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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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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트를 뒤늦게 봤는데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어요.

늦게 조회수 : 2,693
작성일 : 2022-12-12 01:17:49
마지막 총소리는 누가 죽는 소리이며
마지막 이정재 옆에 있는 여자는 누구며

이정재는 왜 생각을 바꾸어 대통령을 살리려고 했고
정우성을 살리려고 했는지..
IP : 27.1.xxx.8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12.12 1:23 AM (211.226.xxx.100)

    대통령 죽음과 동시에 북한에서 전쟁일으킨다고 하니 대통력 죽음을 막은거죠.
    그리고 마지막 총소리는 열린결말 같은거에요.

    그 여자애가 자기동료를 죽이고 새삶을 살기로 하는것?
    아님 자살? 등등 마지막총소리는 열린결말입니다

  • 2.
    '22.12.12 1:25 AM (211.226.xxx.100)

    대통령을 암살하는데 있어 서로가 뜻이 같았기에 정우성을 살리려고 한거에요

  • 3.
    '22.12.12 1:39 AM (114.203.xxx.20) - 삭제된댓글

    헌트 평이 좋아서
    넷플에서 오늘 봤는데
    재미 없던데요 ㅡㅡ;;;;

  • 4. ...
    '22.12.12 2:53 AM (210.220.xxx.161)

    전 영화관에서 봤는데 역대급 카메오만 기억에 남고
    역시 인맥이 짱이구만이 감상평

  • 5. ㅇㅇ
    '22.12.12 3:11 AM (221.150.xxx.98)

    다시 한 번 보시면
    이해가 잘 될 것같은데

  • 6. ..
    '22.12.12 6:38 AM (211.234.xxx.46)

    열린 결말 아니에요.
    여자가 다른 간첩 죽인 거 맞아요.
    영상보면 총이 오른쪽에서 발사되서 연기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나가는 거 보여요.
    이정재 감독 본인도 직접 얘기했고요.

    원글님은 헌트 한 번 더 보시고요.

  • 7. less
    '22.12.12 9:33 AM (182.217.xxx.206)

    영화관에서 헌트보고 나서. 재미하나도 없었는데..
    왜 재밌다고 하는지 이해불가였어요.

  • 8.
    '22.12.12 9:51 AM (223.62.xxx.165)

    넷플릭스서 봤는데 너무 재밌던데~

  • 9. 영화관에서
    '22.12.12 2:51 PM (116.122.xxx.232)

    봤는데 이게 재미없단 분들은
    재밌게 본게 어떤 작품인지..
    뒷 부분 그 여자애 마무리가 아쉽긴 하더라구요.
    이해가 잘 안되서.
    그 부분 빼곤 그만함 잘 만든 작품잊ᆢㄷ

  • 10.
    '22.12.13 12:35 AM (122.37.xxx.12)

    미지막 여자애가 다른 간첩들 죽인거 맞죠

    여자애가 누구냐 물으시면 여자애는 이성민딸구요 이정재가 일본에 있을때 이정재의 일본정보원이라고 이정재는 생각했으나 이성민이 죽으면서 말하죠
    "내 임무는 널 감시하는거였다 그리고 곧 누군가 올거다" 그 누군가가 바로 그 여자애
    간첩이 아닌줄 알았으나 간첩이었죠
    이정재는 대통령이 죽으면 전쟁이 날 줄 알았기때문에 말린거였고 이정재가 십년이 넘게 남한에서 일하고 언더커버로 활동하는 동안 북한의 주도 세력이 바뀌어서 평화적 통일을 하려고 했던 이정재쪽 세력은 밀려나고 적화통일을 하려는 세력(천보산=정경순배우)이 주도세력이 되어 대통령죽음을 계기로 적화통일을 하려했는데 이정재가 이를 알게되서 대통령 죽으려는걸 막으려던 겁니다

    마지막에 여자아이도 이정재의 감시자 역할이었기에 이정재를 죽인거고 그리고 나머지 간첩들도 죽인거죠
    영화에서 이렇게 다 죽여놔야 87년 민주항쟁은 간첩의 소행도 아니고 군부세력에 반하는 소행도 아닌 오로지 민주화를 염원하는 국민들이 일으킨 항쟁이다 라고 까지 연결되는 영리한 결말이 되는거죠

    이 영화를 보면서 감독의 고민 고뇌 한장면 한장면이 정말 정성을 다해 찍었고 많은 생각을 했겠구나 하는게 저는 너무 많이 느껴져서 이정재를 실제로 만나게 되면 정말 좋은 영화 만들어줘서 너무너무 고맙다고 말하고 싶을정도인데...
    재미없다고 느끼시는분도 있고 이해불가라니...개인의 취향이겠으나 제가 괜히 아쉽네요

  • 11. 윗님
    '22.12.24 8:16 PM (119.64.xxx.60)

    설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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