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사무실이 성매매하는 곳이었대요
"실화냐"···강남 유명했던 '샐러드 맛집' 반전 비밀
1층에 식당 운영하며 조직적 성매매 일당 검거
누리꾼 "마피아가 돈 세탁하려 만든 식당인 줄"
누리꾼 "마피아가 돈 세탁하려 만든 식당인 줄"
서울 강남구 주택가에 샐러드 전문 식당을 운영하면서 2층에 비밀 사무실을 차려놓고 성매매를 알선한 일당이 최근 경찰에 붙잡힌 가운데, 해당 음식점의 이용후기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8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앞선 4일 검거된 성매매 알선 조직이 운영하던 샐러드 음식점 이용후기가 재조명됐다.
작성자 A씨는 “샐러드 맛집으로 유명했던 그곳. 저렴한데 양도 푸짐해서 사람들이 극찬했던 그곳”이라며 과거 해당 매장을 이용했던 손님들이 이용후기와 함께 온라인에 게시한 사진들을 갈무리해 올렸다.
이어 “가격도 그럭저럭 좋은 편”이라며 “그런데 왜 영화 ‘극한직업’ 범죄자 버전 찍고 있었나”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