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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례비 아들한테 주고 조의금 받지 말라고..

아줌마 조회수 : 6,239
작성일 : 2022-12-10 10:11:44
박완서 작가가 돌아가시며 조의금 받지 말라고 유언 하셨다지요.
가난한 문인들한테..
나이 드니 부고가 많이 오는데 시모시부상, 장인장모상까지..이게 누군가에겐 큰 부담일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나의 죽음이 누군가한테 슬픔에 앞서 부담이 되는게 너무 싫네요.
마지막 장례비는 따로 챙겨서 아들한테 주고 조의금 받지 말라고 부탁하려고 합니다.
IP : 175.208.xxx.164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무도 안말려
    '22.12.10 10:14 AM (1.232.xxx.29)

    하세요..

  • 2. ..
    '22.12.10 10:17 AM (14.41.xxx.61) - 삭제된댓글

    저희도 그렇게 지난 겨울에 장례를 치뤘고 주변에서도 조의금 없이 장례를 종종 해요.

  • 3. ....
    '22.12.10 10:18 AM (211.221.xxx.167)

    못된 첫 댓글
    왜 저러고 살까...

    좋은 생각인거 같아요.
    그러면 진정으로 슬퍼하고 추모해줄 마음만 남겠죠.

    저도 장례식은 소박하게 오셔서 작별인사 정도만 나눌수 있게 하고 싶어요.

  • 4. ...
    '22.12.10 10:19 AM (180.69.xxx.74)

    가난한 문인들이라 ....이해가 가요
    문학계 어른이시니 조문은 가야 하고
    고민되겠죠
    가실때도 깊이 생각하시는분 입니다

  • 5. ...
    '22.12.10 10:21 AM (182.228.xxx.67)

    저두 너무너무 가난하게 살았을 때,
    경조사 연락오는게 무서웠어요 ㅜ.ㅜ

    내가 받은게 있으면 갚으러 가면 되지만
    그게 아닌 경우가 더 많았거든요. ㅜㅜ

    저는 아이들에게,
    저 죽으면 가족장으로 하고,
    모든 절차 다 끝난 다음에, 주변에게 알리라고 했습니다 ㅜ.ㅜ

  • 6. 진짜
    '22.12.10 10:22 AM (175.208.xxx.164)

    첫댓글 같은분 때문에 글 쓰기 무서워요. 이게 비아냥 들을 글인가요?
    삶이 힘들면 저렇게 되나 싶어요..

  • 7.
    '22.12.10 10:23 AM (14.63.xxx.143)

    익명 게시판이라고 첫댓글같이 못된 글 올리는 분들 참 한심해요.

    원굴님 참 좋은 생각인것 같아요.
    한평생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가는 것도 못지않게 중요한 것 같아요. 저도 그렇게 하고 싶네요.

  • 8.
    '22.12.10 10:23 AM (220.94.xxx.134)

    전 나이 50넘어 상가집은 가족뿐이 안갔어요ㅠ 좋은생각이신듯 저도 제조의금을 준비해 자식에게 줘야겠네요 올사람도 없을꺼같고ㅠ

  • 9. 저도
    '22.12.10 10:24 AM (124.49.xxx.205)

    아주 좋은 생각이새요

  • 10. 1.232.***.29
    '22.12.10 10:24 AM (180.68.xxx.158) - 삭제된댓글

    안말려
    '22.12.10 10:14 AM (1.232.xxx.29)
    요즘 모든댓글에
    나쁜 * 담당인가봄
    어제 수능 만점자 얼평하던…

  • 11. 1111
    '22.12.10 10:25 AM (58.238.xxx.43)

    첫댓글 참

    좋은생각입니다 원글님
    장례식이든 결혼식이든 규모를 줄일 필요가 있어요
    돈 받는 문화도 없애면 좋구요
    어려웠던 시절 품앗이로 일을 치뤄낸건 좋은 의도였으나
    요즘은 굳이 안해도 될것 같아요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 12. 장례식
    '22.12.10 10:27 AM (119.64.xxx.75)

    저는 장례식 자체를 안하고 싶어요.
    올사람도 없고...
    세상에서 조용히 사라지고 싶을 뿐.

  • 13. 아니 자기가
    '22.12.10 10:27 AM (1.232.xxx.29)

    좋으면 하면 되지
    그게 첫댓글이든 누가 됐든 비난하면 안할건가요?
    그 정도 확신도 생각도 없으면 더 고민해 보시던가요.
    그저 얼굴도 모르는 남한테라도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들켜서 화난거에요 뭐에요?

  • 14. 1111
    '22.12.10 10:28 AM (58.238.xxx.43)

    1.232.xxx.29

    화는 당신이 난것 같은데

  • 15. 베스트 곱창집
    '22.12.10 10:29 AM (180.68.xxx.158)

    자기가
    '22.12.10 10:27 AM (1.232.xxx.29)
    좋으면 하면 되지
    그게 첫댓글이든 누가 됐든 비난하면 안할건가요?
    그 정도 확신도 생각도 없으면 더 고민해 보시던가요.
    그저 얼굴도 모르는 남한테라도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들켜서 화난거에요 뭐에요?

    댓글도 가관임.
    에구…많이 아픈가봄.

  • 16. 수능만점자
    '22.12.10 10:30 AM (180.68.xxx.158)

    얼평 올려놓고 펑 한 ㄴㅗ ㅁ

  • 17. 엄마
    '22.12.10 10:30 AM (115.138.xxx.132)

    돌아가시면 저도 조의금 안받으려구요 서로 부담스러워요

  • 18. 수능만점자
    '22.12.10 10:32 AM (180.68.xxx.158)

    1.232. 29
    이 아이피 이틀만에 외웠음.
    진보 욕하는걸로 봐서
    10만 사이버전사로 추축됨.
    재능 있음.
    인간에 대한 정 떨어지게 하는 탁월함 인정.^^

  • 19. 시모 장례식때
    '22.12.10 10:34 AM (59.8.xxx.220)

    형님 손님들로 미어터지는거 보고
    집에서 밥먹은 날이 거의 없겠구나..싶던데
    그 많은 사람들 장례식에 다 돌아다녔을거 아녜요
    일포 전날 밤새 술마셔주고 일포날 하루종일 떠들고 마시고 장지까지 따라가서 마시고 떠들고..
    후아...
    저는 좀 조용히 치렀으면 좋겠어요
    대화내용도 @#₩%&..

  • 20. 받는거
    '22.12.10 10:37 AM (113.199.xxx.130)

    안 받는건 자식들 소관이니 내가 정할 필요는 없고
    내 장례비나 맡기고 가려고요

  • 21.
    '22.12.10 10:38 AM (223.38.xxx.215)

    왜 이러구 사니? 그냥 짜져잇어.


    22.12.10 10:27 AM (1.232.xxx.29)

    좋으면 하면 되지
    그게 첫댓글이든 누가 됐든 비난하면 안할건가요?
    그 정도 확신도 생각도 없으면 더 고민해 보시던가요.
    그저 얼굴도 모르는 남한테라도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들켜서 화난거에요 뭐에요?

  • 22. 짱구
    '22.12.10 10:40 AM (106.101.xxx.99)

    저희 할아버지는 본인 장례식비용 자식들에게 주시면서 부의금받지말라고 하셨어요.

  • 23.
    '22.12.10 10:42 AM (221.149.xxx.231) - 삭제된댓글

    부조가 원래 품앗이 개념이었잖아요
    옛날 사람들 다들 가난하니까 갑자기 큰일 치루려면
    돈은 들어가고 서로서로 십시일반해서 큰일(경조사) 치루고
    담본에 다른집 큰일 치루면 또 그렇게 서로 갚고
    보면 좋은 의도 였는데 요즘은 그게 변질된 느낌이에요

  • 24. ㅎㅎ
    '22.12.10 10:43 AM (112.150.xxx.87)

    다들 여기서나 나도 그렇게 할래요..이러지
    현실에서는 실행하는 사람 드물걸요.
    인맥이 없어서 올 사람이 없으면 모를까.
    그리고 직장에도 알려야 하고, 형제들 손님이 있어서 나 혼자 안 하고 싶다고 안해지는 것도 아니에요.
    사람들이 다들 돈 욕심이 많고 남에게 부담주고 싶어서 그러는게 아니라니까요.

  • 25. ㅡㅡ
    '22.12.10 10:43 AM (116.37.xxx.94)

    자식에게 장례비 줄 능력이 안되는 사람도 있죠ㅋㅋㅋ

  • 26. ...
    '22.12.10 10:47 AM (58.148.xxx.51)

    좋은 생각이네요.
    저도 남편이나 저 죽으면 조의금 받지말라고 따로
    챙겨둬야 겠어요.
    사실 경조사비 많이 부담입니다.

  • 27. 요즘엔
    '22.12.10 10:48 AM (121.176.xxx.164)

    학교에 일하는데 교육청 게시판에 부고 올라오면 조문이나 조의금 사양한다는 문구 많아요. 김영란법도 있고 코로나 영향도 있ㄱ겠지만 갈수록 간소하고 가족장 분위기.
    복무때문에 할수없이 올리긴하겠지만 바람직한 분위기 같아요.
    사실 너무 바쁜 현대인들한테 부담이 될수도..

  • 28. ...
    '22.12.10 10:51 AM (180.69.xxx.74)

    그렇게까진 못해도
    내가 갔거나 꼭 연락할 가까운 사람에게나 알려야죠

  • 29. ...
    '22.12.10 10:51 AM (49.1.xxx.69)

    첫댓글은 백수들같아요^^ 82쿡에 상주하면서 기다렸다는 듯이 달려드는거 보면요. 첫댓글 80%가 못된거 보면 백수거나 알바같아요^^ 상주하고 지키지 않는 이상 무슨수로 첫댓글을 저런식으로 달 수 있는지 ㅎㅎㅎ

  • 30. 시댁
    '22.12.10 10:55 AM (221.140.xxx.80)

    어머님 돌아가시고
    몇년후 아버님 돌아가셨는데
    고인이 남기신돈 장례에 사용한다고 장례식에 오신분들 조의금 안받았어요
    알리기도 잘 안알리고요
    아버님이 흐뭇하게 생각하셨을거예요

  • 31. 저도
    '22.12.10 10:57 AM (125.177.xxx.209)

    정말이지 경조사들 직계 가족들끼리만 조용히 치루는 문화로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돈 주거니 받거니 품앗이 지겨움

  • 32.
    '22.12.10 10:59 AM (1.235.xxx.28)

    첫 댓글이 그 사람이에요?
    어제 수능 만점자 어린 학생
    외국인이 왜 한국 이름으로 사냐고
    지인이라는 분이 등장해서 부모님 모두 한국인이다라고 했는데도 끝까지 한국인 아닌듯 하다고 난리치더니 이글에서도 왠 인정 어쩌고 저쩌고??? 그냥 성격이 심하게 꼬인..

    원글님 동의해요. 저도 떠날때는 그냥 혼자 갈거에요.

  • 33.
    '22.12.10 11:03 AM (1.212.xxx.138)

    저희 집안 어르신, 꽃도 받지 말라셨어요.
    밀려드는 화환은 어쩔 수 없이 받았지만, 자녀가
    유지를 받들지 못해 죄송하다 인사했어요.
    어찌나 깔끔하셨는지 오래 암투병하셨는데 집안에 물건이 없을 정도로 다 나눠주고 휑하게..시신마저 기부하고 가셨어요.
    정말이지 결혼, 장례 문화는 변할 때가 되었어요.

  • 34. 사실
    '22.12.10 11:04 AM (211.234.xxx.10)

    축의금 조의금 요즘은 사라진 돌잔치 ㅎ
    고지서 맞아요
    우리나라도 좀 변해야 해요
    저희 아버지도 부고 하지말라고 하셔서 안했어요

  • 35. ,,,
    '22.12.10 11:06 AM (116.44.xxx.201)

    돈이 아닌 저의 죽음을 슬퍼하고 아쉬워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만 오면 좋겠어요
    그래서 널리 알리지 않고 꼭 오고 싶어 할 사람에게만 연락 하라고 하렵니다
    자식 결혼식도 진정으로 축하해 주는 마음을 가진 사람들만 왔으면 하는 마음에
    축의금 거절하고 꼭 올 사람만 불렀구요

  • 36. 부고
    '22.12.10 11:13 AM (223.38.xxx.32)

    안하고 가족.친척들끼리 조용하고 차분하게
    장례하는거 좋은것 같아요.
    떠들석하고 정신없어야 위로가 된다는 얘기도 있지만
    제가 겪어보니
    그렇다고 슬픔이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
    혼란스럽기만 하더군요.
    내슬픔도 힘겨운데
    장례절차 하나하나 결정하고 시행해야지,
    배우자 손님들 앞에선 정신차려야지.
    얼굴도 모르는 부모님 먼친척, 먼 지인들 설명도 들어야 하고..
    손님접대 소홀하지 않은가 확인해야지..못할짓이더군요.
    그 와중에 눈탱이 맞는 경우도 있구요.

    부고는 장례 후에 알리면
    진짜 위로해주고 싶은 사람들만 추려져서 연락도
    오고 그럴것 같아요.

  • 37. ..
    '22.12.10 11:19 AM (121.175.xxx.193) - 삭제된댓글

    지인 부모님이 그렇게 가셨는데...

    본인 장례비 챙겨놓고 장례식 등은 간소화, 간단히 할 것.
    하다 못해 납골당까지 본인 가실 자리 챙겨 놓으시고 가셨어요.
    지병이 있으셔서 평소에 조금씩 준비하신 느낌이랄까...
    그거 보고 많은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꼭 주위에서 걸고 넘어지는 가족들 있잖아요.
    "부모님 유언이셨다." 한 마디로 정리가 되더라고요.
    살아있을 때나 잘하지... ㅉㅉ

  • 38. ..
    '22.12.10 11:28 AM (112.167.xxx.233)

    조의금 문화 진짜 부담스러워요. 죽으면 가족장으로 치르거나 조의금 받지말라고 유언해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 39. 친척
    '22.12.10 11:39 AM (223.33.xxx.197)

    분도 장례식 부의금 안받았어요.
    부자 아니고요. 읍단위 소재에 사셔요.
    아마 독실한 천주교 신자라서 가능하지 않았나 하고 친척들이 말씀하시더라구요.
    선한 영향력 같은거 아닐까 하고 생각해요.

  • 40. 실화
    '22.12.10 11:41 AM (175.223.xxx.38)

    언니가 옛날에 세들어 살던 주인집 장례식장에 갔어요.
    안지는 30년이 넘었구요
    장례식장 가서 20만원 받아오셨대요
    주인이 돌아가시면서 언니가 오면 20만원 주라고 상주한테 맡겨 놓으셨대요
    그런 장례식도 있구나 하고 감동 받았어요
    내가 죽으면서 나에게 잘해줬던 사람에게는 돈을 조금씩 남겨놓기로 했어요

  • 41. ㅇㅇ
    '22.12.10 11:55 AM (211.36.xxx.70) - 삭제된댓글

    자꾸 금액이 커지는게 문제같아요
    금액이 축하하고 슬퍼하는 마음의 크기인양
    그거 다 빚인거고 되려 부담이기도 한데

  • 42. 첫댓글이
    '22.12.10 12:13 PM (124.5.xxx.26)

    되게 웃기네.. 베베 꼬인 사람은 꼭 티를 내죠..
    슬픔을 위로하고 추도하는 자리..
    후배를 위하시는 작가분의 인성이 돋보입니다.

  • 43. ...
    '22.12.10 12:42 PM (110.170.xxx.60)

    전 사람 불러서 장례식 하는것 조차 싫어서 죽으면 바로 화장하고 끝내 달라고 유언 했어요.
    멀리 사는 자식도 죽기전이면 몰라도 이미 죽은후라면 번거롭게 연락하지 말라고.^^;;

  • 44.
    '22.12.10 1:23 PM (211.234.xxx.173)

    근데 자식된 입장에서 수많은 조의금 여태 뿌렸는데
    그건 어찌 해결해야하나요?
    저는 큰 금액들이라 조의금 받아야해요ㅜ

  • 45. 좋은생각입니다
    '22.12.10 1:24 PM (220.84.xxx.79)

    저도
    그렇게 하고싶어요.
    아니면
    절차 거치고 하루만에 화장하고 끝내길..
    며칠동안 조문객받고 인사하고 우리 아들 딸 고생시키고 싶지 않아요.
    죽으면 그만인데 그 뭐시라고..
    살아서 맛난거 먹고 여행 즐기고 남편과 아들 딸과 웃을일들 만들어 갈래요

  • 46.
    '22.12.10 2:06 PM (1.236.xxx.36) - 삭제된댓글

    작년에 먼길간 우리언니 조의금 사양 한다는 부고 보내고 안받았어요
    우리 형제들만 십시일반 장례비 보탰고 오신 손님들 다
    따뜻하게 식사하시고 가셨어요
    암으로 몇년 투병해서 입고갈 옷도 ㆍ영정사진도 다 손수
    준비해두고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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