수는 있죠. 근데 그게 아님 아닌거죠

  • 12. 어머니
    '22.12.12 10:53 AM (211.250.xxx.224)

    돈찾는건 글 몰라도 가능해요. 요즘 은행 창구에 가면 직원들한테 말로 하면 다 출금서 적어서 돈 찾아 쥐어줘요. 물론 귀찮으시다면 어쩔 수 없구요

  • 13. ....
    '22.12.12 10:55 AM (221.157.xxx.127)

    그런차는 다 대출받아서 사고 다달이 할부로 갚아요. 각자알아해야지 부모형제가 돈보태줘야할 의무는 없죠. 동생이 너무 철이 없네요. 빌려달라는것도 아니고.

  • 14. 돈이
    '22.12.12 10:59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남아돌아 써도써도 못 쓰겠다 싶음 몰라도 왜줘요.
    여동생도 염치가 안드로메다네요

  • 15. 흠...
    '22.12.12 11:00 AM (68.98.xxx.152)

    여동생 걔는 왜 울지 ?
    자기돈 맡긴거 뜯긴거도 아닌데?

    눈물에 넘어가든가 아니든가는 님의 능력과 의지에 달렸네요.

  • 16. 무슨차길래
    '22.12.12 11:02 AM (113.199.xxx.130)

    2톤짜리가 2억이나 가나요?
    그것도 트럭이....

    새 차사면 악세사리 하나 사서 달으라고
    봉투는 주고 받아요
    그런데 어지간 챙기는 집 아니고서는 안해요

  • 17. ㅇㅇ
    '22.12.12 11:02 AM (180.229.xxx.220)

    옛날어른들이 하는말이 솥단지 따로 걸었으면 네거내거 확실히 해야 동기간에 의안난다고
    한다고 하더군요

  • 18. …….
    '22.12.12 11:18 AM (114.207.xxx.19)

    아.. 가족구성원이 진짜 각자 자기앞가림은 알아서 하고 사는 멀쩡한 집이 제일 부럽죠.
    여동생도 지능이 낮은거에요. 부모가 능력이 되어야 부족한 자식 보태주기도 하는거지.. 뻔히 알면 지 인생 알아서 사는거지 어디다 대고 울고불고. 미친.. 언니가 왜요?? 모른척하세요.

  • 19. ㅇㅇ
    '22.12.12 11:21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이해가 안가는게 뭔 트럭인데 2억이에요?

  • 20. ㅇㅇ
    '22.12.12 11:22 AM (117.111.xxx.138) - 삭제된댓글

    2톤 트럭이 무슨 이억인가요
    2톤은 동네 돌아다니는 1톤 트럭보다 더 큰 일반트럭으로 몇천합니다
    대형 덤프트럭이 그 정도선이죠
    다들 할부로 사지 누가 대출받아서 사요
    동생이 울고 불고 하면 같이 울고 불고 하세요
    나도 부모도 어려운데 철없이 졸라대는 너같은게 내 동생이라니 하면서 우세요
    새벽에 밤에 아침에 전화해서 울고불고하세요

  • 21. ㅇㅇ
    '22.12.12 11:24 AM (117.111.xxx.138) - 삭제된댓글

    2톤 트럭이 무슨 이억인가요
    2톤은 동네 돌아다니는 1톤 트럭보다 더 큰 일반트럭으로 몇천합니다
    2톤이 무슨 2억이요
    계약서 보자하세요.
    대형 덤프트럭이 그 정도선이죠
    2억 3억합니다
    다들 할부로 사지 누가 대출받아서 사요
    동생이 울고 불고 하면 같이 울고 불고 하세요
    나도 부모도 어려운데 철없이 졸라대는 너같은게 내 동생이라니 하면서 우세요
    새벽에 밤에 아침에 전화해서 울고불고하세요

  • 22. ㅇㅇ
    '22.12.12 11:24 AM (117.111.xxx.138) - 삭제된댓글

    2톤 트럭 중고 2~3천 짜리 사라하세요

  • 23. ㅇㅇ
    '22.12.12 11:27 AM (117.111.xxx.138) - 삭제된댓글

    행여나 2억짜리 2톤 화물이 있다한들 공주님 타고 다닐것도 아니고요
    2톤 트럭 중고 2~3천 짜리 사라하세요

  • 24. 하지 마세요
    '22.12.12 11:31 AM (222.103.xxx.217)

    예전에 아는 분이 큰 수퍼마켓 하는데 남편이 트럭 돈 된다고 사서 전세(?) 줫는데
    그게 여러 이해관계와 업자들 손을 거쳐서 생각보다 복잡해서
    그냥 다른 사람에게 넘겼어요.
    돈이 여유가 많아서 주고도 아무 문제 없을 정도면 하시고
    돈을 주고 영향을 받을 정도면 하면 안돼요. 못 받는다고 생각하셔야 해요

  • 25. 왜언니가
    '22.12.12 11:50 AM (59.15.xxx.53)

    친정이에요?? 엄마한테 달라고 하던지

    나도 친정에서 뭐안해주나..너도 내 친정인데 니도 나해줘라

  • 26. ㅠㅠ
    '22.12.12 12:10 PM (118.35.xxx.89)

    웃기고있네요

  • 27. ㅋㅋㅋㅋ
    '22.12.12 12:23 PM (112.145.xxx.70)

    안 해줘도 됩니다.

    답 드렸습니다.

    해줄 의무는 없죠.
    갚을 것도 아닌데.

  • 28. ....
    '22.12.12 12:55 PM (210.219.xxx.34)

    양원?학교라고 마포쪽에 못배우신 나이든 여성들 학교있어요.서로 같은 처지라서 아주 즐겁게 다니더라고요.거기 꼭 다니게하세요.서로 코치도해주고 자식보다 나을걸요.못 배우신분들은 스스로를 가두고 진전하지 못하는 습성이 있더라고요.엄마잖아요.안스러우시네요.

  • 29. dlf
    '22.12.12 1:17 PM (222.101.xxx.97)

    한글학교 다니라 하면 뭐해요 의지가 없는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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