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유학경험을 하면 시야가 넓어질줄

ㅇㅇ 조회수 : 4,008
작성일 : 2022-12-10 18:14:52
알았는데요.
제가 아는 두명의 남자는 영미권 유학을 오래했음에도
오히려 시야가 좁아져서 오던데요.
결국 유전자가 가장 중요한건가보다...
그거보면서 여기서도 인재가 가서도 인재고
여기서 둔재는 아무리 돈퍼붓고 유학시켜도 둔재가된다..
IP : 61.101.xxx.6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네아낙
    '22.12.10 6:20 PM (115.137.xxx.98)

    공감. 그런 거 없어요. 유학 할애비라도...

  • 2. 괴물 양상
    '22.12.10 6:24 PM (220.97.xxx.126) - 삭제된댓글

    윤 아버지도 일본유학 했다는데 그 넓은 시야로 기른 자식이
    인간 미만 레벨이예요.
    경험보다 유전자가 더 중요하다고 한다면 윤 부모는 자식을 낳지 않는데
    나라와 역사를 위한 길이였어요.

    고로 너 자신을 알라

  • 3. 괴물 양상
    '22.12.10 6:24 PM (220.97.xxx.126)

    윤 아버지도 일본유학 했다는데 그 넓은 시야로 기른 자식이
    인간 미만 레벨이예요.
    경험보다 유전자가 더 중요하다고 한다면 윤 부모는 자식을 낳지 않는게
    나라와 역사를 위한 길이였어요.

    고로 너 자신을 알라

  • 4. ㅇㅇ
    '22.12.10 6:24 PM (125.191.xxx.22)

    유학갔다온게 일생 업적인 사람 몇 알아서 ㅎㅎ

  • 5. ....
    '22.12.10 6:39 PM (180.65.xxx.103)

    맞아요
    윤씨와 김씨 부모는 자식을 세상에 내놓지 말았어야했....

  • 6. ...
    '22.12.10 7:35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저는 20대때 했던 유학 덕분에 시야도 넓어지고 사고의 지평이 넓어지는 경험을 했어요.
    어렸을 때 부모님 품을 떠나 외국에 살아보니 제가 얼마나 좁은 세상에서 살았는지 알겠더라구요.
    다양한 나라에서 온 학생들과 부대낀 것, 알바하면서 돈을 벌어본 것, 다양한 장소에 가본 것도 좋은 경험이었어요. 디즈니랜드를 가본 거랑 TV로 본 것은 하늘과 땅 차이거든요.
    그리고 외국어로 사고하고 커뮤니케이션하고 시험 치고 글을 쓴 것 역시 사고의 지평을 넓히는 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젊었을 때의 외국생활이 저를 더 성장시키고 더 좋은 어른이 될 수 있게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후의 사회생활에서도 큰 도움이 됐구요.

  • 7. 사람 나름
    '22.12.10 7:41 PM (122.36.xxx.234)

    대학 시절 교수님들 대부분 유학파인데 그분들이 모두 시야가 넓던가요? 대화해보면 어이없거나 경악스런 사람이 한둘이 아니었습니다.

  • 8. 유학
    '22.12.10 8:05 PM (223.38.xxx.190)

    안가본 사람들이 다는 댓글같아요.
    장단점이 있고, 유학생끼리만 술마시고 놀다오면 별 변화가 없겠지만 치열하게 공부하고 전세계 인재들하고 경쟁해서 성취를 느끼는 유학이라면 느끼는게 많겠죠.
    국내에서도 마찬가지.

    방구석에서 나라탓, 나이든 사람탓, 잘난놈 탓만하는 사람은 영원히 거기에 머물러있겠지만
    세상으로 뛰어들어 깨지고 상처도 받으면서 성장하는 사람들의 10년후는 아주많은 차이가 있는겁니다.

  • 9. ..
    '22.12.10 9:25 PM (125.186.xxx.181)

    성공적으로 유학한 아이들은 얼마나 성장했는 지 알 수 있어요. 외국이든 국내든 부모의 품을 떠나서 제대로 생활하기 시작하면 그게 성장의 시작이더군요. 그 후로는 본인이 땅을 딛고 일어서고 힘을 내고 도약하고 건강한 친구, 스승, 상사들을 만나면서 참다운 지평을 넓히는 것 같아요.

  • 10.
    '22.12.10 11:14 PM (119.200.xxx.21)

    전 어릴때 유학하면서 고정관념을 깨고 여유로와졌어요. 그 전엔 완전 자로 잰듯 우물 안에서 살았거든요.

  • 11. 구글
    '22.12.11 10:17 AM (220.72.xxx.229)

    유학을 가서 공부만 하다오니까 그렇죠
    공부는 여기서도 할수있죠

  • 12. 전형적인
    '22.12.11 11:54 AM (112.150.xxx.87)

    우물안 개구리들 배아픈 심보하고는 ㅉㅉ
    본인이 유학 가보고 나서 다시 글 써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2711 한글프로그램, 페이지 상단 오른쪽에 고정글씨 넣기 3 질문 2022/12/11 2,122
1412710 한동훈이가 졌네요 35 .. 2022/12/11 7,711
1412709 밀가루 금식 일주일째 2kg 빠졌어요 4 O 2022/12/11 3,283
1412708 모임에서 처음으로 딸을 보내는 친구 생겨서 모였는데 35 89 모임 2022/12/11 6,748
1412707 저 광어연어 회 시켜먹을까여 2 ㅇㅁ 2022/12/11 1,418
1412706 환혼에서 김치장면 3 ㅇㅇ 2022/12/11 2,233
1412705 어제 저녁에 나가서 새벽에 들어온다는 여자고딩이요 2 슬픔 2022/12/11 2,445
1412704 커피숍 에서 앉아서 커피 마시고 있는데 27 2022/12/11 8,945
1412703 싱크대 스텐 싱크볼 얼룩 지워지나요? 4 .. 2022/12/11 2,190
1412702 소형가전 전문가님들 6 레인지 2022/12/11 1,194
1412701 카멜색 코트 얼굴에 맞는거겠죠? 7 코트 2022/12/11 4,333
1412700 네 다녀올게요 9 ㅇㅇ 2022/12/11 1,689
1412699 기하.미적분 선택 9 ... 2022/12/11 2,305
1412698 중국인도 놀라는 우리나라 시댁문화 21 ........ 2022/12/11 8,620
1412697 집에 있는 재료들인데 이걸로 뭘 해먹을까요? 6 .. 2022/12/11 1,096
1412696 드림 렌즈착용시에 하메론p 0.3% 인공눈물써도 될까요? 2 2022/12/11 1,724
1412695 진짜 이해가 안가는게 (feat. 이임재, 류미진) 8 ㅇㅇ 2022/12/11 990
1412694 색깔 있는 옷 냄새제거, 구연산 쓰는 게 맞나요. 3 .. 2022/12/11 2,246
1412693 누가 울 일인가? 37 2022/12/11 8,006
1412692 아파트 고층 정남향 장점으로 일조량 말고 또 뭐가 있을까요? 4 ... 2022/12/11 2,451
1412691 시댁갈려고 굴무침했는데 16 ㅣㅣ 2022/12/11 6,012
1412690 길에서 담배 피는 사람들은 알고 있을까요? 21 ... 2022/12/11 3,738
1412689 중문 해 놓으면 집이 더 빨리 빠질까요 12 중문 2022/12/11 4,430
1412688 남서향의 겨울..오후되면 눈이 부셔요 11 ㅇㅇ 2022/12/11 2,748
1412687 굴을 대따 비싸게 팔아도 저는 살것 같아요. 10 아이디어 2022/12/11 2,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