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육아와 가사를 도와준다는 표현

............... 조회수 : 1,432
작성일 : 2022-12-11 20:17:07
남자들이 가정일에 대해서 이러한 표현을 쓰는데요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합리적인 상담을 많이 하는 서장훈도 도와준다는 표현을 쓰더군요

보통 우리나라 남자 인식이 다 그렇지 않나요?

IP : 121.133.xxx.17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12.11 8:18 PM (118.235.xxx.162)

    외벌이인가 보죠

  • 2. 저도
    '22.12.11 8:20 PM (49.175.xxx.11)

    서장훈이 저말할때 뭐지? 했어요. 왜 집안일을 도와준다 표현하는지ㅠ 그 여자는 돈도 남편보다 잘버는데요.

  • 3. 30대
    '22.12.11 8:33 PM (121.176.xxx.108)

    30대 중반부터는 그런 인식이 적은 듯해요.
    20대 부터 60대까지 나오는 의사 모임인데
    남자의사들 요즘 퇴근하고 육아하는거 당연시해요.
    회식자리에서 밥 빨리 먹고 집에가서 애 봐야돤다고,
    저녁 먹고 집에 가야 잔소리 안 듣는다고 합디다.
    그리고 자녀들 대학 보낸 장년층도 밖에서 저녁 해결하고 집에가서 분리수거하고 청소한다고 갑니다.

  • 4. ......
    '22.12.11 8:42 PM (39.7.xxx.77)

    남자들 마인드가 그래요.
    가사와 육아는 자기일 아니라고 생각하죠.
    그러니 아직도 우리나라 가사분담율이 최하위고
    심지어 여자가 외벌이 할때도 여자가 가사육아를
    훨씬 더 많이 한대잖아요.

    요즘 여자들이 결혼 안하는 이유가 다 있어요.

  • 5. 애초에
    '22.12.11 8:51 PM (218.37.xxx.225) - 삭제된댓글

    남자들한테 잡안살림의 권한을 일임하게 하면 그런일이 없겠죠
    여자들이 주방이나 집안살림의 권한을 쥐고 있는한 남자들이 주인의식 갖고 집안일을 내일이라 생각하지는 않을거에요

  • 6. dlf
    '22.12.11 8:51 PM (180.69.xxx.74)

    맞벌이도 육아는 여자몫이란 의식 많죠
    은근 떠넘기기

  • 7. 아직
    '22.12.11 8:58 PM (118.235.xxx.40)

    남자들한텐 그게 자기일이라는 개념이 없다는거에요..

  • 8. 저희남편
    '22.12.11 9:08 PM (116.34.xxx.24) - 삭제된댓글

    제가봐도 잘 도와요
    육아는 돕는거 아니고 아이둘이 아빠 의지도가 워낙높고 제가 자기 아이들 상처주는건 없나 디펜스도 치니까 주도적이고요
    살림도 남편옷 세탁 백프로 본인 스스로하고 아이 등원 맡아서하고 주말 청소 분리수거 식사 외식 장보기 쇼핑등등 제법 주도적으로 하거든요 말 안해도 거의 분업 딱딱됨

    그런데 말을 꼭 애들아 엄마 도와야지
    엄마 도와주자 그래요
    네 외벌이니까 돕는거 맞는거죠 그래서 암소리는 안하는데 기분은 별로
    한번씩은 애들한테 돕는거 아니고 상차리기 빈그릇 가져다놓기 자기가 쓴거 제자리는 돕는게 아니고 각자 스스로 할일이라고 짚어서 알려줘요 미취학.초딩이라

  • 9. ....
    '22.12.11 9:21 PM (14.52.xxx.170) - 삭제된댓글

    도와라도 주면 어딘가요
    용어가 문제가 아니라
    하기만 주면 인정할께요
    할맘 조차도 없고 나몰라라
    아님 겨우 억지춘향
    시늉만하는 경우 ㄴㄴ

    도와준다 해도 상당히 협조적이고
    그나마 자세가 되있는 분들은 좋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5543 스포) 재벌집 해외 비자금은 9 그러니까 2022/12/20 4,563
1415542 영화 영웅 시사회 다녀왔는데요 5 웅장한기분 2022/12/20 3,116
1415541 메시는 축구잘하게 안생기지 않았나요 15 .. 2022/12/20 3,342
1415540 주전부리중에서 뻥튀기나 마카로니 과자 3 군것질 2022/12/20 1,724
1415539 카톡 선물하기 받고 기뻤던 선물 있으세요? 22 // 2022/12/20 7,022
1415538 온라인으로 살 수 있는 초고추장 5 1111 2022/12/20 1,097
1415537 평생 철안드는 친정엄마 12 머리아파 2022/12/20 5,471
1415536 축구 왜 안하죠? 6 ㅇㅇ 2022/12/20 3,079
1415535 잠을 많이자면 살이빠지는거 같아요 4 콘콩 2022/12/20 4,843
1415534 고등학교 입학전까지 보통 수학 선행을 최소 어디까지 하나요? 13 궁금 2022/12/20 3,718
1415533 그러고보니 올해 드라마는 변호사가 다 해먹었네요 3 뱃살러 2022/12/20 1,739
1415532 다초점 안경 질문이 있어요 4 ... 2022/12/19 2,096
1415531 이번 한국은 처음이지 스웨덴 청년들 정말 잘먹네요. 11 . . 2022/12/19 5,059
1415530 의사들중에 유달리 일베가 많은 이유를 대략 알것 같네요 20 ㅇㅇ 2022/12/19 6,444
1415529 요며칠 로봇 돌리다가 오늘 밀대 밀어 봤는데 6 로봇아뭐하니.. 2022/12/19 5,302
1415528 지금 결혼지옥 여자 제 정신인가 싶네요 60 .... 2022/12/19 25,684
1415527 1987년에 영에이지(?) 신발 사면 증정품을 줬던 노래 테이프.. 4 1987 2022/12/19 3,173
1415526 고양이로 태어난건 죄가 아니다 5 따고맘 2022/12/19 1,682
1415525 찜질방에서 갑자기 심장이 마구 뛸수있나요? 5 ㅇㅇ 2022/12/19 2,261
1415524 강북 최초 평당 4천..마포 청약 결과 나왔네요 14 .. 2022/12/19 5,768
1415523 보일러 예약설정으로 해놨는데요.. 4 경동 2022/12/19 1,705
1415522 선행 안하고도 성적 좋은 아이 두신 부모님 계신가요? 19 ㅂㅂㅂ 2022/12/19 4,345
1415521 시댁이 돈이 많으면 행복한가요 34 ㅇㅇ 2022/12/19 8,874
1415520 나타샤 킨스키 주연 테스 보신 분~ 21 .. 2022/12/19 3,430
1415519 겨울이면 손이 너무 트고 아파요. 12 ㅇㅇ 2022/12/19 2,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