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후반 요실금 그냥 살아야할까요?
작성일 : 2022-12-11 13:11:26
3564815
저희 어머니 ..화장실이 가고 싶다 신호가 오면 잠시도 참을수가 없으신가봐요. 요실금 중 절박뇨라고 하지요 가끔 산책하면 화장실 가기전 숲속에 들어가십니다.
병원 가보시라 해도 약먹어도 소용없다, 안낫는다 하세요. 수술이라도 해야하는지..
주변 경험좀 듣고 싶어요.
IP : 175.208.xxx.16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모모
'22.12.11 1:15 PM
(222.239.xxx.56)
수술해야 낫습니다
젊은사람은 운동으로 또는 약으로
치료 되는수가있지만
나이드시면 수술해야 낫습니다
아직 20년도 더 사실지 모르는데
삶의질이 말도 못하게 좋아집니다
한번 맘먹기 힘들지만
일단 병원 문턱만 넘으시면
간은 치료 된겁니다
따님이 적극 도와주세요
저도 참다참다 남은인생
이렇게 살수없다싶어
병원갔어요
2. 모모
'22.12.11 1:15 PM
(222.239.xxx.56)
오타.간은ㅡ반은
3. 원글
'22.12.11 1:20 PM
(175.208.xxx.164)
수술은 어디로 모시고 가야할까요? 대학병원 비뇨기과로 가야하나요?
4. 물 제한
'22.12.11 1:25 PM
(49.196.xxx.78)
물 제한 하면 좀 낫구요
소변 검사로 염증인지 균인지 부터 보던데요
5. 리턴
'22.12.11 2:07 PM
(220.118.xxx.160)
요실금 수술 정말 간단한 수술이예요
통증도 없구요
수술후 삶의 질이 달라져요
꼭 수술하세요
하고나면 후회하실거예요
일찍할걸 그랬다고
6. 저도
'22.12.11 2:11 PM
(121.171.xxx.167)
묻어서 80중반이신 엄마도 수술가능할까요
7. dlf
'22.12.11 2:35 PM
(180.69.xxx.74)
진작 하시지 간단해요
8. 모모
'22.12.11 3:43 PM
(222.239.xxx.56)
제가 해보니 대학병원은
검사가너무 많았어요
다필요한 검사인지
모르지만 이게 다 필요한 검사일까
싶은것도 있었어요
그냥 일반 병원도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검색해보시고 하루 라도
빨리 즐거운 인생 사시게 하세요
9. ᆢ
'22.12.11 3:58 PM
(121.167.xxx.120)
요실금 수술 했는데 기술이 필요한 수술이라 대학병원에서 했어요
대학병원에 진료부터 받아 보세요
10. 그냥사람
'22.12.11 5:07 PM
(49.161.xxx.52)
여성전문병원 그런간판 있는곳 정도면 됩니다
요실금 수술과 이쁜이 수술까지 같이 했어요
효과가 더좋으라고 하는거같아요
11. 처방
'22.12.11 5:08 PM
(39.116.xxx.239)
저희 엄마 연세 더 있으시고 밤에도 화장실 가시느라잠도 제대로 못 주무시고 화장실 가다 팬티 버리시고..
연세 드셔 그냥 그렇게 살아야 하나 했는데 동네 할머니 얘기 듣고 비뇨기과 가서 약 드시고 밤에 쭉 주무시고 팬티 한 번도 안 버리셨어요. 하루 한 번 저녁에 약 드세요.
너무 신기해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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