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손씻고 과일깍았냐고. 자꾸묻는직원

ㅇㅇ 조회수 : 4,292
작성일 : 2022-12-09 19:48:00
과일먹고 배가 아프다고 비누로 손씻고 배깍았냐고

몇번을 물어보는데. 참 피곤하네요.


IP : 223.62.xxx.12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피곤한 사람
    '22.12.9 7:49 PM (112.152.xxx.66)

    정신적 문제 있지않을까요? ㅠ
    담부턴 과일 주지마셔요

  • 2. ..
    '22.12.9 7:50 PM (58.79.xxx.33)

    니가 깎아라하세요. 과일 먹지말던지

  • 3. ㅇㅇ
    '22.12.9 7:50 PM (119.69.xxx.105)

    어이없는 사람이네요
    손안씻고 과일 깍아서 먹는다고 배탈 나는것도 아닌데

    자기 장이 탈난걸 왜 남탓을

  • 4.
    '22.12.9 7:51 PM (223.62.xxx.124)

    네. 배아프다고해서. 약먹으라해도. 됬다고 안먹고 참ㅜㅜ

  • 5. ..
    '22.12.9 7:52 PM (182.215.xxx.158)

    니가 손 안 닦고 먹은거 아니냐고 똑같이 되받아 쳐 주세요

  • 6.
    '22.12.9 7:54 PM (1.241.xxx.48)

    저런 생각은 어디서 나오는지 놀라워요.
    손 안씻어서 배가 아프다니…

  • 7. 근데
    '22.12.9 8:06 PM (63.249.xxx.91)

    저희 시어머니 예전에 저희 집 왔을때 구축 고층 아파트라 수압이 살짝 약했는데,,, 화장실에서 큰 일 보고 변기 물을 끝까지 눌러서 내려야 내려 가는 데 그냥 살짝 눌러서 내려 가지 않았는데,, 더럽게 그걸 급하게 맨손으로 휘저어서 내려가게 하더라구요 ,,,

    참 내 그리고는 손을 흐르는 물에 살짝 씻고는 나오더군요 ,, 비누로 씻지도 않고
    그리고 음식 하더라구요. 저 그날 아무것도 먹지 않았고 그 이후라도 시어머니 와서 음식하면 아무것도 먹지 않게 되었어요

    트라우마가 아직도 있어요. 아마 그 직원도 이런 종류의 트라우마가 있는지도 모르죠

    더이상 과일 깎아서 주지 마세요

  • 8. 쓸개코
    '22.12.9 8:16 PM (211.184.xxx.232)

    근데님.. 제가 82회원가입하고 자게에서 이런저런 시어머니 넋두리 하소연 별별 글들을 다 읽어봤지만
    듣도 보도 못한 얘깁니다.. 세상에나;;;; 트라우마 이해갑니다.

  • 9. ㅡㅡㅡ
    '22.12.9 8:26 PM (122.45.xxx.55)

    비눗기 남은 물로 손도 씻고 그릇도 헹구는 시어머니보다 윗 길이네요. 변기물 ㅜ

  • 10. 헉..
    '22.12.9 8:43 PM (1.237.xxx.58)

    손으로 변기통안을.. 세상에 상상을 초월하는 이야기네요

  • 11. ....
    '22.12.9 8:54 PM (61.98.xxx.116)

    깨끗이 씻었다고 대답해주신거죠?~
    몇번을 물어보았다니 기막혀서 대답을 시원하게 안하신 건 아닌지..그러니 묻고 또 묻고 한 건가...하는 생각이 드네요.

    저라면 나는 손 깨끗이 씻었다 대답해주고 네가 손 안씻고 먹은 거 아니냐 얘기하겠어요.

  • 12. 개인위생
    '22.12.9 9:00 PM (111.65.xxx.70)

    왜 개인위생 중요시 하는 사람이 남ㅇ 맨손으로 깍은 과일을 먹었는지

  • 13. 대박
    '22.12.9 9:11 P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근데님 글만 읽어도 트라우마 생길지경에요ㅜㅠ
    50평생 성질 더러운 시엄마 얘긴 많이 들어봤어도 저렇게 그냥 진짜 더러운 시엄마 이야기는 첨이네요.

  • 14. ㅇㅇ
    '22.12.9 9:49 PM (119.69.xxx.105)

    근데 님이 말하는 케이스는 진짜 있을수 없는 경우고죠
    그런 경험하는 일이 얼마나 있겠어요

    타인에게 손씻었냐고 몇번이나 물어보는건 무례하죠

  • 15. .....
    '22.12.9 9:56 PM (202.32.xxx.75)

    다른 사람은 다 멀쩡한데 왜 XX씨만 배가 아플까, 구충제 먹어봐 라고 하세요.

  • 16. 혹시 예민해
    '22.12.9 11:57 PM (218.39.xxx.66)

    물어봤을 수도 있으니
    씻었다! 고 확실히 얘기하면 됐죠
    다른쪽같다고 .. 손 안씻고 먹은거 아냐 ? 물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2393 손흥민 부인 될 사람은 좋겠어요 12 .. 2022/12/10 8,998
1412392 에어프라이어에 돌려 먹으면 맛있는 14 에어프라이어.. 2022/12/10 3,876
1412391 이거 보고 기절 ㅋㅋㅋㅋㅋㅋㅋㅋ 11 ㅋㅋㅋㅋ 2022/12/10 6,429
1412390 삼성 AI세탁기 자동세제 어찌쓰는거예요? 1 ... 2022/12/10 671
1412389 목선이 좀파진 캐시미어 니트 설렁해요 8 모모 2022/12/10 1,530
1412388 요플레는 유통기한 한 달 지나도 먹을 수 있을까요. 20 .. 2022/12/10 4,661
1412387 자녀중에 일타강사 조교 알바 경험 있으신 분?? 5 .. 2022/12/10 2,656
1412386 회사 과장님이랑 있었던 일 6 ㅇㅇ 2022/12/10 2,907
1412385 이 모델 몸매 진짜 비현실적이네요. 25 2022/12/10 18,304
1412384 이제 남편이랑은 외식안하고 싶네요 19 프렌치수 2022/12/10 9,494
1412383 40대 몸이 아프신 분들 계세요? 16 ㅇㅇ 2022/12/10 4,301
1412382 티몬을 통해 원두커피를 샀다고 문자랑 카톡으로 왔는데요.. 10 더블유쇼핑 2022/12/10 2,337
1412381 카톡의 친구 이름바꾸기해놓으면 상대랑 톡할때 보이나요? 2 카톡 2022/12/10 1,550
1412380 전지분유로 카페라떼 드시는 분 계신가요 12 커피 2022/12/10 4,354
1412379 못버리는 성질--다른 것에도 미련 13 ㅁㅁㅁ 2022/12/10 2,679
1412378 사주에서 대운이란 개념이 이해가 잘 15 후니와고니 2022/12/10 5,223
1412377 초등영어 겨울방학특강 1 고민 2022/12/10 790
1412376 자식이 너무 미우면 18 ㅇㅇ 2022/12/10 5,944
1412375 퍼머 머리 손질 질문 1 주전자 2022/12/10 1,061
1412374 식물 많이 키우시는 분들은 몇개 키우세요? 13 ㅇㅇ 2022/12/10 1,457
1412373 남편이 부부싸움 후부터 생활비를 줄여서 입금해주네요 39 ... 2022/12/10 11,176
1412372 폐경하면 우울증 오나요? 4 ㅇㅇ 2022/12/10 1,794
1412371 한국 대학은 들어가기가 너무 쑈킹하게 어려워요. 68 ㅇㅇ 2022/12/10 6,639
1412370 아르헨티나 vs 네델란드 궁금 2022/12/10 846
1412369 국영수탐 모두4등급 5 재수생 2022/12/10 2,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