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성별이 다른 유치원 친구 초등 들어가서도 친분 유지가 될까요

123 조회수 : 1,969
작성일 : 2022-12-11 05:31:32
아이가 7세 여아이고 곧 초등 입학입니다.
유치원 입학 때 부터 형성 되었 던 생파 멤버는 여아 4명 이였는데,
7세 되는 동안 그 멤버가 남자 아이가 껴서 좀 더 늘었어요.
제가 늘린 건 아니고, 저는 생파 외 모임은 참여 안 했는데 나머지 엄마들이 멤버를 늘렸고요.
그들은 자주 만나 모임을 갖어 사이가 돈독하고..,저는 아니고요. 뭐 사실상 저랑 친한 엄마는 1도 없네요..^^;
저희 아이와 같은 반 아이들이긴 해요. 

그런데 저는 층간 소음 문제도 있고 조촐하게 여아 4명만 초대해서 하고 싶은데.
문제는.. 지난번에 생파 모임의 여아 엄마를 한번 초대했는데, 저랑만 있는게 재미없었는지.
자기랑 항상 모여 놀던 그 엄마들 이야기를 하면서 이 엄마는 지금 집에있나 모르겠네 연락을 해볼까 이러는데..
기분이.. ^^;  그래서 이참에 그냥 그 남아들 포함 거대하게 다 초대를 할까 싶기도 하고요(아이도 초대 하기를 원해요), 어차피 졸업 전 마지막 모임이니..
한편으론 초등 들어가고 뿔뿔이 흝어지면 남아 여아는 잘 놀지 않지 않나요? 엄마들이 지속적으로 모임 만들어 주지 않는 한..
아니면 학교에서 오다가다 만나면 지들끼리 친하게 지내게 될까요? 제가 지속적으로 엄마들 모임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남아 초대가 의미가 있을까요..?





IP : 14.5.xxx.10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11 5:40 AM (221.157.xxx.127)

    남녀 가르고 그러지 않았는데 ㅎㅎ 다 잘지냈고 유치원 성별다른엄마랑 애대학가도 연락합니다. 애들은 같은성별이라도 연락안해요. 유치원때 기억도 안나요 나중엔.

  • 2. 123
    '22.12.11 5:49 AM (14.5.xxx.100)

    저도 남녀 가르고 그러고싶진않아요.
    아이도 남아 들과 잘 놀고 초대해 달라고는 하는데
    층간 소음 문제로 걱정이 되서요.
    더욱이 그 남자애 중 한명은 우리 아이를 대놓고 싫어하는 애라.. 또 놀때는 잘 놀지만요.

  • 3. 123
    '22.12.11 5:50 AM (14.5.xxx.100)

    남녀 가르고 그러지 않았는데 ㅎㅎ 다 잘지냈고 유치원 성별다른엄마랑 애대학가도 연락합니다. 애들은 같은성별이라도 연락안해요. 유치원때 기억도 안나요 나중엔.
    ---------------------------------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사는데도 서로 연락 안하고 기억도 못하나요...?궁금합니다.

  • 4.
    '22.12.11 8:25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대박 절친오브절친이라 초등 가서도 만나는 애 아니고는
    같은단지여도 애들끼리는 모르는사이 되요
    절친오브절친도 초등 다른반되고
    엄마들이 억지로 만나는자리 만드는거 아니면 바로 모르는사이

  • 5. ..
    '22.12.11 8:26 AM (58.79.xxx.33) - 삭제된댓글

    애 나름이죠. 나중을 생각하면 여자애들끼리 초대 모임도 의미 없어요. 크니깐 자기절친은 따로 사귀어요.

  • 6. ..
    '22.12.11 8:51 AM (58.79.xxx.33)

    음 애들생파는 핑계고 사실 엄마듵 모임이죠. 굳이 집에서 할 이유가 있나요? 층간소음도 있다면요.

  • 7. ㄱㄴㄷ
    '22.12.11 9:21 AM (14.5.xxx.100)

    저도 하고싶지 않은데 초대를 받기도 했지만
    초대 하지 않으면 초대 받지를 못하고
    그럼 원에서 애가 시무룩해지더라고요.

  • 8. 모임을 가져
    '22.12.11 11:36 AM (223.33.xxx.160)

    모임을 갖어 ×
    모임을 가져 ㅇ
    모르는 사이 되요 ×
    " 돼요 ㅇ

  • 9. 켈리그린
    '22.12.11 12:29 PM (14.138.xxx.26)

    저희 학원다니는 애들 5집 애들 12명 정도가 한 무리예요.. 첨앤 몰려다니는게 부러웠는데 엄마들끼리도 친하구요. 근데 생각해 보니 애들 끼리도 더 베프가 있고 근데 엄마끼리도 베프가 분명있어서 그 와중에 소외되서 빠지면 속상하고 그럴거 같더라구요; 맨날 같이 놀러다니는게 아니라 두 집 정도만 더 친하고 그래서 하여간 그ㄹ요 그 와중에 누구랑 누구는 싸우고 누가 누구한테 나쁜말 했다그러고.. 형제끼리도 싸우는데 그 무리내에서도 막 싸우더라구요 하여간 저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3225 조수미 첫사랑 같이 들어요 2 추억 2022/12/13 1,577
1413224 돈 글을 보니, 돈에 관한 명언이 떠오르는군요. 12 ..... 2022/12/13 3,385
1413223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아 따뜻해요 14 ... 2022/12/13 2,903
1413222 감사일기써볼까요 ^^ 6 감사합니다 .. 2022/12/13 640
1413221 라면이 이렇게 기름졌다니.. 5 0011 2022/12/13 2,170
1413220 추워져서 운동가기 꾀날때 5 하아 2022/12/13 1,590
1413219 냉장고 정리시 상한 음식물 4 마샤 2022/12/13 1,771
1413218 보통 아이들도 엄마가 자기를 더 사랑한다 생각하나요? 4 아이 2022/12/13 1,675
1413217 혓바늘 미각상실 ㅠㅠ 2 미각 2022/12/13 875
1413216 아이가 a형독감에 걸렸는데요 4 ㅇㅇ 2022/12/13 1,226
1413215 아이들 실손 보험 4세대로 바꾸라고 전화가 자꾸 오네요. 4 보험 2022/12/13 1,992
1413214 써보신 화장품중 가장 촉촉했던 제품 알려주세요 ~~ 14 플리즈~~~.. 2022/12/13 3,009
1413213 백신 공포증이 있나봐요 ㅠㅠ 자궁경부암 백신 괜찮겠죠? 4 Dd 2022/12/13 1,444
1413212 스포) 재벌집 드라마, 회장님이 진짜 충격받아 정신 놓은 이유래.. 18 스포 2022/12/13 6,000
1413211 코로나 확진 11 777 2022/12/13 1,706
1413210 돈으로 쳐바르니 와~우~좋네요ㅎㅎㅎㅎ 57 돈이좋구나ㅠ.. 2022/12/13 27,886
1413209 완경 후에도 아픈 곳 없이 건강한 분들 9 2022/12/13 3,214
1413208 환혼2 질문입니다. 5 이해력부족 2022/12/13 1,344
1413207 아까 새벽에 전화가 와서 깜짝 놀랐어요 10 ..... 2022/12/13 3,375
1413206 매선 : dan주사 중 무얼 할까요? 궁금 2022/12/13 470
1413205 개인 연금 궁금합니다 6 2022/12/13 1,275
1413204 마음이 여려서 자꾸 생각이 나는데 마음 단단히 먹는법이요 5 ㅇㅇㅇ 2022/12/13 2,041
1413203 간헐적단식 1키로도 안빠져요 32 아자아자 2022/12/13 4,594
1413202 혈당이요 6 당뇨 2022/12/13 1,555
1413201 아직도 여전한 일본의 한국인관광객을 위한 혐한 7 ㅇㅇㅇ 2022/12/13 1,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