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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카톡 문자등 공유 다들하시나요?

ㄴㄴ 조회수 : 3,563
작성일 : 2022-12-11 14:37:22

저는 굳이 안쳐다보고
남편도 제폰 별로 신경안쓰는데
부부모임에서 남편20년절친부부가 자기들은 전부 다공유한다며
남편 절친부인왈, 제 남편이랑 남편친구랑 10년동안 한 카톡도 지금까지 자기가 다봤다고~~ 막 웃으면서 말하는데
남편이 살짝 기분나쁜티내고 솔직히 저도 기분나빴는데
저는 남편이랑 알고결혼한지도 몇년안되고 그들은 10년넘게 예전부터 제남편이랑도 알던사이라
저에대해 뭔 뒷얘기들을했을지 그게상상돼서 너무기분나쁘더라고요
그리고 결혼하고 바로 아기낳으면서 남편이랑 많이 싸우기도했고
휴 제가예민한가요 너무기분나빠요
IP : 118.235.xxx.20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고
    '22.12.11 2:38 PM (125.240.xxx.204)

    안하죠.
    말해주는 것, 대답해주는 것만 서로 알아요.

  • 2. ..
    '22.12.11 2:40 PM (124.54.xxx.144) - 삭제된댓글

    이상한 부부네요
    별거 다 공유하고 그러네요
    공유하더라도 자기들끼리 이야기하고 말지
    그걸 또 왜 떠들고 다니고 그런대요?

  • 3. ....
    '22.12.11 2:40 PM (222.236.xxx.19)

    카톡을 왜 보는데요.??? 저라면 싫을것 같네요. 친구들이랑 이야기 하는것도 감시 당하는 느낌일것 같고
    딱히 뭐 그렇게 카톡으로 비밀스러운 이야기들을 친구들이랑 주고 받고 하지는 않았지만
    그걸 내가 아닌 다른 사람들이랑 공유하는건 진심으로 싫네요....

  • 4.
    '22.12.11 2:42 PM (183.105.xxx.185)

    싫다 .. 미저리도 아니고 ...

  • 5. ...
    '22.12.11 2:43 PM (222.239.xxx.66)

    부부끼리ok이면 뭘 공유하든 상관없다보는데 당사자앞에서 니남편것도 난 다봤다 하는건 참 센스가 지지리도없네요

  • 6. 언제든
    '22.12.11 2:44 PM (211.206.xxx.64)

    볼수있지만 절대로 안봐요.
    뫠? 못 믿어서?

  • 7. ....
    '22.12.11 2:45 PM (221.157.xxx.127)

    공유하는사람기분나빠요 친구랑 사적인 얘기도하는데 그걸 그남편이 다 본다면 별로인듯

  • 8. 열심녀
    '22.12.11 2:46 PM (115.139.xxx.148)

    기분 엄청 나쁠것같네요
    남편이 원글님 욕했을수도 있고~ 그런걸 또 말하는 남편 친구 와이프 더 싫어지네요 다음부터 그 모임 나가지 마세요~ 남자들끼리 상상 초월하는 카톡공유일것 같은~

  • 9. 그래서
    '22.12.11 2:46 PM (175.113.xxx.252)

    저는 카톡시 상대 가족도 본다는 전제하에
    글을 적어요 난처하지 않게 ㅎㅎ
    보는건 그들 사정이지만 다른 사람들에 왜 말을 할까?

  • 10. 그걸 왜
    '22.12.11 2:49 PM (113.131.xxx.169)

    저희 부부도 패턴 비번 다 알지만
    열어보지 않아요.
    그 부부 자랑이라고 떠들어 댔겠지만, 부부사이에 그럴수도
    있다치지만..그걸 남 앞에서 떠들어대다니
    한심하고 멍청혀보여요.

  • 11. 부인이 82
    '22.12.11 2:49 PM (39.7.xxx.150)

    하나보네요. 여기도 감시 차원에서 보시는분들 많던데요
    그래서 시가 톡도 들키고

  • 12. 세상한심
    '22.12.11 2:52 PM (175.223.xxx.154)

    남의꺼까지 들여다 보면서 신경쓰고 살아요?
    내꺼 관리도 벅차구먼

  • 13. ..
    '22.12.11 2:55 PM (116.39.xxx.162)

    남편이 남은 아니지만
    내 피 섞인 자식 것도 안 봐요.

  • 14. ...
    '22.12.11 2:55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남편보고 그친구한테 원글님 욕한적있냐고 물어보고 앞으로는 그친구한테 카톡할떄 조심하라고 할것 같아요... 예민한게 아니라 내남편이 그친구한테 내험담이라도 했나 저라도 좀 찜찜한 느낌은 들것 같아요

  • 15. ...
    '22.12.11 2:56 PM (222.236.xxx.19)

    원글님이 남편보고 그친구한테 원글님 욕한적있냐고 물어보고 앞으로는 그친구한테 카톡할떄 조심하라고 할것 같아요... 예민한게 아니라 내남편이 그친구한테 내험담이라도 했나 저라도 좀 찜찜한 느낌은 들것 같아요
    그정도로 감시가 필요한 남자라면 왜 같이 살아야 되는지 싶네요
    일상에서 신뢰가 1도 없다는거잖아요... 자기 친구들끼리 하는 카톡까지 감시해야 될지경이면
    그일일이 다 감시하고.. 귀찮아서라도 못하겠네요

  • 16. 그걸
    '22.12.11 3:12 PM (180.228.xxx.218)

    왜봐요. 험담을 했던 말던 관심없어요. 지극히 사적인 부분인데요. 바람났나 의심되서 증거찾을거 아니면야 살면서 남편 핸드폰 볼일이 있나요

  • 17. 다 알죠
    '22.12.11 3:15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알게도 모르게도 다 보죠
    보여달라 하면 보여주고요
    숨길 일을 만둘지않죠
    상식적 부부면.

  • 18.
    '22.12.11 3:17 PM (220.94.xxx.134)

    서로 핸드폰 만지지도 않음 서로 알고싶지도않고

  • 19. ..
    '22.12.11 3:19 PM (223.39.xxx.226)

    공유안하고 제것도 보여주기 싫어요.
    바람 의심 정황 있는거 아니면 친구랑 떠든거까지 제가 알 권리도 필요도 없는거같고요.
    카톡뿐아니라 저는 덕질하는거 있고 82든 커뮤 댓글 많이 다는데 그런거 다 보여주기 싫고요.

  • 20. 이상해
    '22.12.11 3:24 PM (1.241.xxx.48)

    부인 보여주면서 친구랑 카톡을 한다구요?
    난 내 친구가 지 남편이랑 같이 보면서 톡해도 싫을듯..

  • 21. 자기
    '22.12.11 3:52 PM (58.227.xxx.158)

    자기네끼리 보든지 말든지
    그걸 다 본다고 친구부부 앞에서 말하는 게 이상한 거죠.
    제 입장에선 다 보는 것도 이상하지만…

  • 22. ..
    '22.12.11 4:19 PM (68.1.xxx.86)

    굳이 배우자 카톡이나 메세지를 주기적으로 체크할 만한
    사유가 있었겠다 싶어요.

  • 23. 그렇게
    '22.12.11 6:23 PM (58.228.xxx.108)

    오만가지 다 공유해서 남의부부 쌈나게 만들더니 결국 이혼하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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