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노후준비가 갖고 있는

.. 조회수 : 3,040
작성일 : 2022-12-10 11:01:16
집 뿐인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서울은 집값이 비싸니 그 집값이 노후준비의 모든 것인 사람도 있을까요?
이제까지 돈은 교육이나 자식에게 도움주고 생활로 다 쓰고 여유돈은 없고
노후에는 그 집을 팔든 해서 집을 줄이고 거기서 나오는 돈으로 살아가지 않으면 안되는 그런 집은
집값이 내려가면 노후준비도 같이 내려가는 식이 되겠죠?
 
IP : 1.232.xxx.2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달라
    '22.12.10 11:04 AM (175.208.xxx.164) - 삭제된댓글

    집집마다 다르죠.

  • 2. 첫댓글
    '22.12.10 11:06 AM (175.208.xxx.164) - 삭제된댓글

    첫댓글 악플러 이신가요?

  • 3.
    '22.12.10 11:10 AM (175.208.xxx.164)

    얼마나되는지 그걸 어떻게 알아요. 집집마다 다르지..

    이렇게 댓글 달면 기분 나쁘죠.

  • 4. dlf
    '22.12.10 11:11 AM (180.69.xxx.74)

    그렇죠
    모기지로 살거나
    팔아서 작은데로 옮기거나요

  • 5.
    '22.12.10 11:22 AM (1.236.xxx.36) - 삭제된댓글

    집은 의식주 중에 주인 필수재인데 노후준비라는 이름이 붙으려면 당연히 팔고 저렴한곳으로 옮기고 현금 확보해야죠!
    현실은 죽을때까지 못팔고 안팔고 돈없는 인생을 살더군요
    우리엄마도 우리 언니도 ᆢ
    집도 땅도 큰거 있는데 실제 돈은 없어서 절절매는 ᆢ
    자식들만 특히 아들들만 좋은거죠!
    집팔고 현금만들자고 딸들이 그리얘기해도 아들 며느리 사탕발림에 다시 도루묵 ! 답답합니다

  • 6. 그렇죠.
    '22.12.10 11:46 AM (122.36.xxx.236)

    그러니 70세넘으면 슬슬 아파트 값 동향 살피면서 좋은 가격에 팔 시기를 노려야죠. 운도 따라야겠죠?

    저 아는분 똘똘한 한채 가진 분인데 평생 동안 보유하신 아파트 70세 정도에 파셨어요.
    엄청 아끼고 사신분인데요.
    암튼.
    파시고 나서 서울아파트 폭등이 왔어요. 매매후 매매가격에 비해 거의 2배가까이 올라서 처음엔 너무 낙담 하셨는데,
    그래도 평생 쓰실돈은 장만 하셨으니 괸찮다며 훌훌 털고 잘 사십니다.

    암튼 알짜베기 아파트 처분하시고 수도권으로 옮기셨고
    남은 인생 쓰고 사시겠다고 하셨어요.
    참고로 자식없는 싱글 할머니 였음. (할머니란 호칭이 어색하 정도로 기운이 넘치심)

  • 7. ...
    '22.12.10 12:07 PM (218.39.xxx.233)

    지인이 한 경기도 오래된 주공 아파트 상가에서 장사하는데
    거기 노인들이 그렇게 많이 산데요... 다 본인들이 서울 잘나가는 지역에서 살다가 내려온 사람들이라고.. 자기가 과거에 어디살았다 저기 살았다 돌림노래들 하신데요.. 자식들 떼주고 노후자금 때문에 뭐 여러이유로들 떠밀려 왔나 한다네요..

  • 8. 그런데
    '22.12.10 12:37 PM (211.206.xxx.191)

    지난 저금리로 집값이 폭등해서 분위기가 서울 수성으로
    바뀌었던 거지
    ...님 말씀대로 자식이 결혼하면 결혼자금도 일부 보태 주어야 하고
    수입이 없으니 다들 집을 줄이거나 서울 인근으로 이사가는 게
    서민의 흔한 노후 모습이죠.

    수입은 없는데 죽을 때 가져 갈 집도 아니고
    꼭 그집에서 살아야 할 이유는 없는 거잖아요.
    이래도 살고 저래도 사는 건데
    집은 지켜야 한다?
    그건 여유 자금이 있을 때나.

    자식에게 집 물려 주겠다고 손 벌릴 수도 없고.
    장수해서 언제 죽을 지도 모르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2527 재벌집이 재미없어진 이유 68 뱃살러 2022/12/10 23,085
1412526 자궁초음파 쎄게 받으면 후유증 있을 수 있나요? 1 .. 2022/12/10 2,184
1412525 요즘 사극에서 요를 거꾸로 까는거요 14 .. 2022/12/10 6,017
1412524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서 엄청 먹고 들어왔어요 4 ..... 2022/12/10 2,712
1412523 19~20 도 날씨에 입는옷들 좀 알려주세요 3 2022/12/10 1,511
1412522 감기오려고 목아픈데 뭘해야 악화안될까요? 14 .. 2022/12/10 2,606
1412521 세컨스킨브라는 7 세컨스킨브라.. 2022/12/10 2,073
1412520 곱창김 두꺼운거 5 어디 2022/12/10 2,949
1412519 서울 알짜 분양도 찬바람.계약 해지도 속출 6 .. 2022/12/10 2,836
1412518 여기서 추천해주신 물주머니 샀어요 3 0011 2022/12/10 2,362
1412517 신용카드결재만 가능한 온라인쇼핑몰도 있나요? 1 .... 2022/12/10 605
1412516 재벌집... 14 2022/12/10 6,881
1412515 두 명의 친구가 있었는데 17 2022/12/10 7,809
1412514 내일 당일치기 군산VS남해 7 엄마 2022/12/10 2,613
1412513 밤에 먹는 사과는 왜 안좋나요 13 Asdl 2022/12/10 5,704
1412512 40대에 하드렌즈 4 배고파 2022/12/10 1,579
1412511 4시에 영국 프랑스 축구 보실건가요? 7 ... 2022/12/10 1,531
1412510 문과 수능점수 이정도면 어느 선인가요?(댓글에 추가했어요) 20 고3 2022/12/10 3,139
1412509 하버드에서 공부하면 좋은점은 7 ㅇㅇ 2022/12/10 3,466
1412508 잘 안입는 패딩 버릴까 ... 11 패딩 2022/12/10 5,751
1412507 제 증상좀 봐주세요 3 2022/12/10 1,326
1412506 달팽이 크림이 보습에 좋은가요? 3 달팽이크림 .. 2022/12/10 2,302
1412505 제사나 차례 지낼때 북어포 마른오징어 어떤거 쓰세요? 7 궁금 2022/12/10 2,152
1412504 세라젬 써보신분들 22 세라젬 2022/12/10 5,359
1412503 남편바지 여러장 길이 줄여야 하는데 좀 싸게 해주는 9 비싸다 2022/12/10 1,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