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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주인이 아는척하는데 싫은 감정이 드는건 왜 일까요.???

.... 조회수 : 3,371
작성일 : 2022-12-10 00:17:46
저희 동네 마트나 편의점을 가도 아는 척은 안하거든요..... 
보통 그분들이요..
근데 저희 동네gs25 편의점이 두군데 있는데.. 
한곳은 유난히 갈때마다 주인인지 아저씨가 아는척을 해요 그래서 
잘 안가는편인데 
오늘은 마트에서 장보고 오다가 너무 추워서 아메리카노가 한잔먹고 싶어서 
들어갔는데 오랜만에 오셧네요 하면서 아는척을 하는거예요 
저 이집 거의 안가서 ... 보통은 이럴경우 알지도 못할것 같고 굳이 저런이야기 안할것 같은데..
이집은 갈때마다 불편할까요.. 
제가 자주 다니는 미용실은 또 웃기는게 괜찮거든요...
미용실은 10년넘게 한곳에만 가는편인데 
머리해주시는 원장님이  안부 곧잘 물어보는데 
또 주절주절 잘 이야기 하고 수다떨면서 머리해도 아무생각이 없는데 
편의점은 이상하게 불편해요..ㅠㅠ..
왜미용실은 아무생각이 안들고 저 편의점은 불편한지 
제가 생각해도 제심리가 너무웃기는것 같아요..

IP : 222.236.xxx.1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12.10 12:21 A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어디든 저 아는 척하는 곳은 다시 가기 싫어요, 그런데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는 자주 가다 보니 그 사람들 딴에는 영업이니 아는 척 하는 건데 제발 제발 제발 아는 척 좀 안 해줬으면 하고 바래요.

  • 2. ..
    '22.12.10 12:22 AM (175.121.xxx.7)

    괜찮아요. 나름의 이유가 있을수도..
    사람 직감이 이성보다 빠르고 정확할 때도 꽤 많거든요
    다른 사람에게 피해 주는 것도 아닌데
    굳이 내 마음의 불편함을 논리로 누르려고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3. ...
    '22.12.10 12:23 AM (211.36.xxx.90) - 삭제된댓글

    남자라 더 싫은거 아닐까요. 저는 철벽녀라서인지 그렇거든요. 뭔가 이성이 날 유심히 기억하는게 징그럽고 싫어요.

  • 4. 혹시
    '22.12.10 12:24 AM (121.162.xxx.148)

    벗꽃이 예쁜길에 있는 편의점인가요? ㅋㅋㅋ
    울 동네도 그런 아저씨 있어요 ~

  • 5. 저녁때 가면
    '22.12.10 12:26 AM (106.102.xxx.78)

    자꾸 어디가냐. 물어보는 아짐있는 편의점
    안가요.

  • 6. ...
    '22.12.10 12:29 AM (211.36.xxx.62) - 삭제된댓글

    남자라 더 싫은거 아닐까요. 저는 철벽녀라서인지 그렇거든요. 뭔가 이성이 날 유심히 기억하는게 징그럽고 싫어요. 또 미용실은 꽤 긴 시간 머리를 맡기고 손질하는 사이라 심리적으로 거리감이 좀 가까운데 반해 편의점은 계산만 휘리릭 하는 거리감이라 우리가 그렇게 친근한 사이 아니잖아 싶은거 같아요.

  • 7. ㄱㅇ
    '22.12.10 12:32 AM (223.38.xxx.192)

    윗님께 동감. 하도 추근대는 중년 남자들이 많아서요

  • 8. ....
    '22.12.10 12:33 AM (222.236.xxx.19)

    211님 댓글 보니까 그런가 싶기는 하네요 .. 징그럽고 그런건 아닌데 굉장히 불편한 느낌이예요....
    미용실은 그냥 오랜만에 가도 머리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보면 원장님 집안이야기도 할때도 있고 또 10년넘게 만나서 그런지. 편안하거든요.. 주기적으로 만나는 동네 지인같아요..ㅎㅎ 근데 이편의점은 진짜 아는척을 해서 더 안가게 같아요..gs25 다른한곳은 꽤 거리가 이집보다 훨씬 더 먼데 거기를 가게 되더라구요..
    아메리카노 gs꺼 좋아해서 종종 사먹는편인데두요...

  • 9. .....
    '22.12.10 12:34 AM (39.7.xxx.163) - 삭제된댓글

    내성적인 사람들은 가게주인이 알아봐주면 다시는 거기 안가고
    외향적인 사람들은 알아보고 인사해주면 더 자주 간대요ㅋㅋ
    저도 자주 가는 카페 주인이 알아보고 말 건네는데
    너무 싫어졌어요ㅠ 뭔가 원치않게 주시당한 느낌
    거기 이제 안가요

  • 10. 저도
    '22.12.10 12:50 AM (61.254.xxx.115)

    그러가게나 식당은 불편해서 서서히 안가게 되더라고요
    관심 안주는데가 편합니다

  • 11.
    '22.12.10 1:48 AM (220.94.xxx.134)

    그사람들은 기억해주면 좋아하는줄 알수도

  • 12. 기억불확실
    '22.12.10 10:08 AM (116.32.xxx.22)

    김애란 소설 중에도 있어요.
    세탁소 아저씨가 방학 때마다 자기 자취집에 오는
    동생 안부 물어봤댔나...그런

  • 13. 건강
    '22.12.10 12:54 PM (61.100.xxx.10)

    친절한건 좋은데
    자꾸 아는척 하시면
    사람들 싫어해서 안와요
    돌직구 날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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