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한약 버려야할까요 ?

............ 조회수 : 1,259
작성일 : 2022-12-12 10:07:00
제가 갱년기 있다고 해서 그런걸까요 ?
저는 갱년기라도 지금 생리양이 많아서 걱정이거든요... 

이번에 한약을 지어먹었는데요
먹고 난 후에 뭔가 머리가 싸한 느낌이 있었어요. 뭐라 표현하기 어려운데요.. 
여하튼 이후에 소화가 잘안되고 약간 메스꺼운 현상과 함께 곧  배란일이 왔는데. 
평소보다 좀 일찍 찾아왔는데요.. 
그렇게 많은 배란일 증상은 처음 느껴봤어요
배란일에 나오는 분비물도 많아지고 메슥거리고..마치 과배란 주사 맞으면 느껴질만한 그런 느낌..
그래서 3일 먹고 중단했어요
이제 배란일은 끝났는데요
이걸 다시 먹어야하나 버려야하나 고민이에요

약을 좀 세게 지어주신건가 싶기도 하구요

여기서 지난번 먹을땐 안그랬고 그 당시엔 약이 약간 투명했는데 이번엔 약이 좀 진하더라구요.. 

누굴 탓할 생각은 없구요. 
제 고민은 안먹는게 낫겠죠 ?
이런게 설마 명현현상이니 그런건 아니겠죠 ? 

약 버릴려니 아깝고.. 한약 성분을 모르니 갑갑하네요 
먹을 때 입안에서 화한 느낌이 굉장히 강했거든요.. 이건 무슨 성분일까요 ? 

 소음인이고 한약 먹고 이런 적은 또 처음이네요 


IP : 183.97.xxx.2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12 10:07 AM (222.107.xxx.180) - 삭제된댓글

    버리시고 거긴 그만 가세요

  • 2. ..,
    '22.12.12 10:08 AM (1.243.xxx.100)

    저라면 안 먹겠어요. 이상 반응인더요.

  • 3. dlf
    '22.12.12 10:11 AM (180.69.xxx.74)

    안먹어야죠
    한의사가 지은거면 얘길 하세요

  • 4. ...
    '22.12.12 10:16 AM (211.234.xxx.112)

    ???한약 지은곳에 문의해야죠, 왜 버려요
    갱년기라 보약지은 것 같은데 물어보세요 아깝게 왜 버릴생각을 하시는지요

  • 5.
    '22.12.12 10:18 AM (223.33.xxx.6)

    ᆢ어머나 버리기전에
    그약 지었던 한의원에 가서 얘기해보셔요

    약 지어먹겠다는 생각하기 힘든데
    금액도 제법 비싸고

    한의사님께 직접 안좋았던 상황ᆢ 얘기하고
    왜 그런지는 물어봐야죠

  • 6. ...........
    '22.12.12 11:12 AM (183.97.xxx.26)

    감사합니다. 일단 지은곳에 문의해봐야겠네요. 일단은 중단은 해야겠어요

  • 7. ::
    '22.12.12 12:38 PM (1.227.xxx.59)

    한약 버리세요.
    체질진단이 소음인 아닐수도있어요. 가는 한의원 마다 진단이 다 달라요.
    괸히 먹고 몸버리지 마시고. 그 한의원 가봤자 자기가 진단내린게 맞다고 계속 반복해요.
    그리고 한약 드시지 마세요. 가장 위험한게 한약이예요. 부작용 무시못합니다.

  • 8. ㅇㅇ
    '22.12.12 2:08 PM (223.62.xxx.75)

    약지은 곳에 문의하는게 제일 좋죠 윗분 가장 위험한게 한약이라는건 또 뭔소리래요ㅋ 저는 부모님이 지어주시는 한약 외에는 제가가서 지어본적 없는데 얼마전 교통사고가 나서 병원다니다가 안나아서 한의원갔거든요 두통극심에 계속 사고나는 악몽 꾸고 몽유병 증상까지 생겨서 미치는줄 알았는데 한의원에서 준 한약먹고 싹 나았어요 한약먹는다고 몽유병이 낫겠어 의구심가득했는데 넘 신기한 경험이었어요

  • 9.
    '22.12.12 4:53 PM (121.167.xxx.120)

    한봉지를 두번에 나누어서 물에 희석해서 드세요 한의원에 얘기 하세요
    양심적이면 다시 지어 주는데 대부분 그냥 먹으라고 해요
    하루 세번 먹는거면 하루에 한번 반봉지만 드세요
    한약값이 비싼거면 버리지 말고 소량 드시고
    싼거면 먹지 말고 버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3396 과일 당도 14브릭스는 엄청나게 단거였네요. 6 ... 2022/12/13 3,134
1413395 이혼하면 후회할까요? 31 ... 2022/12/13 9,615
1413394 돈 쓰고 싶은 거 잠재우는 방법 있나요 9 명아 2022/12/13 3,274
1413393 독감 아시는분 1 ㅇㅇ 2022/12/13 867
1413392 고양이와 이별해 보신 분들께 30 마음의 준비.. 2022/12/13 3,369
1413391 abc마트에 키높이 깔창 파나요? 4 .. 2022/12/13 1,665
1413390 쌀막걸리요 흔들지않고 맑은거만 마시나요 6 ㅇㅇ 2022/12/13 2,327
1413389 한파대비 바지 14 겨울바지 2022/12/13 4,628
1413388 또 남탓 남탓.. 지 잘못 인정 못함 2 정신병자 2022/12/13 2,332
1413387 장갑은 어떤 게 따뜻한가요? 6 방한 2022/12/13 1,881
1413386 백김치 밑에 깔은 사과, 배는 물러지면 버리나요? 4 .. 2022/12/13 1,797
1413385 연금 월 200만원이면 언제까지 굶지 않고 살 수 있을까요? 13 2022/12/13 7,845
1413384 노란색이 많이들어간 베이지코트에 어울리는 상의 색 6 2022/12/13 1,434
1413383 월 400정도 버는 워킹맘이에요. 직업은요. 74 .. 2022/12/13 33,159
1413382 루원씨티 살기 어떨까요? 3 라ㅡ니ㅣ 2022/12/13 1,383
1413381 두식구. 쌀 20kg 얼마정도 드세요~? 11 ㅂㅂ 2022/12/13 2,216
1413380 저녁에 맛있는한끼와 한잔?술로 풀어요 ㅋㅋ 1 하루 2022/12/13 1,278
1413379 지금 벌거벗은 세계사에 여자 게스트 엄청 예쁘네요 7 오오 2022/12/13 7,766
1413378 예비고3 인데, 지금 고3 선택과목 바꿀수 있을까요? 2 고3 2022/12/13 1,532
1413377 집에서 요구르트 만들어 먹는데 3 혹시 2022/12/13 1,884
1413376 60대중후반 남자어른이 일부러 어깨치고 지나가는게 흔한 일인가요.. 15 조m 2022/12/13 4,640
1413375 깍뚜기 담갔는데 넘 맛있네요 11 노 김장 2022/12/13 4,602
1413374 생리4일째에도 피곤하신가요 Asd 2022/12/13 631
1413373 염색약 물빠지는거 안빠지는거 어떤게좋나요? ㅇㅇ 2022/12/13 1,514
1413372 아이허브 할인코드 적용하면 실제 할인되나요? 궁금 2022/12/13 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