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처가 치유되는 시간
1. ...
'22.12.9 1:34 PM (222.110.xxx.68) - 삭제된댓글이생에서의 부모복이 참으로 박덕하다 싶어요
이걸 어떻게 위로해드릴수 있을까요
원금님의 깊이가 얼마나 더 깊어지고
넓이가 얼마나 넓어져야
그 가혹한 인연을 너끈히 품어 낼수 있을지...
그래도 이렇게 글로나마 상처를 드러낼수 있으니
다행이구아....라고 지켜보게됩니다2. 님
'22.12.9 1:34 PM (124.49.xxx.205)다른 건 몰라도 님 멋진 사람 맞아요. 보통 사람 견디기 힘든 시련을 겪으셨지만 잘 버텨내셨어요. 님 스스로를 믿고 많이 위해주세요.
3. 지나가다
'22.12.9 1:35 PM (211.36.xxx.160)첫댓님 .. 제가 다 위로가 되네요 ㅜㅜ
4. 129
'22.12.9 1:35 PM (106.102.xxx.105)힘내세요!!
5. ..
'22.12.9 1:36 PM (211.36.xxx.149)악몽같았던 시간들일지라도 인생을 낭비했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먼훗날 돌아보면 그 악몽같은 시간속에서도 얻은 귀중한 교훈이 반드시 있어요.지금부터 행복하게 살아가면 됩니다.지니간 시간은 되도록이면 좋은것만 기억하는것이 본인한테 좋아요.님 글속에 나오는 세 인간들은 기억속에서 삭제시키세요.
6. . .
'22.12.9 1:37 PM (49.142.xxx.184)참으로 고생 많으셨네요
살아계신게 대단하십니다
더 오래 걸리거나 평생 한이 되기도 하죠
앞으로는 행복하시기만을 빕니다7. ...
'22.12.9 2:30 PM (112.145.xxx.70)어릴 떄 학대 받고 버림 받았지만
본인이 부모가 되어
자식을 진심으로 사랑하면서
본인 스스로도 치유되신 분을 봤어요
역경을 이겨내기 쉽지않죠.. 그러니 책도 쓰고 그런거겠죠
보통사람에게는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라서요,,8. ‥
'22.12.9 4:53 PM (122.36.xxx.160)얼마나 외롭고 힘드셨을지‥ 잘 견뎌내셨네요.
인생을 허비한게 아니고 상처를 감당하고 견뎌내느라 필요한 시간들이었던거예요. 감기를 앓아도 나을때 까지는 며칠간 앓는 시간이 걸리듯이‥
남아있는 수십년의 긴 인생에서 훨씬 더 충분히 행복하고 충만하게 사시면 됩니다. 인생도 누구에게나 행복과 고난이 주어진다는데, 원글님은 어릴때 잘 겪어내셨으니 단단해지셔서 앞으로는 소소한 문제들이 생겨도 잘 헤쳐 나가시겠네요.
자신의 힘을 믿어보세요~!!^^9. 허비라뇨..
'22.12.9 7:51 PM (211.208.xxx.8)이겨내셨잖아요. 얼마나 두렵고 힘드셨을까요..고생 많으셨어요.
인생은 남이랑 비교할 필요 없는 겁니다. 앞만 보고 가세요.