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경제관념? 다른 남편 싫네요

ㅇㅇ 조회수 : 2,428
작성일 : 2022-12-11 10:58:20
주담대 대출이자는 계속 치솟고
여기 전세주고 낡은아파트 전세가면
빚 청산할수있어서 가자니까 가보고 또 맘에 안드는지 싫다고 난리쳐서 못가고
그나마 새 차 팔아서 중고로 사고 얼마라도 빚 갚자하니
초소형차로 바꿀거 아니면 의미없다고 싫다고 다 반대
낡은아파트도 대단지라 애 학교보내기는 좋은데
한채뿐인 집 빚 끌어안고 사는게 맞는지 몰겠어요
뭐든 반대하고 애학원 안보내면 된다고 생각하는지
생활비 알아서 줄이는건 제몫이라 스트레스받네요
(저도 매달 정기수입있고 아이보면서 프리랜서 일하고있어요)
IP : 39.7.xxx.13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0
    '22.12.11 11:00 AM (116.45.xxx.74)

    아내가 실속파네요
    그런 아내 응원해요
    집팔고 차팔고 이런게 큰일이라 남자들은 그냥 안주하고 큰일 안벌릴려고 하니까요

  • 2.
    '22.12.11 11:01 AM (220.72.xxx.108) - 삭제된댓글

    차파는건 진짜 남편님 말이 맞아요.ㅜ

  • 3. ㅇㅇ
    '22.12.11 11:01 AM (39.7.xxx.136)

    남편이 다 반대하니 못 해요 아무것도요

  • 4. 야야야
    '22.12.11 11:09 AM (116.32.xxx.191) - 삭제된댓글

    이사도 돈 엄청 깨져요. 그게 그거예요.
    두배로 올랐을 때 팔자고 해도 더 오른다고 닥달하던 남편 덕에 분양가 마이너스예요. 속탑니다...

  • 5.
    '22.12.11 11:10 AM (58.143.xxx.144) - 삭제된댓글

    이사가 생각보다 돈 많이 들지 않아요? 내 아파트 전세주는 복비+ 다른 아파트 구하는 복비 +이사비 + 에어컨 설치비 등.. 애들 잔학까지.. 전세주고 전세가는 거 자도 해봤지만 고생하는 거 대비 플러스가 그닥 안되던데요..

  • 6. 음..
    '22.12.11 11:11 AM (58.143.xxx.144)

    이사가 생각보다 돈 많이 들지 않아요? 내 아파트 전세주는 복비+ 다른 아파트 구하는 복비 +이사비 + 에어컨 설치비 등.. 애들 전학까지.. 전세주고 전세가는 거 저도 해봤지만 고생하는 거 대비 플러스가 그닥 안되던데요..

  • 7.
    '22.12.11 11:14 AM (220.72.xxx.108)

    차는 남편님 말씀이 맞아요.

  • 8. ㅇㅇ
    '22.12.11 11:43 AM (221.140.xxx.80) - 삭제된댓글

    원글님
    사회생활 하세요??
    원글님 말대로 하면 앞으로 남고 뒤로 밑져요
    낡은 전세 옮기는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 계산 하셧어요??
    양쪽 복비에 이사비용도 나갓다 들어왓다 두배에
    차는 새라라도 팔며 중고예요
    남편분이 엄청 답답할듯
    그냥 알바 십만원이라도 더 버는게 이익이예요

  • 9. 저도그래요
    '22.12.11 12:09 PM (110.35.xxx.95)

    원글님 답답..
    대출이 얼마인지 모르겠으나
    그런다고 큰돈 세이브 되지 않아요..ㅜㅜ
    차리리 돈을 버는게 낫죠

  • 10.
    '22.12.11 12:17 PM (218.150.xxx.232)

    가치관이 다르네요
    남편이 생각하는 삶의질은 다른가봐요.

  • 11. ...
    '22.12.11 1:14 PM (211.108.xxx.113)

    저도 원글님 이해가 안가는데... 지금 빚 이자갚을 형편이 전혀안되는거면 모르겠는데 이사가 쉬운게 아니고 내집놔두고 더 낡은 아파트 남의집 살이 하자니 그 스트레스는 어쩔것이며

    멀쩡한 새차를 왜 팔고 중고를 사요 ㅋㅋㅋㅋ 그냥 차를 없애는거라면 모를까
    둘다 큰이득없이 손해보는 결정들이에요 남편말이 맞아요

    당장의 투자가 생각대로 안되서 조급하시겠지만 집이 여러개인것도 아니고 그정도 투자도 못기다리시면 돈 벌기가 힘들어요

  • 12. ..
    '22.12.11 1:18 PM (49.168.xxx.187)

    1주택자면 그냥 계세요.
    빚이 얼마고 이자가 얼마이시길래요?
    소득이 일정 이하면 고정금리로 변경해주는 제도 있어요.

  • 13. ㅇㅇ
    '22.12.11 2:01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남편말이 맞는데요
    차도 그렇고 이사도 그렇고
    생각보다 차액 남기기 어려워요
    툭히 이사는 그 지역에서 이사하거나
    평수 확 줄이는거 아니면 얼마 못남겨요

  • 14. ...
    '22.12.11 4:09 PM (180.70.xxx.60)

    남편말이 맞아요
    원글님은 궁핍하지만 실속없는 스타일

  • 15. ...
    '22.12.11 4:52 PM (180.70.xxx.150) - 삭제된댓글

    전세 주고 그집 전세가 내려가면 그땐 대출받아서 내줄 거예요? 경제관념이 다른 게 아니라 여러모로 계산이 안 되는 듯

  • 16. ..
    '22.12.11 6:11 PM (211.235.xxx.112)

    ㅎㅎㅎㅎ..
    진짜 여자들 생각이 짧다는게..이런데서
    차는 남편 말씀이 맞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2799 일주일 단식이나 절식하며 디톡스해 보신 분 계신가요? 3 .. 2022/12/11 1,280
1412798 밑에 글보고,그럼 사십대 미혼남녀는 그냥 친구로는 못지낼까.. 16 대화 2022/12/11 3,659
1412797 같은 강사 강의면 대치동이나 다른 지역이나 상관없을까요 9 ㅇㄹ 2022/12/11 1,327
1412796 아 배고프다 3 지나다 2022/12/11 722
1412795 아이가 대학을 실패하면 인생 끝인거라 생각해요 7 Dd 2022/12/11 4,000
1412794 환혼 보는분들 6 ㅡㅡ 2022/12/11 2,324
1412793 겨울옷 정리가 필요하시면 … 49 유지니맘 2022/12/11 14,695
1412792 잘 끓인 순대국밥은 몸보신이 되는군요 14 ... 2022/12/11 5,841
1412791 '돈쭐내러 왔습니다'에서 초밥 대결을 하는데... 3 ㄷㄷ 2022/12/11 2,446
1412790 한국해양대, 이곳도 공부못했다고 말하는거 들으니 기가 차던… 10 Mosukr.. 2022/12/11 4,526
1412789 판) 난리난 간호사 인스타 21 ㅇㅇ 2022/12/11 24,687
1412788 갑자기 아플 예정이예요 20 ㅠㅠ 2022/12/11 6,533
1412787 급) 냉동된 차돌박이 해동 빨리 하려면 어떡하나요? 9 ... 2022/12/11 4,984
1412786 두살많은 친오빠를 때리는 초1 여아 11 2022/12/11 3,000
1412785 토마토스프에 넣으면 좋은거 알려주세요 19 자주 2022/12/11 2,395
1412784 공부 못하는 아이들 제 탓 같아요(냉무) 20 공부 2022/12/11 5,573
1412783 송승헌 snl 보셨나요 8 ㅇㅇ 2022/12/11 7,025
1412782 친구랑 통화할때 축쳐지는 기분이 들어요. 4 통화 2022/12/11 2,260
1412781 병아리콩 콩국 2 콩국수 2022/12/11 1,405
1412780 아이 친구엄마가 학폭상담으로 아이 담임 선생님과 면담한다고 합니.. 21 줌마 2022/12/11 6,042
1412779 취업한 자녀 용돈대주는거요 15 00 2022/12/11 5,240
1412778 스트레이트 시작합니다 3 지금 2022/12/11 1,366
1412777 TV 무타공 하신분 만족하세요? 1 . . . 2022/12/11 666
1412776 샤워기 헤드요 2 나마야 2022/12/11 944
1412775 소화불량 5 건강 2022/12/11 1,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