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씻고 과일깍았냐고. 자꾸묻는직원
몇번을 물어보는데. 참 피곤하네요.
1. 피곤한 사람
'22.12.9 7:49 PM (112.152.xxx.66)정신적 문제 있지않을까요? ㅠ
담부턴 과일 주지마셔요2. ..
'22.12.9 7:50 PM (58.79.xxx.33)니가 깎아라하세요. 과일 먹지말던지
3. ㅇㅇ
'22.12.9 7:50 PM (119.69.xxx.105)어이없는 사람이네요
손안씻고 과일 깍아서 먹는다고 배탈 나는것도 아닌데
자기 장이 탈난걸 왜 남탓을4. 네
'22.12.9 7:51 PM (223.62.xxx.124)네. 배아프다고해서. 약먹으라해도. 됬다고 안먹고 참ㅜㅜ
5. ..
'22.12.9 7:52 PM (182.215.xxx.158)니가 손 안 닦고 먹은거 아니냐고 똑같이 되받아 쳐 주세요
6. 와
'22.12.9 7:54 PM (1.241.xxx.48)저런 생각은 어디서 나오는지 놀라워요.
손 안씻어서 배가 아프다니…7. 근데
'22.12.9 8:06 PM (63.249.xxx.91)저희 시어머니 예전에 저희 집 왔을때 구축 고층 아파트라 수압이 살짝 약했는데,,, 화장실에서 큰 일 보고 변기 물을 끝까지 눌러서 내려야 내려 가는 데 그냥 살짝 눌러서 내려 가지 않았는데,, 더럽게 그걸 급하게 맨손으로 휘저어서 내려가게 하더라구요 ,,,
참 내 그리고는 손을 흐르는 물에 살짝 씻고는 나오더군요 ,, 비누로 씻지도 않고
그리고 음식 하더라구요. 저 그날 아무것도 먹지 않았고 그 이후라도 시어머니 와서 음식하면 아무것도 먹지 않게 되었어요
트라우마가 아직도 있어요. 아마 그 직원도 이런 종류의 트라우마가 있는지도 모르죠
더이상 과일 깎아서 주지 마세요8. 쓸개코
'22.12.9 8:16 PM (211.184.xxx.232)근데님.. 제가 82회원가입하고 자게에서 이런저런 시어머니 넋두리 하소연 별별 글들을 다 읽어봤지만
듣도 보도 못한 얘깁니다.. 세상에나;;;; 트라우마 이해갑니다.9. ㅡㅡㅡ
'22.12.9 8:26 PM (122.45.xxx.55)비눗기 남은 물로 손도 씻고 그릇도 헹구는 시어머니보다 윗 길이네요. 변기물 ㅜ
10. 헉..
'22.12.9 8:43 PM (1.237.xxx.58)손으로 변기통안을.. 세상에 상상을 초월하는 이야기네요
11. ....
'22.12.9 8:54 PM (61.98.xxx.116)깨끗이 씻었다고 대답해주신거죠?~
몇번을 물어보았다니 기막혀서 대답을 시원하게 안하신 건 아닌지..그러니 묻고 또 묻고 한 건가...하는 생각이 드네요.
저라면 나는 손 깨끗이 씻었다 대답해주고 네가 손 안씻고 먹은 거 아니냐 얘기하겠어요.12. 개인위생
'22.12.9 9:00 PM (111.65.xxx.70)왜 개인위생 중요시 하는 사람이 남ㅇ 맨손으로 깍은 과일을 먹었는지
13. 대박
'22.12.9 9:11 PM (180.70.xxx.42) - 삭제된댓글근데님 글만 읽어도 트라우마 생길지경에요ㅜㅠ
50평생 성질 더러운 시엄마 얘긴 많이 들어봤어도 저렇게 그냥 진짜 더러운 시엄마 이야기는 첨이네요.14. ㅇㅇ
'22.12.9 9:49 PM (119.69.xxx.105)근데 님이 말하는 케이스는 진짜 있을수 없는 경우고죠
그런 경험하는 일이 얼마나 있겠어요
타인에게 손씻었냐고 몇번이나 물어보는건 무례하죠15. .....
'22.12.9 9:56 PM (202.32.xxx.75)다른 사람은 다 멀쩡한데 왜 XX씨만 배가 아플까, 구충제 먹어봐 라고 하세요.
16. 혹시 예민해
'22.12.9 11:57 PM (218.39.xxx.66)물어봤을 수도 있으니
씻었다! 고 확실히 얘기하면 됐죠
다른쪽같다고 .. 손 안씻고 먹은거 아냐 ? 물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