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 경기, 부동산 시장의 동향을 분석하면서 2008년 금융위기와 흡사하다는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시장의 흐름을 주기적으로 움직인다며 일명 '사이클'을 주장한 이들도 10년 주기 침체 가능성을 제기하곤 했다. 경제 위기가 도래하고 있음은 확실하지만 그 정도에 대해서 설왕설래가 이어진 것인데, 데이터로 본 현재의 위기 수준이 1997년 IMF 외환위기와 맞먹는다는 분석을 김기원 리치고(데이터노우즈) 대표는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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